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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5일(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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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겨울철 안전관리 강조…현장소장부터 정몽규까지 "타협없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겨울철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현장 소장부터 정몽규 HDC그룹 회장까지 나섰다. 정부가 안전관리 성과를 평가에 반영하는 제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건설업계의 바짝 긴장시켰기 때문이다.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발생건수가 모든 업종에서 가장 많은 만큼, HDC현대산업개발은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서울원 아이파크 현장에서 올해 첫..

김성은 주건협회장 "중견·중소 건설사 유동성 지원 시급…공제조합 설립도 추진"

김성은 제14대 대한주택건설협회 신임 회장은 주택업계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중견·중소 건설사에 대한 유동성 지원을 꼽았다.김 회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진행된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협회장에 출마하게 된 계기 자체가 임대주택 사업을 하면서 국민주택기금을 단 한 번도 제대로 받지 못했던 경험 때문"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그는 1999년부터 아파트 브랜드 '봄'으로 알려진 경남 창원 소재 덕진종합건설의 경영을 맡고 있다...

서울 집값 오르자 과천·분당도 20% 급등…서울 인접지 분양 잇따라

서울 집값 상승 부담에 수요가 이동하면서 경기 과천, 성남 분당 등 서울 인접 지역의 집값도 뛰고 있다. 27일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과천은 20.67%, 분당은 20.56% 급등했다. 과천은 탁월한 강남접근성을 바탕으로 '준강남'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15일 일반공급 본청약을 진행한 '과천 주암지구 C1블록'은 일반공급 경쟁률 145대 1을 기록하며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성남 분당구는 서울..

GS건설, 인천 검단 붕괴사고 관련 LH로부터 1700억원대 손배 피소

GS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대규모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렸다. 사고 발생 2년여 만에 발주처가 법적 책임을 공식적으로 묻고 나선 것이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건설은 LH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소송 제기일은 이달 12일로, 청구 금액은 1738억4269만원이다. 이는 GS건설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약 3.42%..

DL이앤씨, 양수발전소 잇단 도전…포천 5855억 발전사업 수주전 가세

DL이앤씨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향후 에너지 인프라 사업 분야에서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26일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최근 5855억원 규모 포천 양수발전소 1·2호기 토건공사 입찰에 참여했다. 이 사업은 경기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일원에 700㎿ 규모의 양수발전소 건립을 위한 토목·건축 조성 사업으로 오는 203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양수발전은 전력 수요가 낮은 시..

팀코리아 등에 올라탄 대우건설…원전으로 그린에너지 디벨로퍼 노린다

팀코리아 등에 올라탄 대우건설이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에 발맞춰 2050년까지 1000조원에 달하는 원전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단순히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연료전지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그린에너지 디벨로퍼(부동산 개발)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팀코리아는 대우건설, 한국전력(한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등이 해외 원전 수주를 위해 꾸린 입찰 전담조직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그린에너지 디벨로퍼로 등극하겠다..

'주택 공급 확대'에 임대리츠 택한 HUG…"운영 체계 재정립"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기조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민간과 공공이 공동 투자하는 임대리츠의 활용 폭을 넓힌다. 올해 중점 과제인 '신속한 주택공급 지원' 실현을 위해 HUG는 임대 기간을 두배로 늘리는 장기화 방안과 보다 폭 넓은 활용 부지 물색을 통해 운영체계 재정립을 시도한다.26일 관련 부처 및 기관 등에 따르면 HUG는 '임대리츠 공급 확대 및 운영 고도화 연구용역' 공고를 진행 중이다. 2015년 도입된 기업..

다주택자 운명 가를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급매냐, 증여냐, 보유냐"

#. 서울에 주택 3채를 보유한 70대 박모씨는 최근 고민에 빠졌다. 은퇴 이후 별다른 소득이 없어 보유세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도 연장될 것으로 예상됐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이하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가 오는 5월 9일 종료될 가능성이 커져서다. 실거주 주택을 제외한 나머지 주택을 양도세 중과 시행 전에 서둘러 처분할지, 아니면 보유세 강화가 현실화하기 전까지 시장 분위기를 지켜볼지 여부를 두고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

현대건설 "홍보관 확장 必" vs GS건설 "역량 총력전"…'2조 대어' 성수1지구 수주전 "조기 점화"

공사비 2조1540억원 규모의 '재개발 대어' 서울 성동구 '성수1지구 재개발' 시공권을 둘러싼 수주전 열기가 입찰 마감 전부터 불붙고 있다. 현대건설은 홍보관 면적을 최소 150평으로 확장해 설계·사업 조건을 전면에 내세우는 전략을, GS건설은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해 '비욘드 성수(Beyond Seongsu)'라는 상징적 비전을 제시하는 총력전을 각각 꺼내 들며 경쟁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특히 주택사업 확대 의지를 분명히 해온 두 건설사는..

"'두쫀쿠' 말고 두바이 빌딩"…쌍용건설, 3700억원 규모 고급 레지던스 수주

쌍용건설이 3700억원 규모 두바이 '어베뉴 파크 타워' 공사의 시공권을 획득했다.쌍용건설은 최근 두바이 국영 부동산 개발회사(WASL) 에서 발주한 2억5000만달러(3700억원) 규모의 고급 레지던스 공사를 따냈다고 26일 밝혔다.사업지는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두바이 도심 핵심 개발지역에 있다.2022년 WASL가 발주한 '하얏트 센트릭 호텔'과 '원 레지던스' 공사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점을 인정받았다는 게 쌍용건설 설명..

중대재해에 놀란 건설업계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작업중지권 행사"

지난해 잇단 중대재해로 어려움을 겪었던 건설업계가 연초부터 안전 경영을 선포하고 정신무장을 강조했다. 안전사고 발생시 근로자뿐만 아니라 회사 전체로도 경제적인 타격이 크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안전 사고 방지에 힘을 쏟을 것으로 관측된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23일 '2026년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노사 합동 안전 결의선포식'을 개최하고, 노사 안전 실천 결의문을 선포했다. 노사가 한마음..

경쟁력은 '안전'…건설업계, 관련 연구개발 본격화

건설업계가 2026년을 맞아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연구개발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올해부터 노동·안전 규제 강화라는 이중 부담에 직면한 가운데 안전 없이 생존이 불투명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적극 나서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건설안전 종합대책'을 통해 반복적인 산업재해 발생 기업을 대상으로 고강도 제재 강화를 예고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연간 산재 사망자가 일정 규모를 초과하면..

"한해 청약 시장 분위기 바로미터"…최근 5년 '서울 첫 분양' 아파트 강세

최근 5년 동안 서울에서 새해 첫 분양에 나선 아파트 단지들이 총 8만명에 가까운 1순위 청약자를 받으며 잇따라 흥행했다. 연초 분양한 단지의 청약 흥행 여부가 이후에 공급하는 단지에 대한 시장 평가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이 확산된 영향이다. 사업 주체들이 상품성과 사업성이 비교적 우수한 단지를 '마수걸이 분양'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반영된 것이다.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022~2026년 서울에서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선 아파트..

'주택 편중' 꼬리표 뗄까…정경구號 HDC현산, '인프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시동"

주거 브랜드 '아이파크(IPARK)'를 앞세운 자체 사업으로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HDC현대산업개발이 주택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한 전략적 변화에 나서고 있다.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등 변동성이 상존하는 국내 부동산 시장 환경을 감안해, 주택 외 영역에서도 중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하려는 전략적 전환으로 해석된다. 그간 회사는 주택 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부지를 선점해 아파트는 물론 업무·상업·문화시설을 결합한 복합..

삼성E&A 작년 영업익 1년새 18.5% 감소한 7921억원…주당 790원 배당

삼성E&A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8.5% 감소한 792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도 9.4% 줄어든 9조288억원이다. 다만 순이익은 1.5% 증가한 6483억원이다.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줄었지만 연간 목표인 7000억원을 넘어섰다는 설명이다.이에 올해 배당에 나선다. 작년 영업이익 가이던스 초과달성으로 추가 가용재원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보통주 1주당 전년(660원) 대비 약 20%..

성수4지구에 공들이는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최적 제안 준비해야"

대우건설이 서울시 성동구 소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성수4지구)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에 총력전을 선포했다. 핵심 사업지 중 한 곳으로 상징성이 크고, 총 공사비가 1조원대에 이르는 시공권을 확보할 경우 향후 도시정비 수주전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공사가 선정될 때까지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것으로 관측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김보면 대우건설 대표는 지난 22일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지를 찾아 입찰을..

역대급 수주 뒤 암초…현대건설, '정·원' 카드로 승부수

현대건설이 대형 악재에도 불구하고 실적 상승에 도전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역대 최고 수주 실적을 기록한 바 있는 만큼 기록이 경신될지는 미지수다. 지난해부터 집중한 '도시정비'와 '해외 원전' 수주 여부가 변수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 키워드다.22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해 12월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에 연루돼 올해 신경을 쓰고 있다. 대형 건설사의 경우 대외 이미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자칫 잘못할 경우 영업 동력이 떨어질..

김대헌 호반 사장, 대한전선공장서 새해 첫 현장경영…에너지 인프라 집중

호반그룹이 새해 에너지 인프라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호반그룹은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이 지난 22일 새해 첫 현장 일정으로 대한전선 충남 당진공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사장은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해저케이블 2공장 착공식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호반그룹은 에너지 인프라 사업과 관련한 현장 점검 차원이라고 설명했다.김 사장은 케이블 공장을 찾아 해외 수출용 초고압 케이블 생산 공정을 확인했..

공공기관 개혁 천명한 李…국토부 산하기관 '메스' 대나

정부의 공공기관 개혁 의지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의 통합이 확정된 가운데,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들에 대한 추가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개편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22일 관련 부처 및 기관 등에 따르면 정부는 공공기관 개혁 기본계획을 올해 1분기 중으로 마련한다. 계획에는 통폐합 및 신설..

李, 공급목표 '착공 기준' 전환…역대 정부와 차별화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집값 안정을 위해 공급 확대를 정책의 중심에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제 관련 정책은 고려하고 있지 않지만 상황에 따라 꺼낼 수 있는 카드임도 분명히 하는 등 향후 부동산 정책의 윤곽을 밝혔다.관건은 이 같은 대통령의 인식이 실질적인 공급으로 온전히 이어질 수 있을지다. 우선 정부는 지난해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총 135만가구를 착공하겠다는 공급 목표를 밝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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