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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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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수출 1153억 달러 '역대 2위'…이달 중 1조 달러 '눈 앞'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올해 누적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9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달 수출이 1153억 달러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하면서 연간 수출 1조 달러까지는 700억 달러만을 남겨두게 됐다. 연간 수출 1조 달러는 우리나라 수출 역사상 처음이다.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10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3.7% 증가한 1153억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9월 역대 최대인 1209억 달러에 이..

야당 땐 '혈세낭비' 집권하니 '링거투혼'…국힘, 李 순방 이중잣대 공세

이재명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둘러싼 논란이 외교 성과와 정치권의 이중잣대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이 대통령이 잦은 순방에 대한 비판에 '링거 투혼'과 '돼지 눈'을 언급하며 정면 반박하자 국민의힘은 과거 야당 시절 정상외교 예산을 '혈세 낭비'라고 비판했던 더불어민주당의 태도를 소환하며 역공에 나섰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발언을 계기로 순방의 실효성과 민주당의 이중잣대를 집중적으로 비판하고 있..

한섬 '시스템 파리', 日 진출…2030년까지 매장 10곳 연다

한섬이 유럽 시장에서 전개해 온 패션 브랜드 '시스템 파리(SYSTEM PARIS)'를 앞세워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현지 패션 유통 전문기업과 손잡고 주요 도시의 백화점을 중심으로 판매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유럽에서 쌓은 브랜드 경쟁력을 아시아 시장으로 확장하는 행보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일본 타츠노·우른 컨소시엄과 시스템 파리의 일본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현지 사업은 내년 2월 도쿄 한큐 맨즈에서 첫..

유치장서 가족과 나눈 대화도 녹음…원치 않아도 예외 어려워

경찰이 피의자 신분으로 유치장에 수용된 사람과 가족·지인의 면회 대화를 녹음하고 있다. 경찰관 입회 없이 접견할 수 있도록 면회 환경을 개선한다는 취지지만 사건과 무관한 사적 대화까지 녹음 대상에 포함되면서 녹음자료의 관리와 활용 범위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28일 경찰청과 국가법령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6월 3일 개정된 '피의자 유치 및 호송 규칙'의 접견 녹음 관련 조항이 올해 10월 1일부터 시행됐다. 개정 규칙은 피의자 신분의 유치..

與 "외교 망신 정당이 훈계" vs 野 "돼지 눈 타령 李, 품격 포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일 이재명 대통령의 해외 순방 관련 발언과 외교 예산 편성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이날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이 순방 비판 여론을 향해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말한 점을 언급하며 국가 지도자로서 품격을 저버린 처사라고 비판했다. 조용술 대변인은 논평에서 "대통령 순방의 일정과 비용 그리고 실질적인 성과를 따져 묻는 것은 국민의 정당한 권리이자 민주주의 기본"이라며 "정당한 비판에 확실한 성과로 답하기는커녕 국민..

멜라니아 중재 6일 휴전…올레시키 주민 우크라 귀환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남부 올레시키 주민들이 6일간의 인도주의 휴전에 따라 지난 3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로 귀환했다.이번 휴전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이후 처음 이뤄진 국지적 정전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중재와 교황 레오 14세의 참여로 성사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과 멜라니아 여사의 중재 노력에 사의를 표하며 대피 주민 전원에게..

연말 삼성전자 노조 갈등 확산…커지는 DS·DX 온도차

삼성전자 노조 간 갈등이 연말로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반도체와 완제품 부문의 실적·보상 격차에 이어 내년 교섭 방식과 대표성을 둘러싼 이견이 확대되고 있다. 노조에서는 부문별로 발표한 창립기념사에도 불만이 제기되면서 조직 운영을 바라보는 구성원들의 인식차까지 드러나는 양상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들은 연말 교섭창구 단일화를 앞두고 내년 협상에 각 부문 구성원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할 전망이다.디바이스경험(DX)..

“비자 발표 때마다 가슴 졸여”…베트남 유학생 10만명 시대, 유치 이후가 과제

"비자 발표 날에는 너무 긴장됩니다. 학생들을 열심히 준비시켰는데도 비자가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1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6 베트남 한국유학박람회'에서 만난 당 람 장 베·한문화센터 센터장은 한국 유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비자 발급 문제를 꼽았다. 하이퐁에서 학생 20여 명을 인솔해 박람회를 찾은 그는 지금까지 100명 넘는 학생을 한국에 유학 보냈다고 소개했다.당 센터장은 "한..

"K팝 듣다 한국 유학 꿈꿔요"…하노이 달군 한국유학박람회

"어렸을 때부터 한국을 좋아했어요. 지금은 열렬한 K팝 팬이고요" 지난달 31일과 1일 이틀에 걸쳐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베트남 한국유학박람회'에서 만난 투(19)는 한국 유학을 선택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그가 대학에서 선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전공과 학비였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 물류 분야에 관심이 있다는 그는 이날 하노이에 부스를 차린 여러 한국 대학들의 입학 조건과 장학금 제도를 살펴보고..

與, '신천지 의혹' 공개 임박…투표권·전대 개입·명부·규모 주목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 의원총회에서 '신천지 집단 입당' 의혹 자체 조사 결과를 보고하기로 하면서 김민석 대표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 친청(친정청래)계는 가입 규모와 전당대회 개입 근거를 "있는 그대로" 공개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의혹을 처음 제기한 김 대표로서는 집단 가입 여부를 넘어 자신이 주장한 '3자 비밀연합'의 실체까지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다.1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오는 5일 국회 본회의에 앞서 3일이나 4일 의원총회를..

전동화·JCW 투트랙 전략 가동…미니 코리아, 국내 판매 반등 노린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연간 1만대 이상을 판매했던 미니 코리아가 전동화와 고성능 브랜드를 앞세워 판매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전기차 라인업 확대로 신규 수요를 확보하는 동시에 고성능 브랜드 존 쿠퍼 웍스(JCW)의 디자인과 주행 감성을 일반 모델로 확장하는 투트랙 전략이다.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미니 코리아의 올해 1~9월 국내 판매량은 6066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인 7990대의 약 76% 수준이다.미니는..

'1인 1에이전트' 그 다음은…SKT, AI에 맞춰 조직·경영 바꾼다

SK텔레콤이 구성원 개인의 인공지능(AI) 활용을 조직 전체의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하는 'AX(AI 전환) 혁신 2.0'을 추진한다. 직원들이 AI 에이전트를 만들어 쓰는 문화를 확산한 데 이어, 업무 프로세스부터 경영 방식까지 재설계한다는 구상이다. AI를 동료로 받아들이는 만큼 회사의 시스템과 제도도 바꾸겠다는 것이다.SK텔레콤은 30일 '개인에서 조직으로, 편의에서 실용으로'를 핵심 방향으로 AX 혁신 2.0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데이..

연말 모임 케이크 고민 덜까…스타벅스, 홀케이크 4종 선봬

스타벅스 코리아가 홀케이크 라인업을 확대한다. 연말 모임과 홈파티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기존 매장에서 인기를 얻은 조각 케이크를 홀케이크로 선보이는 한편, 모찌와 크레이프, 캔디드 넛츠 등을 활용해 제품별 식감 차별화에 초점을 맞췄다.스타벅스 코리아는 연말을 앞두고 홀케이크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모찌 품은 바스크 치즈 케이크', '보늬밤 몽블랑 치즈 케이크', '진한 얼 그레이 카라멜 넛츠 케..

CU, 리센느 원이 취향 담은 도시락 출시…팬덤 협업 간편식 확대

편의점 CU가 아이돌 팬덤을 겨냥한 협업 상품의 범위를 베이커리에서 도시락으로 넓힌다. 아티스트의 사진이나 이름을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식사 취향을 메뉴에 반영해 팬들이 일상 속에서 아티스트와의 접점을 경험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CU는 걸그룹 리센느(RESCENE) 멤버 원이가 평소 즐겨 먹는 음식으로 구성한 '덕연이 딸 도시락' 2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원이의 어머니가 평소 만들어주던 반찬과 원이가 좋아하는 메뉴를..

CGI 대회서 이영훈 목사 "하나님보다 돈·명예 앞세우면 안 돼"

"현대인의 우상은 반드시 눈에 보이는 형상이 아니다. 돈과 명예, 권세와 자기중심적인 태도 같은 우상을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태도를 버려야 한다.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 창립 50주년과 한세대 창학 73주년을 기념하는 세계교회성장대회 기도대성회가 '성령, 세대를 넘어서(The Holy Spirit Across Generations)'란 주제로..

거래소, 저PBR 기업 151곳 첫 공개…현대제철·한화생명 등 포함

한국거래소가 최근 3년간 주가순자산비율(PBR) 하위권에 머문 상장사 151곳의 명단을 처음으로 공개했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저PBR 기업은 코스피 96곳과 코스닥 55곳 등 총 151곳이다. 해당하는 기업은 185곳이지만, 지난달 22일까지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시한 34곳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공개 대상 기업의 평균 PBR은 약 0.25배로 국내 상장사 평균(1.8배)을 크게 밑돌았다.PBR은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인터뷰] 영 카이 "세상에 나온 음악은 팬들의 것"

"처음 무대에 섰을 때 관객들이 제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을 보고 정말 믿기지 않았어요."자신의 방에서 만든 노래를 세계 각국의 관객들이 함께 부르는 순간이 찾아왔다. 싱어송라이터 영 카이(yung kai)에게 공연장에서 마주한 팬들의 목소리는 음악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꾼 경험이었다. 영 카이는 최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첫 공연 당시를 떠올리며 "그 경험이 음악을 바라보는 방식에 분명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2022년 데뷔한 그..

현대百,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 39점 전시…AI 도슨트도 도입

현대백화점이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포착한 예술의 순간을 전시장에 펼친다. 40년 넘게 이어온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의 수상작을 공개하고, 인공지능(AI) 도슨트와 가상현실(VR)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작품 사이의 접점을 넓힌다.현대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경기 남양주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3층 모카 라이브러리에서 '제41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전시에는 대회에 출품된 1만여점 가운데 주요..

2027 서울 WYD 성공 개최 위해 천주교·정부·국회 손 잡다

한국 천주교가 내년 서울 세계청년대회(WY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부 당국과 국회와 손잡고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기로 약속했다.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국회·정부·한국천주교주교회의 WYD 교구대회 준비위원회·대회 조직위원회의 공동선언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조직위원장인 정순택 대주교와 주교회의 교구대회 준비위원장인 김종강 대주교, 김민석 더불어민..

소방청, 가을철 대형 산불 선제 대응체계 강화…24시간 출동태세 유지

소방당국이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현장 순찰을 드론 활용한 감시활동를 강화하고 대형 산불이 우려될 때는국가소방력을 단계적으로 확대 투입한다.소방청은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45일간 '2026년 가을철 산불 예방·대응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주요 대책을 보면 소방당국은 산불 취약 지역의 예방 순찰과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취약 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산림 인접 지역 순찰을 확대한다. 또 건조·강풍 특보 시 예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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