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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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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입구서 유조선 피격…중동 긴장 다시 고조

호르무즈 해협 입구 인근을 항해하던 유조선이 미확인 발사체에 피격돼 운항이 중단됐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발생한 사건으로 중동 지역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해사무역기구(UKMTO)는 이날 오만 리마 북동쪽 약 20㎞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유조선이 미확인 발사체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UKMTO는 공격으로 유조선 기관실이 손상돼 자체 항해가 불가능한 상태라고 설..

김고은, 청룡시리즈어워드 대상 수상

배우 김고은이 올해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을 거머쥐었다.김고은은 3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우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는 2023년 제2회 때 송혜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후보 선정 기간(지난해 6월 1일~올해 5월 31일) 중 공개됐던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자백의 대가'와 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즌3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고은은 "저라는 배우에게 계속해서 새로..

엔비디아, 나흘 만에 시총 1위 탈환…애플 7% 급락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 기업 엔비디아가 애플을 제치고 세계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나흘 만에 되찾았다. AI 투자 확대 기대감이 이어진 반면 애플은 실적 전망 부진에 주가가 급락하며 희비가 엇갈렸다.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2.93% 오른 200.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4조8600억달러로 늘어나며 애플을 제치고 다시 세계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반면 애플은 7.35% 하락한..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휘발유·경유 1800원대 유지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11주 연속 하락했다. 국제유가도 내림세를 보이면서 국내 기름값 하락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다섯째 주(7월 26~3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3.3원 내린 1869.1원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1.2원 하락한 1910.1원을 기록했다. 최저가 지역인 울산은 1.6원 내린 1843..

7월 수출 989억달러 ‘역대 2위’…반도체 두 달째 400억달러 돌파

우리나라의 7월 수출이 반도체와 정보기술(IT) 품목 호조에 힘입어 역대 월간 기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두 달 연속 400억달러를 넘어섰고 무역수지도 두 달째 300억달러 이상 흑자를 이어갔다.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2026년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2.8% 증가한 988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사상 처음 월간 수출 1000억달러를 돌파한 지난 6월 1022억5000만달..

金여사, 한·아르헨 교류 음악회 '아리랑과 탱고' 관람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한 김혜경 여사는 31일(현지시간 오후) 부에노스아이레스 우시나 델 아르테 콘서트홀에서 열린 '아리랑과 탱고 - 두 개의 심장, 하나의 리듬' 음악회를 관람했다. 이번 음악회는 2006년 중남미 최초로 설립돼 양국 국민의 가교 역할을 해온 '주아르헨티나 한국 문화원'의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것이라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행사에는 마리아 벨렌 루두에냐..

[오늘날씨]찜통더위 계속…경남 일부 39도·전국 열대야 지속

8월의 첫날인 1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특히 경남 일부 지역은 낮 기온이 39도까지 오르는 등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보됐다. 기온이 밤사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겠으며,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될 전망이다.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6년 8월 1일

●쥐띠36년 오래전 문서가 재물로 변하는 시기다.48년 불길한 운이 사라지니 기쁨이 가득하다.60년 뜻대로 안 풀리니 짜증 나는 날이다.72년 근심으로 인해 다투는 일이 생긴다.84년 소원을 성취한다.96년 희망하던 곳에 취업한다.●소띠37년 문서 계약으로 얼굴이 밝아진다.49년 가족과 함께하니 근심이 사라진다.61년 몸이 한결 가벼워진다.73년 다시 건강해지니 지인이 눈시울을 적신다.85년 서로 화합되는 날이다.97년 합격자 발표를 듣고 환..

위성락 "아르헨 원유, 내년부터 공식 수입…이중과세방지협정 타결"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핵심 광물 및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두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올해 시범 도입했던 아르헨티나 원유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입하기로 협의했다. 원유 수입선이 다변화됨에 따라 중동전쟁발 원유 수급난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리 기업의 아르헨티나 진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이중과세방지협정'을 최종 타..

李 "아르헨과 핵심광물 협력…최적의 파트너 될 것"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이번 방문 기간 (한국과 아르헨티나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공개된 스페인어권 통신사 에페(EFE)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르헨티나와의 이번 MOU는 핵심광물 공급망 전주기에 걸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특히 이..

서울시, 목동13단지 재건축 통합심의 '보류'…목동 재건축 브레이크

총 공사비 2조3000억원 규모의 서울 양천구 목동13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이 서울시 통합심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목동 신시가지 일대 14개 단지 중 통합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시는 지난 30일 열린 제15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목동13단지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공원·재해 등 통합심의에 대해 보류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단지내 건축물과 경관배치가 목동 지구단위계획 및 택지지..

5개월 만에 中 경기 위축

중국의 체감 경기를 보여주는 2026년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49.2로 전월 50.3에서 1.1 포인트 하락했다.관영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매체들이 31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7월 비제조업 PMI 역시 49.0으로 전월 50.2에서 1.2 포인트 떨어졌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확대, 50을 하회할 때는 경기축소를 의미한다.7월 제조업 PMI는 5개월 만에 경기축소 국..

한미그룹, 회장 법인카드 오남용 의혹에 "의도적 왜곡, 법적 대응"

한미그룹이 최근 일부 매체를 통해 보도된 송영숙 회장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에 대해 "특정인을 모욕하고 공격하기 위해 불법 취득한 불완전한 자료로 왜곡한 음해"라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한미그룹은 31일 입장문을 통해 "송 회장은 대표이사 재직 당시와 사임 이후 그룹사 경영관리 및 수행을 위한 목적에 따라 예산을 적정하게 사용했다"며 "기사에 활용된 데이터는 사후 비용 환입이나 결제 취소 여부 등이 반영되지 않은 불완전한 자료"라고..

'보완수사 폐지' 형소법 국회 통과에…구자현 檢총장 직무대행 전격 사의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사의를 표명했다. 형사사법체계 개편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검찰 수뇌부가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다. 구 직무대행의 사직서가 수리되면 검찰은 검찰총장 공백에 이어 직무대행마저 없는 '대행의 대행'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구 직무대행은 31일 오후 6시께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검사의 보완수사 폐지 등을 골자로 한 형..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자사주 7억 규모 매입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7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노 대표이사는 전날 자사주 3045주를 주당 23만원에 매입했다. 이에 현재 노 대표이사가 보유한 자사주는 12만4280주다.업계에선 노 대표이사의 자사주 매입에 대해 책임경영 일환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달 19일 장중 37만450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전날 20만7000원까지 내려갔다. 이날은 26만2500원으로 거래..

주식회사 캐리, 경영정상화 위해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울사무소 신설 추진

주식회사 캐리(대표이사 김용선)가 경영정상화와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 보전을 위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 영업 및 경영 기능 강화를 위한 서울사무소도 신설한다.캐리는 지난 30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회생절차 개시와 함께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을 서울회생법원에 신청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최근 급격한 영업환경 악화로 정상적인 자금조달과 채무 상환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사업의 지속성과..

SK, 두산에 SK실트론 지분 70.6% 매각…2.3조원 규모

SK그룹이 반도체용 웨이퍼 전문 제조기업 SK실트론 보통주 전량을 두산에 양도한다. 지난해 12월 두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지 약 7개월 만이다.SK그룹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SK실트론 지분 70.6%를 두산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처분 주식은 4732만2350주로, 발행 주식(6702만3350주)의 70.61%다. 처분 금액은 2조3000억원 규모이며, 자기자본의 2.68%에 해당..

두산, 2.3조에 SK실트론 인수…반도체 전공정 품는다

㈜두산이 반도체 핵심 소재 기업인 SK실트론을 품으며 반도체 소재 사업 확대에 나선다.31일 두산은 이사회를 열고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2조3000억원 규모로, 향후 매매대금 조정 과정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SK실트론은 1983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반도체 웨이퍼 제조 기업이다. 웨이퍼는 반도체 칩 생산 토대가 되는 핵심 소재다. 반도체 전공정..

실적 전망은 좋은데 코스피는 왜 흔들리나…커진 변동성이 발목

반도체를 중심으로 국내 기업의 실적 전망은 높아지고 있지만 코스피는 큰 폭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기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보다 주가 변동성이 더 빠르게 커지면서 투자자가 감수해야 할 부담도 확대됐다는 분석이다.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01.89포인트(17.91%) 오른 6595.45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첫 거래일인 지난 1일 종가 8303.41과 비교하면 20.6% 낮은 수준이다. 코스피는 전날..

금융위, 중복상장 문턱 높인다…물적분할 주주동의 의무화

금융당국이 모회사 일반주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물적분할 자회사의 중복상장 요건을 강화한다. 다음 달부터 물적분할 자회사가 상장을 추진할 경우 모회사 주주동의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주주동의 과정에는 대주주의 의결권을 제한하는 '3%룰'이 적용된다.금융위원회는 31일 정례회의에서 중복상장 제도 개선을 위한 한국거래소 상장·공시규정 개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개정 규정과 중복상장 가이드라인은 다음 달 3일부터 시행된다.이번 제도 개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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