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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5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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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어두운 영화에 끌리는 이유? 본업이 배우니까요"

10~20대 관객들에게 송지효를 아느냐고 묻는다면 십중팔구는 SBS 장수 프로그램 '런닝맨'의 털털한 언니 혹은 누나 같은 '예능인'이라고 답할 것이다. 그러나 그의 본업은 엄연한 '배우'로, 코미디보다는 진지한 분위기의 드라마와 미스터리 장르를 선호하는 데뷔 22년차 연기자다.송지효는 영화 '구원자'의 홍보를 위해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랫동안 '런닝맨'에서 보여드리고 있는 밝은 이미지 덕분에 밝은 내용의..

日 애니메이션 흥행 열풍, 올해 참 길게 간다

일본 애니메이션들의 흥행 열풍이 이번 주 극장가에서도 계속될 전망이다.2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체인소 맨')은 이날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에서 24.9%(7만7735명)로 1위를 질주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일찌감치 예약했다. '체인소 맨'은 개봉일인 지난달 24일부터 전날까지의 누적 관객수가 233만549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두 달여 전 개봉해 500만 고지를 훌쩍 넘긴 '극장판..

‘인천 영화 주간 2025’ 성황리 폐막… 시민과 함께한 7일간의 영화 축제

인천 전역에서 열린 복합 영화 축제 ‘인천 영화 주간 2025’(주최 인천광역시·주관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가 지난 2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떠나다 머물다 마주치다’를 슬로건으로, 여행에서 비롯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국내외 영화 36편을 선보였다. CGV인천연수를 중심으로 진행된 메인 상영전에서는 극장에서 다시 보고 싶은 명작과 독립·예술영화가 고르게 배치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특히 개막작..

日서 1000만 관객 동원 이상일 감독, 내달 12~14일 방한

영화 '국보'로 일본에서 재일동포 영화인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이상일 감독이 이 영화의 홍보를 위해 다음 달 12~14일 내한한다고 국내 배급사인 뉴(NEW)가 23일 밝혔다.배급사에 따르면 이 감독은 방한 기간중 공식 기자간담회와 매체 인터뷰, 프리미어 GV(관객과의 대화)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날 공개된 인사말 영상에서 그는 "예술에 인생을 바친 남자들의 약 반세기에 걸친 뜨거운 연대기"라고 '국보'를 소개한 뒤 "일..

이미경 CJ 부회장, 뉴포트비치 영화제 '아츠 챔피언상' 수상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2025 뉴포트비치 영화제'에서 아츠 챔피언상을 받았다고 CJ가 22일 밝혔다.CJ에 따르면 미국 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영화 축제로 잘 알려진 이 영화제는 매년 영화와 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아츠 챔피언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한국 문화의 세계화를 선도해 온 리더십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창의적 혁신과 문화 간 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

‘인천 영화 주간 2025’, ‘영화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개최

인천을 대표하는 복합 영화 축제 ‘인천 영화 주간 2025’가 10월 17일(금)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CGV 인천연수 2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일주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천 영화 주간'이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인천 영화 주간은 한국 영화의 태동이자 한국 영화 산업 발전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영화의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제고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여행'을 주제로 한 이번 '인..

박찬욱 감독, 시체스 영화제 '감독상' 수상

박찬욱 감독이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19일(현지시간) 막 내린 제58회 시체스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았다고 이 영회의 투자·배급사인 CJ ENM이 20일 전했다.CJ ENM에 따르면 시체스 영화제는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로, 판타지와 공포 등 독창적인 상상력과 높은 완성도를 겸비한 다양한 장르 영화의 가치를 조명하는 영화 축제다. 앞서 박 감독은 '올드보이'(작품상) '쓰리,몬스터'(FX작업상)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위기의 韓 영화계, AI '도구' 삼는다면 재도약 가능!

보통 새 영화 홍보를 위한 인터뷰는 흥행에 대한 기대로 다소 들뜬 분위기 속에 진행되는 편이다. 그러나 얼마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중간계'의 감독들과 취재진이 만난 자리는 달랐다. 지난 15일 복합상영관 CGV에서 단독 개봉한 이 작품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본격적으로 활용한 우리나라 최초의 장편 영화로, AI가 그려갈 한국 영화계의 미래와 관련해 진지한 어조의 문답이 쉴 새없이 오갔다. 연출과 제작을 겸한 강윤성 감독은 "..

배우 클라라, 결혼 6년만에 '돌싱'

배우 클라라(본명 이성민)가 결혼 6년 만에 솔로로 돌아왔다.소속사인 KHS에이전시는 17일 "클라라가 오랜 시간 배우자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지난 8월 협의이혼 절차를 완료했다"며 "양가 가족들의 입장을 깊이 고려하고 상호 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해 이혼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공식 주제가..

명배우 다이앤 키튼 사인은 '세균성 폐렴'

지난주 세상을 떠난 명배우 고(故) 다이앤 키튼의 사인이 세균성 페렴으로 밝혀졌다.16일(현지시간) 미국 종합일간지 뉴욕타임스(NYT)와 피플지 등 현지 언론이 이날 공개된 사망 증명서와 키튼 유족의 성명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최근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키튼은 원발성(다른 원인이 없는) 세균성 폐렴으로 지난 11일 미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 소재 의료기관인 세인트존스 건강센터에서 숨졌다.79세의 나이로 별세한 고인은 영화 프랜시스..

日 애니들끼리의 흥행 2파전, 주말 극장가 달군다

일본 애니메이션들끼리의 흥행 경쟁이 주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1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일일 박스오피스 1·2위는 모두 일본 애니메이션이 차지했다. '극장판 주술회전: 희옥·옥절'('주술회전')은 개봉일인 16일 하루동안 3만2367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고,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체인소 맨')은 2만8478명으로 뒤를 이었다. 두 편 모두 일본의 인기 만화를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티아라 함은정·'전독시' 김병우 감독, 내달 결혼

인기 걸그룹 티아라 출신 연기자 함은정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김병우 감독이 다음 달 양가 가족들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함은정의 소속사인 마스크스튜디오가 전했다.이날 연예계에 따르면 올해 37세인 함은정과 45세인 김 감독은 수 년전 영화계 지인 모임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한 뒤 최근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아역 배우로 연예계에 입문한 함은정은 2009년 티아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해 '보핍보핍' '롤..

배우 박중훈, 데뷔 40년 째 맞아 작가 변신

배우 박중훈이 데뷔 40년 째를 맞아 첫 에세이집 '후회하지마'를 오는 29일 선보인다고 출판사 사유와공감이 16일 전했다.이날 출판사에 따르면 박중훈은 이 에세이집에서 '반성은 하되 후회는 하지 말자'는 모토로 살아온 과정을 돌아보고 '국민 배우'로 불리기까지의 애환을 들려준다.지난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한 박중훈은 출판사를 통해 "그동안 쉬면서 나름 책을 많이 읽고 작품 구상도 많이 했다"며 "막연히 60살쯤 돼서 (책을) 쓰는..

넷플릭스의 '소극적' 극장 상영 병행 전략, '적극적'으로 달라지나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의 조용한 극장 나들이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기록적인 대성공 이후에도 계속될지 영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넷플릭스는 지난 8일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하우스 오브 다이너마이트'에 이어 오는 22일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프랑켄슈타인'을 극장에서 개봉한다. 두 편 모두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 경력을 지닌 연출자들이 지휘봉을 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하우스…'는 제82회 베니스 국..

호화 출연진 앞세운 영화 '암살자(들), 촬영 순항중

유해진·박해일·이민호 등 호화 캐스팅을 앞세운 영화 '암살자(들)'의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16일 전했다.이날 제작사에 따르면 지난 8월 촬영에 돌입한 이 영화는 8·15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유해진은 현장에서 그날의 사건을 직접 목격한 중부서 경감 역을 맡아 극의 긴장과 몰입을 주도한다. 박해일은 위험과 압박에도 수사 과정의 수많은 의문점들을 파헤치는 신문사 사회부장과 신..

영화 '얼굴' 권해효, "연기 인생 35년, 웬만하면 출연했어요"

지난달 11일 개봉한 영화 '얼굴'이 저예산이란 한계를 딛고 한달 넘게 관객몰이를 이어가며 누적 관객수 100만 고지를 훌쩍 넘어섰다. 극중 앞이 보이지 않는 전각 장인 '임영규' 역을 맡아 귀기어린 열연을 펼친 권해효는 이 같은 흥행 성공에 의외로 크게 놀라지 않는 표정이었다.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마주한 그는 담담한 어조로 "예매율보다는 현장 판매율이 높고 무대인사를 다니다 보면 중장년층 관객들이 많다는 게 이채롭..

[시네마산책]한국 최초의 AI 활용 장편 영화 '중간계'

베트남에서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들은 '재범'(양세종)이 귀국해 장례식장으로 향한다. 수상한 남자들이 '재범'을 미행하는 가운데, 연예계 관계자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요원 '장원'(변요한)과 재기를 노리는 배우 '설아'(방효린)는 뮤슨 이유에서인지 장례식장을 찾아 '재범'을 도와 상주 노릇을 한다. 이들과 인연이 있어 보이는 방송국 시사 프로그램 PD '석태'(임형준)와 형사 '민영'(김강우)까지 모인 와중에 '재범'이 수상한 남자들에게 납..

명절엔 코미디? 올 추석도 통했네!…'보스' 1위 차지

최장 열흘 동안 이어진 올 추석 연휴의 흥행 왕좌는 '보스'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에는 코미디'란 극장가의 속설이 이번에도 어느 정도 통한 것으로 보인다.1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스'는 개봉일인 지난 3일부터 전날까지 203만6589명을 불러모아, 이 기간 누적 관객수 1위에 올랐다. 조우진·정경호·박지환·이규형이 주연으로 나선 이 영화는 범죄 조직의 2·3인자들이 두목 자리를 마다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위기의 할리우드를 구해낼 대안은 K콘텐츠!

영화 '배트맨' 시리즈의 총괄 프로듀서인 마이클 우슬란이 한국 콘텐츠가 침체기에 빠진 할리우드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모았다.우슬란은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한국문화원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욕센터 주최로 열린 콘텐츠산업포럼에 기조 연설자로 참석해 "할리우드의 속편과 프리퀄(시간상 앞선 이야기를 다룬 속편), 리메이크에 지친 사람들이 애니메이션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까닭은 스토리텔링 문제에서 찾을 수 있다"며 "스튜디오가 다른..

추석에는 역시 코미디!…'보스' 연휴 흥행 1위 등극

조폭 코미디 '보스'가 추석 연휴 극장가를 휩쓴 것으로 드러났다.1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스'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전날 하루동안 17만4000여 명을 불러모아, 지난 3일 개봉 이후 일주일동안 하루도 빼 놓지 않고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면서 누적 관객수를 172만9000여 명으로 끌어올렸다.조우진·정경호·박지환·이규형이 주연으로 나선 이 영화는 조직의 두목 자리를 마다하는 2·3인자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렸다.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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