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GDP 0.7% 성장…제조·서비스업과 정부·민간 소비가 성장 이끌어
올해 2분기 잠정 실질 국내총생산(GDP)는 전기 대비 0.7% 성장했다. 3일 한국은행은 2분기 GDP 성장을 속보치 대비 0.1%포인트 상향한 0.7%라고 밝혔다. 속보치 추계시 이용하지 못했던 분기 최종월 일부 실적치를 반영한 결과, 건설투자 0.4%포인트, 지식재산생산물투자 1.1%포인트, 수출 0.4%포인트 등이 상향 수정됐고, 설비투자가 0.6%포인트 하향 수정된 결과다.경제활동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은 컴퓨터, 전자 및 광학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