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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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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한도 설정 속도…배율 조정안도 추진

정부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과 관련해 시장 변동성이 극심할 경우 현재 2배인 배율을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계좌별 투자한도 설정(약 20%) 방안도 속도감있게 시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말 시행한 기본예탁금 상향 조정안(1000만원→현금 3000만원)에 이어 국내 증시 변동성을 낮추기 위한 대책들이 잇따라 추진되는 모습이다.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증시 변동성이 커지는 긴급한 상황 발생시, 단일종목..

[취재후일담] 노화 늦춘다는 '혈장 교환술'…국내 시장 문턱은 높았다

노화를 늦추려 매년 약 30억원의 돈을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자산가 브라이언 존슨입니다. 그는 생물학적 나이를 되돌리기 위해 2023년 17세 아들의 혈장을 자신에게 주입하는 실험을 했습니다. 효과가 없자 다음 해에는 자신의 혈액에서 혈장을 분리, 유해 물질을 제거한 뒤 다시 주입하는 '혈장교환술'을 받았습니다. 미국 부유층 사이에서 혈장교환술이 새로운 '회춘 요법'으로 떠오른 배경입니다. 혈장교환술은 본래 자가면역질환이나..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방한, 4일 제주와 친선전

한국 축구 대표팀 수비의 축인 김민재가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한국을 찾아 K리그1 제주SK FC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뮌헨 선수단은 2일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전세기로 입국했다. 김민재를 포함해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일본 출신 수비수 이토 히로키, 미드필더 요주아 키미히,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 등 26명이 방한했다.해리 케인, 마이클 올리세 등 2026 북중미 월드컵 때 8강을 통과한 국가 소속 선수들은 이번 투어에 참가하지 않았다...

낮엔 작업 중지, 밤엔 쉼터 연장…24시간 '폭염 총력전'

세종//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는 극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정부 대응도 낮과 밤을 아우르는 '24시간 체제'로 바뀌고 있다. 낮에는 옥외·농작업을 멈추고 밤에는 무더위쉼터 운영시간을 늘려 취약계층 피해를 줄인다.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이후 전국 228개 특보구역 가운데 179곳에 폭염경보 이상의 특보가 발효됐다. 폭염중대경보 지역은 경북·대구·경남 5곳이 추가돼 모두 22곳으로 늘었다. 이날 경남..

흘러간 물 코로나19 中에서 다시 꿈틀

이제는 흘러간 물로 인식돼버린 코로나19가 중국에서 다시 증가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독감 유사 증상 환자 중 양성률이 최근 2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아 코로나19가 치명적인 전염병의 딱지는 떼어냈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중국 보건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 양성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지난달 넷째주, 즉 20∼26일에 20.3%에..

양산 사상 첫 42.5도...전국이 '가마솥 폭염'

경남 양산이 2일 오후 국내 기상 관측 사상 처음으로 42도를 넘었다. 이날 남부지역에서만 12곳이 40도를 넘으며 전국적인 폭염이 절정에 달했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양산은 이날 오후 1시 26분 기후통계 관측지점(종관기상관측지점·ASOS) 기준 42.5도를 찍었다. 1904년 국내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이 시작한 이래로 122년 만에 42도를 넘은 것은 이날 양산이 처음이다. 97개 기후통계 관측지점 기준..

웨이퍼 사업, 年 7% 성장 판단… "2031년 매출 3조 목표"

두산그룹이 2조3000억원을 투입해 SK실트론 인수를 확정하며 반도체 사업 확대에 승부수를 던졌다. 반도체 소재(CCL)와 테스트에 이어 웨이퍼까지 확보하며 '반도체 밸류체인'을 완성하게 됐다. 하지만 수조원대 인수 자금 조달과 향후 잔여 지분 확보라는 과제도 함께 떠안게 됐다.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두산은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승인했..

[李대통령, 이번주 2차 업무보고] 쿠팡사태·사관학교 통합 이슈… 對美투자 후속조치 다룰듯

이번 주 외교·안보 부처들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한다. 쿠팡 사태에 대한 대미 대응부터 대북정책 전환, 국군사관학교 창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주요 현안이 다뤄질 전망이다.2일 정부 등에 따르면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는 이번 주 중 합동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업무보고는 생중계된다.우선 외교부 업무보고에서는 쿠팡 사태와 관련한 대미 통상·외교 대응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하원..

"메가 브랜드냐, M&A냐"…에이피알·구다이·달바글로벌, K-뷰티 엇갈린 성장 셈법

"단일 메가 브랜드 확장이냐, 인수합병(M&A) 확대 전략이냐."신흥 K-뷰티 기업들의 성장 공식이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 에이피알(APR)은 '메디큐브'를 앞세운 메가 브랜드 전략을, 구다이글로벌은 공격적M&A를 통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를 선택했다. 자체 브랜드 중심으로 성장해 온 달바글로벌도 최근 M&A에 나서며 외형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K-뷰티 호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각기 다른 성장 전략이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생애 첫 차·패밀리카로… 36년간 8세대 진화 '국민차 아반떼'

현대자동차 대표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1990년 '엘란트라'라는 이름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36년 동안 8세대로 진화한 아반떼가 글로벌 누적 판매 160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를 대표하는 '국민차'이자 글로벌 전략 차종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아반떼는 누군가에게는 생애 첫 차였고, 누군가에게는 신혼 시절과 자녀의 성장을 함께한 패밀리카다. 사회 초년생부터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SK㈜, 실트론 매각 금액 쓸 곳은…재무건전성 확보, AI 시너지 고려할 듯

SK㈜가 SK실트론을 두산그룹에 매각하면서 2조3000억원의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1분기 기준 보유한 현금 자산보다도 1조원 더 많은 금액이 들어오게 되면서 SK㈜가 이 금액을 어디에 활용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회사 측은 매각 결정과 함께 재원 활용에 대해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투입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당장 SK㈜의 부채비율이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그룹 전체가 대규모 자원을 인공지능(AI) 관련 사업에 투입해야 하는..

KB금융, 순익 6兆 시대 성큼… 4년 연속 '리딩금융' 굳힌다

KB금융그룹이 금융지주 최초의 연간 순이익 6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며 명실상부한 리딩금융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1위 자리를 되찾은 이후 비은행 경쟁력을 앞세워 신한금융과의 격차를 꾸준히 벌린 까닭이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계열사 간 협업을 중심으로 리딩금융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그룹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자산관리(WM)와 기업·투자금융(CIB), 생산적금융을..

인니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방북 요청…가겠다고 답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북한과의 대화 통로를 여는 방북을 요청받았다며, 요청이 있으면 가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라보워 대통령은 전날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회의에서 중국과 미국을 포함해 모든 나라와 똑같이 좋은 관계를 맺겠다는 자국 외교 기조를 설명하다 이 대통령의 요청을 거론했다. 그는 "지난번 한국을 방문했을 때 그곳 대통령이 어떤 형태로든 대화를 열기 위해 북한을 방..

부동산·금리·증시… 李 '내치' 고삐 죈다

이재명 대통령이 7박 11일간의 미국·남미 3개국 순방을 마치고 3일 귀국하는 가운데 물가와 금리, 부동산 세제 개편, 형사사법체계 개편, 증시 변동성,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등 국내 현안이 산적해 있다. 순방 성과를 내치 동력으로 연결해야 하는 청와대로서는 '8월 성과'가 향후 국정 주도권을 좌우할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2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동포간담회를 끝으로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3일 귀국한다. 여름휴가도..

국장 피로감 커지자… 개미들 '美대표지수 ETF'로 갈아탔다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는 국내 증시에 피로감을 느낀 투자자들이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미국 주식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예측하기 어려운 흐름을 나타내면서 장기간 꾸준한 성과를 보여온 미국 대표지수가 투자 대안으로 재차 부상하는 형국이다.낮은 보수율을 앞세운 국내 운용사들의 미국 지수 상장지수펀드(ETF)가 이런 흐름을 타고 빠르게 자금을 끌어모으고 있다. 기술 기업이 시장 주도권을 계속 잡을..

개미 울린 '롤러코스피'...7월 반대매매 8100억원

국내 증시의 극심한 변동성 장세 속에서 '빚투(빚내서 투자)'에 나섰던 개인 투자자들이 7월 한 달간 8100억원이 넘는 규모의 반대매매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수 급락장 바로 뒤에 이어진 급반등장에서도 공포에 질려있던 개미들은 10조원이 넘는 주식을 팔아치웠다. 이어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ETF(상장지수펀드)를 5000억원 넘게 사들이면서 손실 폭을 더욱 키웠다. 올해 들어서만 4조원이 넘는 강제 청산이 발생한 가운데, 상반기 개..

현대엔지니어링, 악재 뚫고 시평 4위…미래사업으로 반등 승부수

현대엔지니어링이 안전사고 여파와 주택사업 위축 우려를 딛고 국토교통부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4위로 올라섰다. 신인도평가액은 감소했지만 공사실적과 경영평가가 개선되면서 2년 만에 건설업계 최상위권에 재진입한 것이다. 회사는 이번 순위 상승을 사업 정상화의 발판으로 삼아 주택사업 경쟁력을 재정비하는 동시에 소형모듈원전(SMR)과 수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에너지·첨단산업 분야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2일 건설..

[서울25, 구청장에게 듣다] 유보화 "성동, '동북권 경제 심장' 만들 것"

"왕십리와 성수, 마장을 하나의 경제 성장축으로 연결해 성동을 '동북권 경제의 심장'으로 만들겠습니다." 민선 9기 성동구를 이끌게 된 유보화 성동구청장이 왕십리역 일대 공공기관 이전과 성수동 삼표레미콘·마장동 한전부지 개발을 통해 성동을 서울 동북권 경제·교통 중심지이자 미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유 구청장은 최근 아시아투데이 유튜브 채널 아투TV의 '심쿵토크쇼'에 출연해 "그동안 성동은 서울을 대표하는 혁신도시로 성장하..

고려아연 52주년… 최윤범 "글로벌 핵심광물 플랫폼 기업 도약"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창립 52주년을 맞아 '글로벌 핵심광물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미국 통합제련소 구축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과 미래 성장 전략인 '트로이카 드라이브(Troika Drive)'를 앞세워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고, 제련기업을 넘어 자원순환과 이차전지 소재를 아우르는 종합 핵심광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최근 적대적 인수합병..

10년 빈자리 '특별감찰관' 속도 내지만 난항 예고

여야가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을 마무리하면서 10년 가까이 이어진 특별감찰관 공백 해소에 속도가 붙고 있다. 다만 국회가 추천해야 하는 3명의 후보 가운데 남은 1명의 추천 방식을 두고 여야가 이견을 보이는 데다 기존 추천 후보의 적절성을 둘러싼 공방도 이어지면서 특별감찰관 추천과 임명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을 완료했다. 민주당은 최길수 변호사를, 국민의힘은 강지식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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