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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9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국민은행, 플랫폼 강점 앞세워 퇴직연금 시장 승부수

KB국민은행이 플랫폼 경쟁력을 앞세워 퇴직연금 시장에 승부수를 던진다. 올해 상반기까지 KB스타뱅킹 내 퇴직연금 상품 페이지를 개편하고, 개선된 상품 매매 프로세스를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치열한 퇴직연금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는 동시에, 저원가성 예금 기반을 확충해 조달비용 절감 효과를 얻기 위한 복안으로 풀이된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달 퇴직연금 상품 매매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개..

카드업계 삼중고 지속… 건전성 관리가 실적 가른다

카드업계는 올해도 혹한기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대손비용 증가, 장기카드대출(카드론) 규제 등 이른바 '삼중고'에 시달렸는데, 이러한 부담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작년 1~9월 국내 7개 전업 신용카드사 합산기준 총카드 이용실적은 812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에 그쳤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조7722억원으로, 전년(2조1354억원) 대비 17%나 감소했다. 이 같은 분위..

성장보다 체질 점검… '숨 고르기' 들어가는 보험업계

올해 보험업계는 '숨 고르기'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인구구조 변화로 성장성이 둔화되고 본업 수익성 회복 여력이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금리 하락 등이 보험사의 지급여력(K-ICS)비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리스크 관리 역량이 보험사 간의 경쟁력 격차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1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2026년 보험산업 전체 보험료 성장률은 2.3%로, 전년 대비 5.1%포인트 하..

'생산적금융·수익' 병행 과제… 성공적 기업대출·투자가 관건

경기침체 지속과 탄핵정국, 정권교체, 미국의 관세정책 등 대내외변수가 존재했던 지난해, 업권별로 희비가 엇갈렸던 금융업은 2026년에도 서로 다른 과제를 안은 채 한 해를 맞이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드라이브에 따라 올해 생산적 금융으로 대전환이 본격화되는 만큼, 모험자본 공급의 첨병 역할을 할 은행과 증권사의 고심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본업의 성장 둔화가 예상되는 보험과 카드사는 외형성장보다는 내실을 다..

지난해 시총 1조 클럽 323곳… 불장에 76개사 늘었다

지난해 국내 증시가 70% 넘게 상승하며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가운데,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상장사가 300곳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시장이 역대급 강세장을 연출하면서 대형주는 물론 중대형주 모두 시가총액이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달 30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상장사(우선주 포함)는 323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말(247곳) 대비 76곳 증가한 수치다...

증권가, 올 성장률 1.9% 전망... "반도체, 증시 상승장 이끌 것"

증권업계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평균 1.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한국은행과 KDI(한국개발연구원), IMF(국제통화기금)가 내놓은 경제성장률(1.8%)과 근접한 수치다. 증권업계선 올해 한국 경제가 반도체 업종의 슈퍼사이클과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주요 리스크는 반도체를 제외한 업종들의 부진이다. 우리나라가 수출과 반도체 업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만큼 다른 산업의 회복을 통한 경제 성장은 쉽지 않을 것..

이호성 하나은행장, 육군 1사단 방문…나라사랑카드 사업 의지 대내외 알려

하나은행은 1일 이호성 행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경기도 파주 소재 육군 1사단에 위치한 도라전망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나라사랑카드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하나은행이 나라사랑카드의 새로운 사업자로서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장병 지원에 대한 하나은행의 진정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본점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육군..

NH농협생명, 최대 7배 보장하는 '스텝업700NH종신보험' 출시

NH농협생명은 2일 매년 사망보험금이 체증되는 구조로 장기 보장을 강화한 종신보험 신상품인 '스텝업700NH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상품은 납입기간 20년납 단일 구조로 설계돼 고객이 상품 구조와 보장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년 사망보험금이 가입금액의 20%씩 증가해 최대 30년간 체증, 가입 시점 대비 최대 700%까지 보장하는 초(超)체증형 상품이다.또 피보험자 변경이 가능한 '전환용 사랑이음NH종신특약'을 통해..

은행권, 새도약기금 출연금 3600억원 납부 완료

은행연합회는 은행권이 사회적 약자의 재기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새도약기금의 출연금 납부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은행권의 새도약기금 출연 규모는 3600억원으로, 전체 민간기여금(4400억원)의 80%를 넘는 규모다.동참한 곳은 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씨티은행, 수출입은행, 수협은행, iM뱅크, 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케이뱅크, 토스뱅크,..

[신년사] 이찬진 금감원장 “금융소비자 중심으로 감독체계 운영”

"금융소비자 보호를 모든 금융감독의 출발점에 두겠습니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금융감독의 무게 중심을 금융소비자 보호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며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하는 감독체계를 전면 가동하겠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금융소비자 보호는 개별 정책의 하나가 아니라 모든 감독 활동을 관통하는 원칙이 돼야 한다"며 "사전 예방적 소비자 보호를 중심으로 금융감독원의 업무 프로세스를 재설계했다"고 말했다. 최근 단행된 조..

[신년사]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중소서민금융 선도 역할 공고히 할 수 있게 지원"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저축은행이 중소서민금융을 선도하는 중추적 금융기관으로서 위상과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오화경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서민금융·생산적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PF대출·NPL자회사 등 부실채권 정리를 통한 건전성 관리를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오 회장은 "지난해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했지만 한 분 한 분의 묵묵한 노력과 책임감 덕분에 저축은행 업계는..

우리은행, 디지털영업그룹장에 정의철 전 삼성전자 상무 영입…모바일 플랫폼 전략 총괄

우리은행은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가인 삼성전자 MX사업부 출신 정의철 전 상무를 디지털영업그룹장(부행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정의철 신임 그룹장은 약 28년간 글로벌 IT 산업의 최전선에서 활약해온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지난 1997년부터 2005년까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근무하며 선진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체득했고, 이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현 MX사업부)에 합류해 2025년까지 약 20년간 찍하며 갤럭시..

[신년사] 황기연 수은 행장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으로 한국경제 대도약 뒷받침"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은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 금융지원으로 한국 경제의 대도약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황기연 행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한국수출입은행이 국내 기업의 '수출 최전선 파트너'로서, 오는 2028년까지 여신잔액 165조원 달성, 정책금융 공급 확대를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황 행장은 "지난해 수은은 미국의 통상 압력과 지속되는 고환율 등 불확실성 속에서도 총 87조원의 자금을 공급하는 등 우리 기업들을 든든히 지원..

강정훈 iM뱅크 신임 은행장 취임…"따뜻한 금융 강화" 강조

iM뱅크는 지난달 31일 오후 대구 수성구 본점에서 은행장 이·취임식을 진행하고 제15대 강정훈 행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황병우 제14대 행장의 이임식에 이어 진행됐으며, 강정훈 행장이 직접 취임 포부를 프레젠테이션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강 행장은 이날 "1967년 창립돼 새해 창립 59주년, 곧 60년의 역사를 만들 iM뱅크가 있기까지 든든한 받침이 되어주신 지역민을 비롯한 전국 고객,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

한국금융지주, 조직 개편·임원 인사 단행…사업 경쟁력 강화 중점

한국투자금융지주은 내년 1월 1일자로 계열사별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금융 시장 내 선도적 역할 확대와 지속 가능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의 재배치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국투자금융지주는 위험관리책임자 정영태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 발령하며 RM실장을 겸직하게 했다. 준법감시인 조신규 상무보 역시 상무로 승진하며 산하 조직인..

[취재후일담] 수치심 돌파로 차별화 빚어낸 신영증권 '나의 실수'

연말이면 증권가에는 여러 전망 보고서들이 쏟아집니다. 내년 경제는 어떻게 될 것이며 어떤 종목이 유망한지 예측하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신영증권은 좀 다릅니다. 2022년부터 연말마다 '나의 실수'라는 제목의 40페이지가 넘는 보고서를 냅니다. 한 해 동안 자신들이 무엇을 잘못 봤는지, 판단이 왜 틀렸는지를 적나라하게 공개하는 겁니다. 김학균 리서치센터장을 비롯한 신영증권 애널리스트 16명은 이번에도 나의 실수 보고서를 냈습니다.애널리..

[인사] KB국민카드

◇ 부장△가맹점마케팅부 이영준 △고객마케팅부 강경모 △기업영업지원부 이준희 △기업영업5부 장인수 △기업영업7부 김정국 △기업영업10부 김형우 △기업영업12부 김선일 △글로벌사업부(캄보디아 해외법인) 나세환 △디지털페이먼트부 이갑섭 △디지털개발부 박대성 △정보개발부 최영임 △기업업무부 홍성욱 △회계부 문성원 △HR부 배주희

12만전자·65만닉스…반도체 투톱, 내년 코스피 5000선 기대 키우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말 장중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내년 코스피 5000선 전망이 다시 거론된다. 지난 30일 삼성전자는 장중 12만1200원, SK하이닉스는 65만9000원까지 오르며 반도체 강세가 지수 상단 기대를 자극했다.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0일 장중 사상 처음으로 12만원을 돌파했고 SK하이닉스도 66만원선에 근접했다. 시장에선 '반도체 투톱'의 신고가 행진이 내년 지수 레벨업의 선행 신호가 될 수..

BNK금융 자추위, 부산은행·캐피탈 등 자회사 CEO 확정

BNK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는 BNK부산은행과 BNK캐피탈을 포함한 자회사 6곳의 대표이사를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자추위는 주요 사업 추진 실적과 경영전략, 평판 조회 결과 등을 바탕으로 핵심 역량과 리더십, 금융 전문성, 윤리의식 등을 종합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선임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변화 추구'라는 그룹 경영 방향에 맞춰 각 자회사의 특성과 경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는 점도 강..

FIU,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기관경고'…자금세탁방지 의무 위반에 과태료 27억3000만원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가상자산사업자 코빗의 자금세탁방지(AML) 의무 위반을 확인하고 기관경고와 과태료 27억30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금융위원회 산하 FIU는 31일 가상자산사업자 ㈜코빗에 대한 자금세탁방지 종합검사 결과를 발표하고 기관경고와 함께 과태료 27억3000만원을 부과했다. 관련 임직원에 대해서도 대표이사 '주의', 보고책임자 '견책' 등 신분 제재를 의결했다.FIU는 코빗이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상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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