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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30일(목)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中, 국방비는日이 더 많다 주장

중국이 자국의 국방예산 증액 규모를 비판하는 일본을 향해 "적반하장"이라면서 즉각 날을 세웠다.장빈(蔣斌)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18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중국이 높은 수준으로 국방비 지출을 늘리고 있다는 일본 관방장관의 비판에 대해 "중국 국방 지출 예산 상황의 규모·구조·용도 등은 공개적이다. 투명하기도 하다. 비난할 여지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중국의 국방비 지출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장기간 1.5%..

호주 내 위조지폐 1년 새 7배 급증…비상용 현금 수요 증가 영향

최근 호주로 유입되는 위조지폐가 급증하면서 금융당국에 비상이 걸렸다.호주 중앙은행(RBA)은 18일 진위를 판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된 위조지폐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구체적인 식별법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호주 ABC뉴스가 보도했다.호주 국경수비대(ABF)가 공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이날까지 집계된 위조지폐 적발 사례는 총 334건이다.올해 1월 1일부터 6주 동안의 위조지폐 압수 사례는 총 57건이..

말레이시아, 귀화 서류 위조로 아시안컵 예선 탈락…'김상식호' 베트남 본선 진출 확정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말레이시아의 2027 아시안컵 예선 2경기 승리를 몰수패로 처리했다. 위조된 귀화 서류를 이용해 대표팀으로 출전한 선수들이 문제가 되면서 말레이시아는 사실상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18일(현지시간) 채널뉴스아시아(CNA)에 따르면 AFC 징계윤리위원회는 전날 말레이시아가 대표팀 자격이 없는 선수들을 출전시킨 것으로 판단해 네팔전과 베트남전 승리를 모두 0-3 몰수패로 처리했다. 이로써 말레이시아는 F조 선두 베트남에..

[아시아 이슈]미중 정상회담 5월 중순 유력, 中은 오히려 좋아

이달 말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도널드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 간의 미중 정상회담은 5∼6주 연기되면서 오는 5월 중순 전후 열리는 것으로 사실상 최종 조율됐다고 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상회담 일정을 다시 조정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동의했다"면서 "정상회담은 약 5~6주 뒤 열릴 것"이라고 밝힌 사실을 상기하면 확실히 그렇다고 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인도, 미얀마 소수민족 무장단체 훈련 혐의로 외국인 7명 체포

인도가 미얀마에 불법 입국해 무장 민병대를 훈련시킨 혐의로 우크라이나인 6명과 미국인 1명을 체포했다. 18일(현지시간) 채널뉴스아시아(CNA)와 인도 공영라디오(AIR)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인 6명과 미국인 1명은 공식 허가 없이 인도 북동부 미조람주에 입국한 뒤 인접한 미얀마로 넘어가 인도 내 반군 단체와 연계된 소수민족 무장 세력을 훈련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유럽에서 대량의 드론 화물을 인도로 반입해 미얀마에서 사용하도록 한 혐..

日정부, 홍콩 민주인사 석방 미·일 정상회담서 제기 검토…중국인권 압박 카드

일본 정부는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가 19일(미국동부시간) 워싱턴D.C.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갖는 미·일 정상회담에서 홍콩 언론인 '애플 데일리'(Apple Daily) 발행인 지미 라이(黎智英, 78세)의 석방을 중국에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는 일본 국회의 '인권외교를 초당파로 생각하는 의원연맹'이 공식 요청한 사항이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미 시진핑 주석에게 지미 라이 석방을 요구한 바 있어 양국이 공조할 가능성이 높..

日, 중동 의존 끊고 미국산 원유 '공동비축'…에너지 안보 동맹으로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19일 워싱턴 미·일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산 원유 증산 투자 및 일본 내 공동비축에 합의할 전망이다. 호르무즈 해협 사실상 봉쇄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중동 의존 탈피와 조달처 다변화를 강력히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미·일 관세협정 기반 5500억달러 대미 투자 패키지의 핵심으로, 알래스카 유전 증산이 유력하다.일본은 원유의 약 90%를 중동에 의존해 수입한다. 특히..

"이란, 호르무즈 통과 협상서 인도에 유조선 석방 요구"… 印 정부는 부인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인도 선박 안전 통과 협상 과정에서 인도에 지난달 나포된 유조선 3척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인도 정부는 해당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 3명을 인용, 이란은 인도 당국이 지난달 인도 해역 인근에서 나포한 이란 연계 유조선 3척의 석방을 호르무즈 해협 통과 협상의 일환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란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은 특정 의약품과 의료 장..

‘도라에몽’ 이끈 日 애니 감독 시바야마 쓰토무 별세…향년 84세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을 감독한 시바야마 쓰토무가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NHK는 시바야마 쓰토무 감독은 지난 6일 도쿄의 한 병원에서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지난 17일 보도했다. 1941년 도쿄 아사쿠사에서 태어난 그는 1963년 현재의 도에이 애니메이션에 입사하며 애니메이터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연출과 작화 감독 등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일본 애니메이션 황금기를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다.그는 도라에몽, 닌타마 란타로를..

영유권 분쟁 댜오위다오에서 다시 중일 갈등

중국 해경이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 해역인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尖閣열도)에서 일본 어선을 퇴거시켰다고 밝혔다.중국 해경은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16일 일본 어선 '아사마루'호가 중국 댜오위다오 영해에 불법 진입했다. 중국 해경 함정은 법에 따라 이에 대해 필요한 통제 조치를 취하고 경고·퇴거 조치했다"고 발표했다.이어 "댜오위다오 및 그 부속도서는 중국 고유 영토이다. 우리는 일본이 이 해역 내 모..

트럼프 방중 연기 요청에 中 소통 중 입장 피력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3월 말과 4월 초 이뤄질 예정이었던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를 요청받은 것과 관련, 미국과 소통하면서 일정을 다시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17일 밝혔다. 이로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3월 말 방중은 일단 무산된 것으로 봐도 괜찮을 것 같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미중 정상회담 일정 연기를 요청받았는지, 연기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지 묻는 한 기자의 질문에 "중미 양측은 도널드..

뒤끝 작렬 美, 미중 정상회담 연기 요청 대파장

중국이 이달 말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 개최를 1개월여 연기하자고 제안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표에 부글부글 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호르무즈 해협 긴장 해결을 위해 군함을 파견해달라는 요구를 자국이 사실상 거부하자 미국의 뒤끝이 완전 작렬, 몽니를 부리지 않느냐는 판단을 한다는 얘기가 될 듯하다. 양국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7일 전언에 따르면 불과 하루 전인 16일까지만 해도 중국은 양국 정상회담이 연기될..

[아시아 이슈]다카이치, 19일 방미 트럼프와 회담…호르무즈 자위대 파견 최대 쟁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19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일 정상회담을 갖는다. 3월 말로 예상되는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대중 견제, 대만해협 위기 대응, 중동 호르무즈 해협 정세 공조를 조율하는 자리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을 포함한 관계국에 호르무즈 해협 함선 파견을 요구한 가운데 자위대 파견 여부가 최대 쟁점으로 부상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4일 사실상 봉쇄 상태인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돈 있어도 못 산다"… 라오스 수도 주유소 40% 폐쇄, 이란전쟁 에너지 위기 확산

이란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가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각국이 연료 배급·재택근무·수출 금지 등 비상 조치에 나서고 있다. 태국으로부터 연료 대부분을 수입하는 내륙국 라오스에서는 수도 비엔티안의 주유소 40% 이상이 문을 닫고, 영업 중인 곳에서는 오토바이 한 대 채우는 데 최대 2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전날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선 15개 이상의 주유소가 '연료 소진' 안내문을..

파키스탄, 아프간 카불 병원 폭격… 아프간 탈레반 "사망자 400명, 부상자 250명"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가 파키스탄 군의 공습이 수도 카불의 병원을 강타해 40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은 군사시설만 타격했다며 병원 공격을 부인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P통신에 따르면 함둘라 피트라트 탈레반 정부 부대변인은 이날 새벽 X(엑스·구 트위터)에 전날 밤 파키스탄의 공습이 카불의 마약 재활 병원의 상당 부분을 파괴했다며 "사망자가 400명, 부상자가 25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지에선 건물 잔해..

오키나와 헤노코 해상서 선박 전복…고교생·선장 2명 사망

주일미군 후텐마 기지 이전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일본 오키나와현 나고시 헤노코 앞바다에서 고등학생들을 태운 선박이 전복돼 학생과 선장 등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NHK는 전날 16일 오키나와현 나고시 헤노코 해상에서 교토에 위치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탄 선박 2척이 전복됐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17세 여학생과 71세 남성 선장이 사망했으며 학생 2명이 부상을 입었다.사고 당시 학생들은 수학여행으로 해당 해역을 방문해 선..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상하이 활동 계속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6일 오전 중국 상하이시 쑹장(松江)구 소재 상하이외국어대학을 방문해 궈수융(郭樹勇) 국제관계 및 공공사무대학 서기를 면담했다.협회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이날 전언에 따르면 이번 면담에는 협회에서 지도위원장인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과 진티싱 상하이지회장, 류융춘(劉永春) 비서장, 리쥔융(李軍勇) 한중경제협력센터 상하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 대학 측에서는 왕싱싱(王星星) 교수가 배석했다.권 회장은 이날 면..

주중 대사관 K-이니셔티브 협의체 구성

주중 대사관이 중국 내 한국 공공기관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앞으로 협업에 적극 나설 예정으로 있다.주중 대사관은 16일 베이징에서 중국에 있는 13개 공공기관들과 'K-이니셔티브 협의체' 출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베이징에 진출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관광공사, 한국무역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 협의체 출범을 공식화한 후 한중 교류 확대 등 한중 정상회담 후속..

美 호르무즈 군함 요구에 中 군사행동 중단 촉구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구와 관련, '군사 행동 중단 촉구'라는 원론적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사실상 거부 의사를 피력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문제에 협력하지 않을 경우 2주 앞으로 다가온 미중 정상회담을 연기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계속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에 대한 중국 입장을 묻는..

카자흐 개헌 국민투표 출구조사 '86.7% 찬성'…의회 구조 개편 탄력

카자흐스탄 의회를 기존 양원제에서 단원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 개헌의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가 15일(현지시간) 실시된 가운데 출구조사에서 찬성표가 전체의 86.7%로 집계됐다.카자흐스탄 매체 카즈인폼은 현지 매체들이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에서 개헌에 찬성하는 표를 던진 유권자가 이처럼 다수로 파악됐다고 16일 보도했다.큰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여론에 따라 정치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재설계하는 성격의 개헌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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