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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30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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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입구에 금속탐지기도 없었다…'트럼프 경호' 도마 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출입기자협회(WHCA) 만찬 행사장에 총격범이 행사장 진입을 시도하려 했던 것에 대해 미국 사법 당국 관계자들이 총격범이 접근할 수 있었던 경위와 함께 경호 체계를 재검토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25일 미국 워싱턴 힐튼호텔에서 열린 만찬 행사장에 총기를 든 캘리포니아 출신 남성이 접근하다 비밀경호국(SS) 요원에게 제압당했다.그러나 전직 비밀경호국 요..

병원서 빠져나가도 수사는 막혔다…경찰 손발 묶는 데이터 장벽

"의료용 마약류 사건은 처방전이 있으면 겉으로는 합법처럼 보여 수사 착수가 어렵습니다. 심지어 영장 확보에도 시간이 걸려 그 사이 약물이 온라인으로 재판매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급지가 의심돼도 바로 들여다보기 어려운 구조가 가장 답답합니다."서울 일선에서 마약수사를 담당하는 관계자들은 의료용 마약류 사건의 경우 처방전을 앞세운 '합법 복용' 주장 때문에 수사 착수부터 쉽지 않다고 호소했다. 처방전이 있는 약물은 필로폰이나 대마처럼 현장에서..

'식사·건강·여가 한번에'…서울시, 2035년까지 시니어주택 1만2000호 공급

서울시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식사·건강·여가 관리를 지원하는 중산층 실버타운 '서울형 시니어주택'을 2035년까지 1만2000가구 공급한다. 고가 실버타운과 공공임대 사이에서 선택지가 부족했던 약 49만명 중산층 어르신들의 주거 공백을 메우겠다는 취지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성북구 노인복지주택 '노블레스타워'를 찾아 '서울형 시니어주택 공급 촉진계획'을 발표했다. 서울형 시니어주택은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니라 생활형 주거 인프라로 설계된..

‘합법’ 마패 든 마약 사범들…처방전 뒤 숨은 ‘하얀 약’

치료와 통증 완화를 위해 쓰여야 할 의료용 마약류가 병·의원의 무분별한 처방을 타고 일상 속 범죄의 통로가 되고 있다. '공부 잘하는 약'과 '나비약'은 1020세대 사이에서 온라인 불법 거래되고, 처방전 뒤 약물은 중독과 재판매, 대리처방, 명의도용으로 번지고 있다. 겉으로는 합법 처방을 거쳤지만, 현장에서는 합법 복용과 불법 오남용의 경계가 이미 무너졌다. '합법'의 외피를 쓴 마약 범죄가 일상 깊숙이 파고드는 사이, 수사 현장은 처방전이..

방사청, 로그인 인증절차 간소화로 국방조달업체 편의 증진

방위사업청이 국방조달 참여업체의 편의를 위해 로그인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국방전자조달시스템을 개선했다.방사청은 27일부터 업체 편의성·행정효율성 제고를 위해 개선된 국방전자조달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시스템은 각 군과 조달업체 등록 사용자 약 50만 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하루 평균 2만여 명이 접속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안전보장과 직결된 업무 특성상 높은 수준의 보안이 요구돼 왔다. 그간 사용자는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선 △..

정부'제조업 끼임사고 예방 총력 대응'…초고위험 사업장 점검

정부가 제조업 현장에서 잇따라 발생한 끼임사고를 막기 위해 초고위험 사업장 1000곳 대상으로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핵심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끼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제조업 초고위험 사업장 1000곳 대상으로 핵심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산업용 로봇, 압축기, 컨베이어 벨트 등에서 정비 중 끼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

李대통령, ‘판문점선언’ 8주년 기념사...“北, 정부 진정성 믿고 호응하길”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판문점선언' 8주년을 맞아 북한에 "우리 정부의 진정성을 믿고 호응해 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민주정부 한반도평화 계승발전 협의회'가 주최한 '4.27 판문점선언 8주년 기념식'에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언급하며 "남북 간 신뢰회복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우리가 먼저 할 수 있는 조치들은 주도적으로 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반..

전쟁기념관서 호주·뉴질랜드 추모행사 ‘안작데이’ 개최

전쟁기념관에서 호주·뉴질랜드의 추모행사 '안작데이(ANZAC Day)'가 진행됐다.지난 25일 새벽, 전쟁기념관에서 안작데이 추모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1915년 4월 25일,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호주·뉴질랜드 연합군이 터키 갈리폴리 반도에 상륙한 날을 기념해 매년 이른 새벽에 열린다.오늘날엔 제1차 세계대전 종전기념일(11월 11일)과 함께 전쟁에서 희생된 참전자들을 추모하며 평화가치를 되새기는 의미로 기리고 있다. 전쟁기념관에선 2007..

HD현대삼호, 협력사 상생에 6.8억 투입…"원하청 격차완화"

HD현대삼호가 정부의 원·하청 격차 완화 기조에 발맞춰 협력사 근로자 지원에 총 6억8000만원을 투입한다.27일 HD현대삼호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전남도, 영암군이 추진하는 '전남형 조선업 지역상생 격차완화 지원사업' 가운데 조선업도약센터가 수행하는 세부 사업에 총 6억80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우선 숙련재직자 장려금 지원 사업에는 HD현대삼호가 출연한 4억5000만원이 활용된다. 해당 사업은 사내협력사에 재직 중인 만 60세 미만, 근..

이혁 주일대사, 日여론층에 "한일협력, 선택 아닌 현실과제"

이혁 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가 27일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일본 정·재계 인사와 각계 여론층을 대상으로 한일관계의 현주소와 향후 협력 방향을 설명했다. 이 대사는 이날 강연에서 한일 양국이 과거의 어려운 현안을 안고 있으면서도 안보, 경제, 인적 교류, 지역 정세 대응에서 협력의 폭을 넓혀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이 대사는 이날 낮 12시30분부터 일반사단법인 '내외정세조사회'가 주최한 강연회에서 한일관계의 흐름을 역사적 맥락과 국제정세..

車 5부제 특약에 보험료 2% 할인…보험업계 수익성 '빨간불'

차량 2·5부제에 동참한 차주에 대한 보험료 할인율이 2%로 결정되면서 보험업계의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해졌다. 손해보험사들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로 올해 초 5년 만에 1.3~1.4% 수준의 보험료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차량 5부제 특약 출시에 따라 보험료 인하와 다를 바 없는 상황에 놓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동차보험 적자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27일 더불어민주당 중동전쟁 경제대응 특별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손..

이스라엘, UAE '아이언 돔'·운용 병력 파견

이스라엘이 이란과의 전쟁 초기 아랍에미리트(UAE)에 자국의 핵심 방공 체계인 '아이언 돔' 포대와 이를 운용할 병력을 파견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26일(현지시간) 이를 보도한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이번 배치는 양국 간 군사 및 정보 협력이 유례없는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조치로 풀이된다고 전했다.이란 전쟁 발발 후 UAE는 걸프 지역 내 어느 국가보다 이란으로부터 집중적인 공격을 받았다. UAE 국방부 집계에 따르면 이..

"스타가 시골로 간다"…배우 앞세운 힐링 예능

자극 대신 정서를 택한 배우 중심 예능이 시청자의 피로를 파고들며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조용한 시골과 지역 공동체를 배경으로 한 프로그램들이 단발성 화제를 넘어 시즌제로 이어지며 콘텐츠 소비 구조의 변화를 드러내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이장우의 '시골마을 이장우'는 오는 29일 시즌3로 전북 부안을 찾는다. 김선호가 이끄는 '김선호의 봉주르빵집'은 쿠팡플레이를 통해 다음 달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현재 방송 중인 김태리의 '..

여천NCC, 가동률 65%로 상향…정부 지원에 생산 정상화 시동

여천NCC가 공장 가동률을 65%로 상향하며 생산 정상화에 시동을 걸었다. 정부의 나프타 수급 안정화 정책이 실제 가동률 회복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27일 여천NCC는 공장 가동률을 기존 60%에서 65%로 추가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정부가 시행한 나프타 구매 보조금과 금융권의 수입 지원 체계 구축 등 정책 효과를 반영한 결정이다.앞서 여천NCC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료 가격 상승과 수급 차질로 가동률이 55%까지 하락했다..

"항공사들, 유가 하락해도 항공료 인하하지 않을 것"

미국과 이란 간의 분쟁의 여파로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항공료도 대폭 오른 가운데 국제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항공권 가격이 함께 내려가기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다.올해 초가 지나면서 항공유 가격이 작년 대비 약 2배로 상승하면서 운임 요금이 대폭 인상됐다. 연료비는 항공사 운영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건비 다음으로 주요한 부문이다.CNN은 26일(현지시간) 항공료 인상 요인에는 연료비 상승뿐만 아니라 여행 수요 급증도..

'수수료 인상 강요' 약손명가 전 대표, 검찰 송치

가맹점주들에게 수수료 인상 동의를 강요한 혐의를 받는 피부미용 프랜차이즈 약손명가 전 대표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약손명가 전 대표 A씨를 강요 혐의로 23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9년 5월 월 매출의 2~12% 수준이던 '인큐베이팅 컨설팅 수수료'를 15%까지 인상하는 내용이 담긴 동의서에 가맹점주들이 서명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또 같은 해 6월 무료였던 원장 교육비를 월 100만원으로..

장동혁 "김용 공천 주장하는 與…범죄자 입에 끌려다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공천 가능성이 언급되는 것에 대해 "범죄자의 입에 끌려다니는 대통령과 집권 여당을 국민께서 반드시 심판해 주실 것"이라고 비판했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장동 범죄자 김용의 공천을 주장하는 민주당 의원이 60여명에 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김용의 뻔뻔함과 민주당 친명계의 동조는 김용의 범죄가 이재명 대통령과 직접 연결돼 있기 때문"..

李대통령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흔들림 없이 추진…北, 호응해 오길"

이재명 대통령은 '4.27 판문점선언' 8주년인 27일 "우리 정부는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북측도 우리 정부의 진정성을 믿고 호응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8주년 기념식' 축사를 통해 "남북간 신뢰 회복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우리가 먼저 할 수 있는 조치들은 주도적으로 취해나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축사는 홍익표 청와대 정..

SOOP, 넥슨과 'N커넥트' 프리시즌 시작

SOOP은 넥슨과 'N커넥트(N-CONNCECT)' 프리시즌을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N커넥트'는 콘텐츠, 게임 활동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스트리머 대상 프로그램으로 유저의 참여와 스트리머의 활동, 게임 경험이 구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SOOP은 넥슨과 함께 유저와 스트리머가 넥슨 게임을 중심으로 더 다양한 방송 경험을 만들어 유저·스트리머·게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장기적인 연결 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N커넥트'..

비닐봉지값 두배 뛰자… 인니 '8% 성장' 꿈에 균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외곽의 데폭 시장. 이 곳에서 닭을 파는 닭장수 부디 씨는 매일 비닐봉지 값으로 따로 1만 5000~2만 루피아(약 1290~1720원)를 떼어낸다. 한 달 전만 해도 1만 루피아(약 860원)면 충분했던 돈이다. 1㎏당 최대 5만 루피아(약 4300원)에 닭을 파는 그에게 이 변동은 작지 않다. 부디 씨는 "값을 안 올리면 손해를 보고, 올리면 손님이 떠난다"고 말했다.26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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