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공 공사장 안전지수 81.4점 '양호'…우수 등급 2곳→9곳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공사장 안전지수제'가 현장 안전 개선에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시는 '공사장 안전지수제' 상반기 운영 성적 결과를 3일 발표했다.공사장 안전지수제는 공공 공사장의 안전 수준을 파악해 사고를 예측하는 시스템으로, 2만5000건의 주요 재해 사고원인을 분석해 만든 평가 기준이다. 7개 영역, 24개 세부 지표로 구성돼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뿐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 의식, 관리자 직무수행 능력, 고위험 관리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