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한 개는 부족"…아크로드 서초 등 멀티역세권 아파트 분양 대기
수도권에서 두 개 이상의 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멀티 역세권 단지가 청약시장과 매매시장에서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9월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서 분양한 잠실 르엘은 2호선 잠실나루역, 2·8호선 잠실역, 9호선 송파나루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1순위 평균 63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양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가 청약 성적에 주효했다는 평이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