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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5일(수)

최신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자사주 7억 규모 매입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7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노 대표이사는 전날 자사주 3045주를 주당 23만원에 매입했다. 이에 현재 노 대표이사가 보유한 자사주는 12만4280주다.업계에선 노 대표이사의 자사주 매입에 대해 책임경영 일환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달 19일 장중 37만450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전날 20만7000원까지 내려갔다. 이날은 26만2500원으로 거래..

주식회사 캐리, 경영정상화 위해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울사무소 신설 추진

주식회사 캐리(대표이사 김용선)가 경영정상화와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 보전을 위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 영업 및 경영 기능 강화를 위한 서울사무소도 신설한다.캐리는 지난 30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회생절차 개시와 함께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을 서울회생법원에 신청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최근 급격한 영업환경 악화로 정상적인 자금조달과 채무 상환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사업의 지속성과..

SK, 두산에 SK실트론 지분 70.6% 매각…2.3조원 규모

SK그룹이 반도체용 웨이퍼 전문 제조기업 SK실트론 보통주 전량을 두산에 양도한다. 지난해 12월 두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지 약 7개월 만이다.SK그룹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SK실트론 지분 70.6%를 두산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처분 주식은 4732만2350주로, 발행 주식(6702만3350주)의 70.61%다. 처분 금액은 2조3000억원 규모이며, 자기자본의 2.68%에 해당..

두산, 2.3조에 SK실트론 인수…반도체 전공정 품는다

㈜두산이 반도체 핵심 소재 기업인 SK실트론을 품으며 반도체 소재 사업 확대에 나선다.31일 두산은 이사회를 열고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2조3000억원 규모로, 향후 매매대금 조정 과정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SK실트론은 1983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반도체 웨이퍼 제조 기업이다. 웨이퍼는 반도체 칩 생산 토대가 되는 핵심 소재다. 반도체 전공정..

실적 전망은 좋은데 코스피는 왜 흔들리나…커진 변동성이 발목

반도체를 중심으로 국내 기업의 실적 전망은 높아지고 있지만 코스피는 큰 폭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기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보다 주가 변동성이 더 빠르게 커지면서 투자자가 감수해야 할 부담도 확대됐다는 분석이다.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01.89포인트(17.91%) 오른 6595.45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첫 거래일인 지난 1일 종가 8303.41과 비교하면 20.6% 낮은 수준이다. 코스피는 전날..

금융위, 중복상장 문턱 높인다…물적분할 주주동의 의무화

금융당국이 모회사 일반주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물적분할 자회사의 중복상장 요건을 강화한다. 다음 달부터 물적분할 자회사가 상장을 추진할 경우 모회사 주주동의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주주동의 과정에는 대주주의 의결권을 제한하는 '3%룰'이 적용된다.금융위원회는 31일 정례회의에서 중복상장 제도 개선을 위한 한국거래소 상장·공시규정 개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개정 규정과 중복상장 가이드라인은 다음 달 3일부터 시행된다.이번 제도 개선은..

효성, 계열사 동반 질주에 '깜짝 실적'…영업익 134% 급증

효성이 핵심 계열사들의 동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효성티앤씨와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의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되며 지분법이익이 확대된 데다 효성티앤에스의 실적 회복도 더해지면서 연결 실적을 끌어올렸다.효성은 31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7336억원, 영업이익 2316억원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9%, 전 분기 대비 38.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3..

한국해운협회-BNK, 동남권 해양금융 강화 위한 '맞손'

한국해운협회는 BNK금융그룹과 손잡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중심으로 동남권 해양금융 강화를 위한 협업을 본격 추진한다.31일 협회는 부산시 문현동 소재 본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김성주 부산은행장, 김태한 경남은행장, 강종훈 BNK 그룹경영전략부문장 등이 참석해 국내 해운기업의 안정적인 선박 확보 및 국내 표준선형 개발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

[취재후일담] 문신 합법화 첫 지침…안전망은 아직

문신 시술이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기 위한 첫 현장 지침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음지에 머물던 문신업을 관리하고 이용자의 안전을 보호할 기준이 마련됐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매우 큽니다. 그러나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제도를 작동시키는 동력은 여전히 물음표로 남아 있습니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최근 '문신 시술 표준 지침'을 마련해 배포했습니다. 내년10월 29일 문신사법 시행을 앞두고 문신업소의 시설과 장비, 위생·감염관리, 시술 전후..

공항 철수 승부수 통했다…신라·신세계免, 수익성 회복 본궤도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철수 효과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신세계면세점 역시 적자 사업 정리 효과가 본격 반영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외형은 다소 줄었지만 고정비 부담을 덜어내고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면서 흑자 기조를 이어간다. 31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971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611억원으로 602.3% 증가했..

BNK금융그룹, 한국해운협회와 손잡고 해양금융 확대 강화

BNK금융그룹은 31일 부산 문현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한국해운협회와 '동남권 해양금융 활성화 및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주 BNK부산은행장과 김태한 BNK경남은행장,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국내 해운기업의 안정적인 선박 확보와 국내 표준선형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세부적으로는 국내 해운기업 대상 선박금융 확대, 국내 표준선형 개..

제약바이오 공시 투명화 나선 금감원…업계는 "현실성 부족"

금융감독원이 제약바이오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전면 개편된 공시 가이드라인을 내놨지만, 업계는 글로벌 거래 관행과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상장 전·후 기업의 정보 공개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으로, 금감원은 향후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와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31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IPO 추진 기업의 공모가 산정 근거 명시, 상장사의 연구개발(R&D) 이력관리 총괄표 신설..

프, 병원·요양병원 에어컨 배치했지만…"폭염 대응 불충분" 논란

유럽 전역이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가 폭염에 대비해 전국 요양시설과 의료기관에 에어컨 3만3000대를 긴급 배치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충분하지 않다며 장기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현지매체 프랑스앵포는 30일(현지시간) 스테파니 리스트 보건부 장관의 뉴스 전문 채널 LCI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전국 요양시설과 의료기관에 3만3000대의 에어컨을 긴급 배치했다고 보도했다.리스트 장..

'마이크 못 잡은' 한동훈…첫 원내 승부수는 '무산'

보완수사권 폐지에 반대하며 국회 입성 후 첫 필리버스터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던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원내 데뷔전'이 끝내 무산됐다. 순번 12번을 배정받아 24시간 내에 발언권을 얻지 못하면서다. 연일 여권의 검찰개혁을 정면 비판하며 존재감 부각에 나섰지만 당내 외연 확장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다.31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4시께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했..

'정보유출' 롯데카드 영업정지, 1.5개월 확정…"기존 회원 정상 서비스"

지난해 해킹사고로 고객 297만명의 정보가 유출된 롯데카드에 대한 1.5개월 업무정지 조치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 업무정지 조치는 오는 9월 15일까지 이어진다. 금융위원회는 롯데카드 정보유출과 관련해 해킹사고에 최초로 '업무정지' 처분을 부과하고, 신용정보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 50억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해킹 사고로 금융사에 업무정지 조치가 가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지난 4월 말 롯데카드 업무정지 4.5개월..

강동경희대병원, 급성기 뇌졸중 평가 11회 연속 '1등급'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1회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종합점수 상위 20% 의료기관에만 주어지는 최우수 가산점도 함께 받았다.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뇌졸중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한 이후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11차 평가는 2024년 10월부터 6개월간 전국 268개 의료기관(종합병원 222..

현대차증권, 수백억 충당금 쌓고도 순익 48%↑…'밸류업·AI 혁신' 속도

현대차증권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속에서도 반기 만에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돌파하며 가파른 실적 회복세를 나타냈다. 올 상반기 261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쌓고도 당기순이익은 59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8.3% 증가한 것이다.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배형근 대표의 '체질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취임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감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배 대표는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

與 주도로 '檢보완수사권 폐지' 통과…국민의힘은 표결 불참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31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개정안에 반발해 표결에 불참한 데 이어, 곧바로 상정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돌입했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재석 의원 178명 가운데 찬성 175명, 반대 2명, 기권 1명으로 의결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날(30일)부터 개정안 저지를 위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아시안게임 D-50…대한체육회, 사기 진작 행사 'CheerUP Stage' 개최

대한체육회가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아경기대회 개막 50일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는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대한체육회는 3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단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한 'CheerUP Stag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종목 간 교류와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들을 위한 축하 공연과 직접 참여하는 무..

'檢 보완수사권 폐지' 형소법 본회의 의결…사법체계 전면 전환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을 전면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31일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에 따라 1954년 제정된 이후 70년 동안 이어져 온 사법 체계도 전면적인 전환을 맞게 됐다. 법안은 재석의원 178명 중 찬성 175명, 반대 2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법안 처리에 반대하며 전날 개정안의 본회의 상정 직후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신청해 토론을 이어 온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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