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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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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미국 압박에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 중단

우크라이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로부터 압박을 받은 끝에 러시아 정유시설에 대한 공격을 중단했다고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작전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고 스페이스X가 우크라이나군에 제공해오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의 이용을 제한했다.우크라이나 정부가 정유시설 공격을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아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靑 “우크라와 ‘웨이아웃’ 찾는 중…갈등 장기화 원치 않아”

청와대는 30일 북한군 포로 송환 문제를 둘러싼 우크라이나와의 외교 갈등과 관련해 "문제가 장기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양국 관계 정상화를 위한 출구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주우크라이나 대사 소환과 공관원 일부 철수 이후 우크라이나 측과의 협의 상황을 묻는 질문에 "계속 협의 중이고, 우리로서도 문제 장기화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웨이아웃(way out·출구) 전략을 찾으려..

위성락 “광주 미군기지 이전 협정 거의 마무리…美 ‘알박기’ 없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30일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변수로 꼽혀온 광주 군공항 내 미군 시설 이전과 관련해 "한미 간 포괄협정 협의가 사실상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이 안 가겠다, 아니면 알박기를 해서 방해하고 뭘 뜯어내겠다는 그런 정황은 없다. 큰 틀의 합의도 거의 다 되는 것이고 세부적으로는 대체 시설이 만들어지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위 실장은 이어 "우리가 대체 시..

GS건설 아파트 커뮤니티 시스템 해킹…입주민 개인정보 유출

GS건설이 시공한 일부 아파트의 커뮤니티 시설 예약 관리 시스템이 외부 해킹 공격을 받아 입주민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GS건설은 고객들에게 보낸 안내문을 통해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예약 관리 시스템에 대한 외부 비인가 접근으로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구체적으로 GS건설은 지난 28일 오후 11시29분께 비정상적인 접근 정황을 인지하고 즉시 차단 조치했다. 이후 로그를 분석한 결과 같은 날 오후 10시15분께..

국토부 사조위 "울산화력 보일러타워 붕괴 원인은 과도한 기둥 절단"

지난해 11월 7명의 사망자를 낸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사고는 해체공사 과정에서 기둥을 과도하게 절단한 데다 구조검토와 시공·사업관리까지 부실하게 이뤄진 결과로 조사됐다. 실제보다 기둥의 두께는 두껍게, 구조물의 무게는 가볍게 산정하면서 구조물의 하중 지지 능력을 과대평가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토교통부가 울산화력발전소 해체공사 중 발생한 보일러타워 붕괴사고와 관련해 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의 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사고는 202..

靑 “北 ‘국경선 요새화’ 인정 못해…MDL 기준선 정리 필요”

청와대는 30일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일대에 설치하고 있는 철책과 장벽에 대해 "임의로 정전협정을 위반해 설치하고 있는 시설물"이라며 "이를 북한이 주장하는 '국경선'으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남북 사이에 비무장지대(DMZ)가 있고 그 안에 MDL이 있었지 그것을 국경선으로 보지도 않으며 국경선으로 인정하지도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고위관계자는 북한의 철책 설치에 대해서는..

홍지선 국토장관 "서울 연내 정비사업 3.1만호 착공 지원"…8·13 대책 속도

정부가 '8·13 주택 신속공급 방안'의 후속 조치를 서두르고 서울 지역 민간 정비사업의 연내 착공 지원에 나선다. 인허가 등 행정절차에 머물러 있는 주택공급 계획을 실제 착공으로 연결해 도심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다.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30일 서울 노원구 상계2구역 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과 지방정부, 관계기관 및 시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상계2구역은 노원구 상계동 일대 약 10만㎡..

IPARK현대산업개발, 건설현장 AI·DX 전환…위험요인 조기대응

IPARK현대산업개발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활용해 건설현장 안전·품질관리 체계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근로자 안전관리부터 공정 모니터링, 자재 입출고, 주거 성능 검증까지 디지털 기술 적용 범위를 넓히며 인력 중심 현장 관리 방식을 데이터 기반 체계로 전환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IPARK현대산업개발은 드론 기반 공정관리와 AI 다국어 번역, 근로자 위치 관제, 스마트 자재 입출고 관리, 폐쇄회로(CC)TV..

교보 간판 단 SBI저축은행…고객·영업망 시너지로 재도약 노린다

SBI저축은행이 '교보SBI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바꾸고 재도약에 나선다. 교보생명의 고객·영업망을 활용해 주력인 리테일을 확대하고 미래 성장 기반도 넓힌다는 구상이다. 자산 규모는 저축은행업계 선두지만 상반기 순이익은 4위에 그친 만큼 교보생명 계열사 편입 효과를 실적 회복으로 연결하는 것이 과제로 떠올랐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오는 11월 1일부터 '교보SBI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지난 4월 교보생명이 지분 50%..

"안전관리 중요" 중흥토건·중흥건설, 겨울철 대비 현장 점검

중흥그룹은 김해근 중흥토건 대표와 이경호 중흥건설 대표가 겨울철을 앞두고 주요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그룹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27일 경기 양주시 '양주역 중흥S-클래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건 관리 체계의 이행 상태와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현장 내 위험 요인과 안전보건 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했다. 점검 이후에는 현장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건의 사항을 청..

신세계라이브쇼핑, CJ대한통운과 '맞손'…물류 고도화 나선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이 CJ대한통운과 물류 협력 범위를 넓힌다. 기존 배송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물류 체계를 고도화하고 신규 서비스 발굴에도 나설 방침이다.신세계라이브쇼핑은 30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CJ대한통운과 중장기 물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물류 운영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와 운영 방식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신규 사업을 추진할 때 필요한 물류 서비스를 공..

현대건설 디에이치, 한국품질만족지수 하이엔드 주거 3년 연속 1위

현대건설은 자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6 한국품질만족지수' 하이엔드 주거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디에이치는 현대건설이 2015년 선보인 브랜드로, 현대(Hyundai), 하이엔드(High-end), 하이 소사이어티(High Society)의 의미를 담았다. '단 하나의 완벽함'(One & Only Perfection)을 지향하며,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 단지에만..

쿠팡CLS, 부산에 420억 투자…스마트 물류센터 짓고 670명 고용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부산에 420억원을 투자해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670명의 직간접 고용을 추진한다. 지역 물류 거점을 확충해 배송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부산 지역 일자리 확대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CLS는 지난 29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부산시와 물류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부산시의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진행됐다.신규 물류센터는 부산 남구 용당동에 들어선다. 연면적..

靑, 브런슨 ‘전작권 기준 변화’에 “美 전환 자체엔 부정적 아냐”

청와대는 30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의 '전작권 전환 기준 변화' 발언으로 한미 간 이견이 부각된 데 대해 "미국이 전작권 전환 자체에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조기에 전환하되 이후 한미 공조와 연합방위태세에도 차질이 없도록 협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중요한 것은 전작권 전환을 조기에 조건에 맞게 하는 것이고, 그걸 넘어서 전작권 전환 이후..

케이뱅크, 3분기 누적 순익 1021억원…전년比 1.26%↓

케이뱅크는 3분기 누적 순익이 102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1034억원 대비 1.3%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분기 순익은 전년 동기 192억원 대비 119.3% 증가한 421억원으로 큰 폭의 개선세를 보였다.3분기 누적 순이자손익은 3831억원으로 전년 동기 3232억원 대비 18.5% 증가했다. 고객기반 확대와 개인사업자 대출 중심의 높은 여신 성장세를 바탕으로 한 결과다. 그러나 비이자손익은 502억원으로 전년..

동아에스티, 당뇨병 복합제 '슈가엠파정' 국내 품목허가 획득

동아에스티가 제2형 당뇨병 치료 복합제 '슈가엠파정'의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자체 개발한 당뇨병 신약 '슈가논'을 기반으로 복합제 제품군을 확대하며 환자의 치료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동아에스티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슈가엠파정 5/10mg과 5/25mg 등 2개 용량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지난 3월 13일 허가를 신청한 지 약 7개월 만이다.슈가엠파정은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신약 '슈가..

종근당, 3분기 영업익 15% 증가…연매출 1.9조 가시권

종근당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상반기 비만치료제 '위고비' 등 신규 도입 품목을 중심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간 데 이어 3분기에는 이익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연간 매출이 1조9000억원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익성 개선 흐름이 연간 실적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지 주목된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종근당의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43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

미소금융에 8000억 힘 싣는 금융권…농협금융 합류로 외연 확대

금융권과 기업들이 8000억원의 재원을 마련하며 서민금융 지원 확대에 나섰다. NH농협금융지주가 1000억원을 출연하며 미소금융 사업에 새롭게 합류하고, 기존 참여 금융사들도 추가 출연에 나서면서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기반이 한층 두터워질 전망이다. 정부도 이를 발판으로 2028년까지 미소금융 연간 공급 규모를 기존의 두 배인 6000억원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금융위원회는 30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 본사에서 '미소금융 재원 기부 협..

'초기 계약금 1000만원'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1년 뒤 중도금 납부

현대건설이 서울 송파구 장지동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가 금융혜택과 개발호재를 앞세워 분양에 나섰다. 초기 계약금 부담을 낮추고 중도금 납부일정을 조정해 수요자 자금부담을 줄이는 한편 복정역 일대 대규모 업무·상업시설 개발에 따른 배후수요 확보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3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는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동, 총 1393실 규모 오피스텔로 전용면적은 34~119㎡형이며 입주는 2031..

현대오토에버, 3분기 매출 16.2%↑…새만금 AI 인프라 사업 진출

현대오토에버가 클라우드 전환과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 수요에 힘입어 3분기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다만 차량 소프트웨어(SW) 사업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현대오토에버는 올해 3분기 매출 1조2247억원, 영업이익 68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6% 줄었다. 엔터프라이즈IT 매출이 클라우드·차세대 ERP 수요에 힘입어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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