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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30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BTS 상권 효과 즉각 분석…중기부 ‘실시간 행정’ 시동

소상공인 정책의 패러다임이 '사후 지원'에서 '실시간 선제 대응'으로 전환된다. 국가 승인 통계의 시차 문제를 민간의 실시간 매출 데이터로 보완해 현장 변화에 즉격 반응하는 밀착 행정을 본격화하기 때문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오후 한국신용데이터와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신용데이터 본사에서 '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행정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영관리 앱 '캐시노트'를 통해 전국 소상공인의 실시간 매출·비용 정보를 보유..

신일전자, 실적 반등 넘어 체질 개선…생활가전으로 리스크 줄인다

신일전자가 계절가전 호조를 발판으로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제품군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회사는 그간 리스크로 작용해온 기온 변화에 따른 실적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생활가전 확대와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일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939억원과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각각 9%와 30% 증가한 수치다. 냉·난방..

[취재후일담] 셀트리온 서진석·서준석 형제 ‘애나그램’ 설립…배경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장·차남이 설립한 신설 법인 '애나그램'을 향한 주주들의 우려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장남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이사는 '셀트리온과 관계없는 회사'라며 선을 그었지만, 주주들은 승계를 위한 행보 아니냐며 불안감을 내비치고 있죠. 다만 주주들의 불안이 현실이 되려면 지분 취득과 같은 구체적인 행보가 필요해 보입니다. 논란의 시작은 서진석 대표·서준석 수석부회장 형제가 지난해 12월 자본금 100만원의 소규모 법인 애나그램을..

[투자 전략 재편나선 제약 지주사] '솔리더스 인수' JW홀딩스, 바이오텍 투자로 사업영토 확장

JW홀딩스가 제약·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털(VC)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이하 솔리더스)를 인수하며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강화에 나섰다. 재무구조 개선을 바탕으로 외부 바이오텍 투자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행보다. 다만 지주회사 구조상 VC 인수에 따른 공정거래법상 기업형벤처캐피털(CVC) 규제는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JW홀딩스의 지난해 부채비율은 107%로 전년보다 약 33%포인트 낮아졌다. 통상 부채비..

SK바이오팜, R&D에 3년간 4700억 투입…후속 매출원 확보 관건

SK바이오팜이 '세노바메이트' 매출을 기반으로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며 신약 개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연구개발비로만 4734억원을 투입하며 차기 신약 개발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다만 후속 제품 개발 전까지 고강도 투자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추가 수익원 확보도 필요할 전망이다. SK바이오팜은 외부 제품 도입으로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지난해 연구개발비로 17..

정장 대신 '워크레저'…출근복 트렌드 바뀐다

출근복과 일상복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편안하면서도 단정한 옷'을 찾는 소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과거처럼 정장과 캐주얼을 구분하기보다 하나의 아이템으로 다양한 상황을 소화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25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3~11월 캐주얼복 소비액은 18조8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 재택·유연근무 확산으로 복장 규제가 완화되면서 출근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워크레저(Work+Leisur..

'K자형 성장' 해소에 500억 투입…한성숙 "기존 예창패 예산 절반 투입 재설계"

정부가 대·중소기업, 지역 간 양극화로 고착화된 '케이(K)자형 성장구조'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 주도의 창업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다만 재원 상당 부분이 기존 사업 예산 재편에서 마련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둘러싼 논쟁도 예상된다.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5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비창업가부터 재창업가까지 총 5000명의 혁신..

미세먼지 시즌에도 강했다…'광동 경옥고' 60년 경쟁력의 비결

봄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관련 건강 기능성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미세먼지 관련 연구가 축적된 '광동 경옥고'가 꾸준한 시장 점유율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경옥고는 생지황즙, 인삼, 복령가루, 꿀 등을 원료로 한 자양강장제로, 동의보감에도 기록된 대표적인 보약이다. 광동제약은 이를 현대화해 국내에서 처음 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았다.25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광동 경옥고는 2021년부터 202..

정광천 "AI 로봇 시대…중소기업 생존은 실행력에 달려"

"인공지능(AI) 로봇이라는 거대 물결 속 단순한 검색을 넘어 지혜롭게 실천하는 통찰력만이 기업의 생존을 결정합니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엘타워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 &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6 분석 모닝포럼'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 속에서 중소기업이 마주한 숙제를 풀기 위한 이정표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금·사업화 막힌 바이오벤처”…정부, ‘원팀’ 지원 나선다

국내 제약바이오 벤처들이 임상 단계에서 자금 부족과 기술사업화 지연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주기 지원에 나섰다.보건복지부와 중소기업벤처부는 2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합동 정책간담회를 열고 '제약바이오벤처 육성 전주기 협업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협업방안은 지난 1월 30일 대통령 주재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마련됐다.양 부처는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

K-키즈 콘텐츠, 글로벌서 잘 나간다

키즈 콘텐츠가 K-팝과 드라마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한류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튜브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중심으로 콘텐츠 소비의 국경이 빠르게 허물어지면서,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기반 지식재산권(IP)이 완구·공연·라이선싱 등으로 확장되는 산업 구조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더핑크퐁컴퍼니·아이코닉스·SAMG엔터 등 국내 키즈 콘텐츠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며 외연을 넓히고 있다...

'침+움직임' 동작침법, 목 통증 회복 앞당긴다

침 시술과 움직임을 병행하는 치료법 '동작침법(Motion Style Acupuncture Treatment, MSAT)'이 급성 경항통(목 통증) 환자의 회복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이윤재 부소장 연구팀은 급성 경항통 환자에 대한 동작침법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에 관한 임상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중의학(Chinese Medicine)'에 게재했다고 24일 밝혔다.동작침법은 한의사가 침..

바디프랜드, '웨어러블 AI 로봇' 시대 연다…곽도연 "배려하는 로봇시대 열것"

국내 안마의자 시장이 단순 휴식을 넘어 신체 관리 기능 중심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바디프랜드가 24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웨어러블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로봇 '733'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했다.곽도연 바디프랜드 대표는 이날 "2007년 창립 당시 마사지의 가치를 일상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이후 메디컬 R&D 센터 운영과 렌털 모델 도입 등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왔다"고 말했다. 올해 초 국제전자제품박..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11년 만에 주총 등판…실적·배당으로 주주 달랜다

"영업이익은 1분기 3000억원, 2분기 4000억원, 3분기 5000억원, 4분기는 6000억원을 넘어갈 것."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11년 만에 정기 주주총회 의장으로 연단에 섰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증시 변동 등 급격한 대외 환경 변화가 이어지면서 주주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대응으로 읽힌다.서 회장은 주총 내내 '실적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업이익 성장세에 힘입어 현금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약속했다...

순익 줄어도 배당 늘린 경동나비엔…투자·주주환원 '투트랙'

경동나비엔이 2015년부터 10년 연속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설비 투자와 M&A(인수합병) 등 투자 확대로 인해 순이익이 감소했음에도 배당을 확대한 점이 눈에 띈다. 통상 투자 확대 시 주주환원이 축소되는 경우가 많지만 경동나비엔은 중장기 관점에서 미래의 성장(투자)와 현재의 성과(주주환원)을 병행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2025년 사업연도 기준 주당 배당금을..

[투자 전략 재편나선 제약 지주사] 헬스케어·톡신 신사업 속도… '1240억' 쏟은 녹십자홀딩스

녹십자홀딩스가 계열사 투자를 늘리며 디지털 헬스케어와 보툴리눔 톡신 등 신사업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해 지씨케어와 이니바이오에 약 1240억원을 투입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수익성 개선 속도는 아직 제한적인 상황이다. 대규모 투자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녹십자홀딩스는 지난해 지씨케어와 이니바이오 지분 취득에 각각 943억원, 300억원을 투입했다. 지씨케어는 녹십자홀딩스의..

[투자 전략 재편나선 제약 지주사] 삼전닉스 담고 바이오 손절… '대세' 베팅한 종근당홀딩스

종근당홀딩스가 지난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크게 바꿨다. 바이오와 미국 테크 종목을 대거 정리하고, 반도체·방산주로 무게를 옮겼다. 비만치료제 개발 호재로 상승세인 한미약품을 제외하고 알테오젠·지아이이노베이션 등 주요 바이오 종목을 전량 매도했다. 테슬라·팔란티어 등 미국 테크주는 약 12억원 규모 수익을 실현한 뒤 일부 지분을 처분했다. 국내 반도체·방산주 투자를 확대했다. 삼성전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LIG넥스원 등 국내 대장주에 약 18억원을..

삼성바이오로직스도 ‘파업 수순’…노사 갈등 확산

삼성전자에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도 노사 갈등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노조)은 이날 임금단체협상 2차 조정이 무산되면서 파업 찬반 투표에 돌입하기로 했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CMO(위탁생산) 공장 가동 차질로 이어져 수주 경쟁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초기업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는 이날 열린 2차 조정회의에서 사측과의 조정이 전면 중지됐다. 이에 따라 파업 찬..

[인터뷰]정광천 회장 "2.3만 이노비즈 'AI'로 K-방산 영토 확장"

"이노비즈기업은 대한민국 중견기업으로 도약하는 '끊김 없는 성장 사다리'의 핵심으로 이제는 인공지능(AI)을 장착하고 글로벌 무대로 안착하는 '이노비즈 2.0' 시대를 열겠습니다."23일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아시아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2만3364개 이노비즈기업의 미래 생존 전략으로 '실행형 인공지능 전환(AX)'과 '글로벌 확장'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도약 방향을 설명했다. 이노비즈기업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LG화학, 접었던 통풍치료제 中서 3상 재개…8550만달러 기대감

LG화학이 상업성 문제로 개발을 중단했던 통풍 치료제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가 중국에서 임상 3상에 다시 진입했다. 중단됐던 신약 후보가 중국 시장에서 상업화 가능성을 시험받게 됐다. 최대 8550만 달러(약 1290억원) 규모의 마일스톤 수익 기대도 커지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의 중국 파트너사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는 해당 물질의 중국 임상 3상에서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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