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수교 35주년 기념 문화행사 성황리 개최
한국과 러시아 수교 35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문화행사가 20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주한 러시아연방대사관과 (사)한러친선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대사를 비롯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주호영 국회부의장, 선상신 아시아투데이 부회장,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우윤근 전 주러 한국대사, 손병두 (재)대한민국역사와미래 이사장,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장 등 양국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