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무단 소액결제 피해 확산…피해 지역·건수 늘어
최근 불거진 KT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당초 알려진 지역 외에 서울 서초구·동작구,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등으로 확대된 것으로 드러났다.21일 KT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인증 시간 기준 피해 지역 자료에 따르면 기존에 알려진 서울 금천·영등포, 경기 광명·부천·과천, 인천 부평 등 외에도 동작구와 서초구, 고양시 일산동구 등이 추가로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지역이 늘어나면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