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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9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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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불씨'만 남긴 청문회…민주당이 떠안은 과제는

지지율 반등을 목표로 했던 이재명 정부 2차 개각이 오히려 '민심 불씨'를 키우는 역풍으로 돌아오면서 더불어민주당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당 지지율마저 국민의힘에 역전당한 만큼, 민심 이탈의 원인을 점검하고 국정·당 운영 전반의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민주당 내부의 불협화음을 줄여 안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당청이 공동의 국정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검..

與 법사위 "김승원, 법무부 장관 적임자…결격사유 확인되지 않아"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16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결격사유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빠른 시일 안에 국민의힘과 협의해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민주당 법사위 위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인사청문회를 통해 김 후보자가 법무행정을 이끌 적임자임을 확인했다. 잘못은 솔직히 인정하고 국민께 사과했으며, 사실과 다른 주장에는 분명히 해명했다. 직무 수행을 가로막을 중대한 결격사유..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세계 2위 일본 뇌전증 시장 진출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일본 허가 문턱을 넘으며 동북아 주요 시장 진입을 마무리했다. 미국에서 직접판매 체제를 통해 성장 기반을 다진 데 이어 일본에서는 현지 제약사와의 협업을 통해 마일스톤과 로열티 수익을 확보하는 지역별 맞춤 전략을 이어간다.16일 SK바이오팜에 따르면 일본 파트너사 오노약품공업은 최근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세노바메이트의 제조판매 승인을 획득했다. 현지 제품명은 '에키스코푸리'다. 지난해..

태고종 총무원장 연임 가능해졌다...종헌 개정안 종회 통과

한국불교태고종도 대한불교조계종처럼 총무원장 연임이 가능해졌다. 단임제가 시행된지 15년 만에 변화로 지속적인 종책 수행을 위해 안정된 리더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은 것이다.태고종은 16일 서울 종로구 전통문화전승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57회 임시중앙종회에서 총무원장 연임제를 허용하는 종헌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총 재적의원 60명 중 58명의 종회의원이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42명이 찬성해 개헌에 필요한 정족수를 충족시켰다. 반..

장윤정 모친, 사기 혐의 징역형에 항소

가수 장윤정씨의 이름을 내세워 지인에게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장씨의 모친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장씨의 모친 육모씨(70)는 전날 서울동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서울동부지법 형사2단독(서범준 부장판사)은 지난 10일 육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양형 이유로 "범행 수법과 결과를 고려하면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 회복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육씨는..

내부 폭로에 선처·엄벌 탄원까지…삼성전자 노조 갈등 '진흙탕'

삼성전자 노조 갈등이 조합비 집행을 둘러싼 내부 폭로와 수사 사건에 대한 탄원 서명전으로 번지고 있다.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 부위원장은 최승호 위원장을 상대로 조합비 결제 과정에서 발생한 포인트·마일리지의 사적 취득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별도로 최 위원장 등이 검찰에 송치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건을 놓고 초기업노조와 동행노동조합은 각각 선처와 엄벌을 요구하며 맞서고 있다.이송이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부위원장은..

조정식 의장,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회담…"에너지 공급망·AI 협력 강화"

조정식 국회의장은 16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만나 에너지 공급망과 디지털·AI(인공지능)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토카예프 대통령을 만나 "대통령의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미래지향적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국이 에너지 공급망과 디지털·AI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조 의장은 이어 "카자흐스탄은 중앙..

말레이서 동급생 살해 혐의 15세 남아 무죄 선고…심신상실 인정

동급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15세 남아가 범행 당시 심신상실 상태였음이 인정돼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이에 청소년 정신질환에 대한 치료와 재활 체계 강화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14일 말레이시아 일간 말레이메일에 따르면 현지 고등법원은 이날 살인 혐의로 구속된 A군에 대해 범행 당시 중증 조현병으로 자신의 행위를 분별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판단하고 말레이시아 형법 제84조를 적용해 무죄를 선고했다.A군은 지난해 페탈링자야 반다르..

CJ그룹, 하반기 신입 공채 40% 늘린다…최근 4년이래 최대 규모

CJ그룹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린다. K푸드·K뷰티·K콘텐츠 등 글로벌 사업 확대에 맞춰 신규 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CJ는 16일부터 CJ제일제당과 CJ대한통운, CJ올리브영, CJ ENM 등 13개 계열사와 사업부문에서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채용 인원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40% 이상 늘어난 규모로, 최근 4년간 진행한 공채 가운데 최대 규모다.채..

'복지·소통' 살폈다…서울시, 강소기업 42곳 선정

서울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성이 검증된 42개 기업을 신규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지정했다.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모집에는 총 124개 기업이 신청해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2016년 도입된 청년 일자리 지원 제도로, 청년이 '입사하고 싶고, 다니기 좋은' 중소기업을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다.서울시는 이번 심사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실적,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 고용 안정성, 일·생활 균형 제도..

부산서 몽골·하와이 CU 잇는다…BGF리테일, 글로벌 물류망 확대

BGF리테일이 국내 CU 점포를 중심으로 구축해온 물류망을 해외 사업까지 확장한다. 부산신항 인근에 약 2600억원을 들여 구축한 부산 물류센터를 몽골·말레이시아·카자흐스탄·미국 하와이 등 해외 CU와 국내 상품을 연결하는 물류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BGF리테일은 16일 부산 강서구 구랑동 국제산업물류도시에서 부산 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홍석조 BGF그룹 회장과 홍정국 BGF리테일 부회장, 오정후 BGF리테일 전..

웅진스마트올 중학, 시험기간 전용 학습 서비스 오픈

웅진씽크빅의 중등 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 중학'이 시험기간 전용 학습 서비스 '시험대비모드'를 오픈했다.16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시험대비모드는 웅진스마트올 중학이 올해 2학기 중간고사부터 선보이는 시험기간 특화 학습 서비스다. 전 과목 평균 95점 이상을 기록한 성적 우수 회원들의 실제 학습 패턴과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반영해 효율적인 시험 대비 루틴을 제시하고 학습 몰입도를 높이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시험대비모드에 진입하면 회..

세라젬-더헤븐 리조트, 웰니스 공간 조성 등 MOU 체결

세라젬이 '더헤븐 리조트'와 '웰니스 공간 조성 및 서비스 개발과 공동 마케팅 홍보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더헤븐 리조트는 더헤븐 CC를 비롯해 수영장, 요가, 사우나, 피트니스 등 다양한 휴양 콘텐츠를 갖춘 복합 럭셔리 레지던스다. 서울 근교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자연과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고객들에게 밀도 높은 휴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세라젬은 리조트 투숙객들이 진정한 휴식과 건강..

'연 최고 19.4% 이자' 청년미래적금, 10월 7일부터 2차 모집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을 받는다. 청년미래적금은 3년간 매월 1000원에서 50만원을 납입하면 정부가 납입액의 일정 비율을 기여금으로 지원하고, 이자소득에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금융위원회는 다음달 7일부터 16일까지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최초 모집과 동일하다. 총급여 7500만원 이하 소득자 또는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면서 가구 중위소득 2..

국민연금, 창립 39주년…“국민 노후 든든히 지킬 것”

국민연금공단은 16일 창립 39주년을 맞아 전북 전주 국민연금 본부 행복연금관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시민참여 특강과 '연금이네 장터'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주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39년간 국민연금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국민과 함께 성장해 온 국민연금의 주요 성과를 되짚었다. 이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사회보장기관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전문성을 갖춰 국민에..

경찰, '양평공무원 강압수사 의혹' 김건희 특검팀 수사관 불송치

경찰이 '양평군청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강압수사 의혹으로 고발당한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 수사관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된 특검팀 수사관 A씨에 대해 지난 10일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불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10월 10일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김건희 특검팀의 수사를 받은 경기 양평군청 소속 공무원 B씨는 조사 이후 자택에서 숨..

빗자루 든 구민들…관악구, 추석 대청소 실시

서울 관악구가 명절을 앞두고 구민들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했다.16일 관악구에 따르면 이번 대청소는 2022년부터 매월 1회 추진해 온 '주민 자율 대청소'의 일환이다.지난 10일 성현동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대청소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주요 도로와 골목길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상습 무단투기 지역 등 청소 취약 구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이날 구는 '주민 자율 대청소 안전 수칙'을 수립해 참여 주..

전국 시도교육감, 이제 국회로 '교부금 사수'…"교육자치 훼손마라"

전국 16개 시·도교육감이 16일 국회를 찾아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 개편안에 대한 전면 재검토와 충분한 국회 심사를 촉구했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곧이어 국회 교육위원회가 주최하는 공청회를 개최되는 등 교육재정 개편을 둘러싼 공방이 국회로 옮겨붙는 모양새다.협의회장인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이번 개편은 단순한 산식 변경이 아니라 국가가 교육재원을 어떻게 보장하고 교육자치를 어..

경찰, 범죄피해자 보호예산 확대 검토…보호기금 경찰 배분 5.5%

경찰이 수사·기소 분리에 대비해 범죄피해자 보호 예산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수사 초기부터 피해자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려면 현재 범죄피해자보호기금의 5.5%인 경찰 몫을 늘릴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16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에 따른 범죄피해자 권익 증진 방안의 하나로 '범죄피해자보호기금' 배분 비중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범죄피해자보호기금은 법무부·검찰청 55.1%, 성평등부 39.4%, 경찰청 5..

"환승 빨라졌다"…서울교통공사, ‘교통약자 안내표지' 적극행정 최우수사례 선정

서울교통공사가 교통약자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한 안내체계 혁신이 서울시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로 인정받았다.서울교통공사는 '모두의 지하철을 위한 안내표지 개선사업'이 서울시 주관 '2026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에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공공기관 부문 1위를 차지한 공사의 '모두의 지하철을 위한 안내표지 개선사업'은 복잡한 지하철역에서 길 찾기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휠체어 사용자·유아차 동반자·고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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