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호실적 랠리 '제동'… "향후 행정소송 가능성도"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이 부동산 담보인정비율(LTV) 정보교환 행위를 담합으로 판단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7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이는 4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지난해 3분기까지 10% 이상의 순이익 증가세를 보인 은행들의 호실적 랠리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특히 정보교환 행위에 담합 혐의가 적용된 것은 이번이 사실상 첫 사례인 만큼, 향후 은행권의 리스크 관리와 영업 관행 전반에도 적지 않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