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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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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국산 반도체 무인기에 탑재…방산 피지컬AI 구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무인기에 적용해 자율 비행·제어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반도체 설계부터 생산, 무인기 탑재·검증까지 국내 기업이 맡아 국방 AI와 방산 반도체 자립 기반을 함께 구축한다는 구상이다.KAI는 산업통상자원부의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 방산 분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총 953억원으로, 개발 기간은 5년이다.KAI는 AI반도체 파트너사들과..

리베이트 족쇄 풀었지만…높아진 R&D 문턱에 울상인 바이오텍

정부가 14년 만에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제도를 전면 개편하면서 제약·바이오 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불법 금품 제공(리베이트) 처벌 이력에 발목을 잡혔던 전통 제약사들은 오랜 족쇄를 풀며 숨통을 튼 반면, 자금난에 시달리는 바이오텍은 연구개발(R&D) 요건이 강화된 탓에 부담이 커졌다.31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30일 발표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기준 개편안'을 두고 바이오텍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복지부는 오는..

정부, 내일부터 마약 특별단속…휴가철·핼러윈 밀반입 정조준

정부가 휴가철과 추석 연휴, 핼러윈 기간을 맞아 해외 밀반입부터 유흥가 유통, 의료기관 불법취급까지 마약류 범죄 전반에 대한 합동단속에 나선다.정부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관계기관 합동으로 '하반기 범정부 마약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해외여행과 유흥시설 이용이 늘어나는 8월 휴가철과 국내외 이동이 집중되는 9월 추석 연휴 전후, 클럽 이용객이 증가하는 10월 핼러윈 기간을 연속적으로 포괄하도록..

[컨콜] 한화에어로 "美자주포 우협 8월 발표…중동 수주도 가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자주포 현대화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가 다음 달 발표될 것으로 전망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1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미국 자주포 현대화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당초 예상보다 일정이 다소 지연됐지만 8월 중에는 발표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중동 사업과 관련해서는 "지정학적 긴장이 단기적으로 수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도 "협의는 계속 진행 중이며 분기를 넘기지 않는..

하이퍼리퀴드, 55달러선 회복했지만 한 달 새 20% 하락…장기 전망은?

'하이퍼리퀴드(HYPE)'가 하루 만에 3% 넘게 반등하며 55달러선을 회복했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가격이 약 20% 낮은 수준이지만, 업계에서는 단기 변동성과 별개로 플랫폼 경쟁력과 생태계 확장성을 바탕으로 한 중장기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31일 오전 12시 기준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하이퍼리퀴드는 전일 대비 3.17% 오른 55.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자산 가운데..

"사실대로 쓰면 민원"…교원단체, 학생부 전면 개선 촉구

"사실대로 쓰면 민원이 들어오고 비슷하게 쓰면 '감사'에 걸린다. 학생부는 입시용 창작물 아니다. " 최근 학교생활기록부 '복붙'(복사해 붙여넣기)가 논란이 된 가운데 교원단체가 학생부의 과도한 대입 변별 기능과 서술형 기록 중심 체계를 전면 개편하라고 촉구했다.교사노동조합연맹은 31일 세종시 교육부 앞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전면 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감당하기 어려운 기록을 교사에게 요구한 뒤 제도의 실패를 개인의 불성실로 돌리는 학생..

대우건설, 2414억원 규모 군시설 공사 수주

대우건설은 국군재정관리단과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 황구지리 일대에 조성하는 22-대미-00시설공사(5004)를 수주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공사는 토공사, 포장공사, 관로공사와 함께 탄약고 51동, 관리건물 9동, 출입통제소 및 기타시설 10개소 등 건축공사를 진행하는 공사다. 계약액은 2414억원이다.계약기간은 2022년 11월 14일부터 2027년 6월 10일까지다. 2022년 11월 14일 최초 계약 당시 공시대상 기준이 미달이었으나..

[컨콜] 한화에어로 "KAI 추가 지분 매입 미정…수은과 별도 협의 없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투자와 관련해 한국수출입은행 등 기존 주주와 별도 협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3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한화시스템과 함께 약 15%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며 "방산 및 우주항공 분야 핵심 사업에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투자"라고 말했다. 지분 추가 매입에 대해선 "한국수출입은행 등 다른 주주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진 않다"며 "..

경찰, '강북구 오피스텔 살인' 50대 男 주거지 압수수색

경찰이 서울 강북구 오피스텔에서 여성을 살해한 50대 남성의 주거지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 강북경찰서는 살인,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은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A씨의 주거지로 이날 중 집행할 예정이다.경찰은 A씨가 자신의 살인 혐의와 관련해 진술을 일체 거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피해자와의 관계, 범행 동기 등을 규명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으..

SK하이닉스, 장중 29.95% 상한가 기록…171만8천원

SK하이닉스[000660]의 주가가 31일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2시 21분 현재 SK하이닉스는 29.95% 오른 171만8천원이다. 주가는 28.37% 폭등한 채로 출발해 오후장 들어 상한가를 처음 터치, 현재는 상한가 근처에서 급등세를 유지하고 있다. 상·하한가는 하루 동안 주가가 오르고 내릴 수 있는 최대 제한 폭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의 가격제한폭이 ±30%로 확대된 것은 지난..

[컨콜] 한화에어로 "대전 사고 실적 영향 제한적…안전 전면 점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6월 발생한 대전 사업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2분기 실적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았지만, 조업 중단으로 일부 매출이 이연됐다"고 밝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1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회사는 이번 사고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안전문화혁신위원회를 설치한 만큼 안전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과 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후, 빅리그 통산 300안타… 4경기 연속 안타로 3할 수성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 통산 300안타를 달성하며 꾸준한 타격감을 이어갔다. 4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시즌 타율 3할도 지켜내며 내셔널리그 정상급 교타자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이정후는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를 4-1로 꺾었다.이날 안타 하나를 추가한 이정..

산업부, 전기차·친환경 선박 등 4개 기업 사업재편 승인

산업부가 제53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삼성정밀, Mt.H콘트롤밸브, 지퓨텍, 콘트롤밸브 등 4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승인된 기업들은 향후 5년간 총 754억원을 투자하고 99명을 신규 고용하면서 사업재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들의 사업재편계획은 다음과 같다.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삼성정밀은 브레이크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차용 드럼브레이크 시장에 진출하고, 퍼시픽엑스코리아㈜는..

제주서 난방 전기화 히트펌프 1호 설치…국비 145억원 투입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1일 제주시 영평동에 소재한 주택에서 열리는 '난방 전기화 지원사업 1호 설치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현판식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난방 전기화 사업을 통해 공기열 히트펌프가 설치된 첫 번째 가구를 확인하고, 제주지역의 본격적인 히트펌프 보급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현 제2차관을 비롯해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1호 가구에 히트펌프를 설치한..

경남 양산 기온 '41.4'도까지 올라…사흘 연속 40도대

31일 경남 양산 기온이 41.4도까지 오르면서 이 지역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다.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양산 기온이 41.4도를 기록했다. 이는 2008년 12월 26일 양산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기온이다. 기상청이 기온 등의 순위를 관리하는 97개 '기후 통계 관측 지점'만 따지면 국내 역대 최고기온이다. 기존 최고기온은 '21세기 최악의 더위'가 닥쳤던 2018년 8월 1일 강원 홍천에..

'해킹 서버 폐기' 의혹 LGU+…과징금·형사처벌 목소리 커진다

통신업계 개인정보유출 사고에 대한 정부 제재가 잇따라 내려지면서 증거 인멸 의혹을 받고 있는 LG유플러스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SK텔레콤에 이어 KT까지 수백억원에서 1000억원대 과징금 처분을 받은 가운데 사고 관련 서버 폐기 사실이 확인된 LG유플러스는 이렇다 할 제재를 받지 않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불거진 모습이다. 시민단체 등은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 과징금 처분을 넘어 형사처벌까지 촉구하고 나섰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중동리스크에 벌크·탱커 운임 강세…팬오션, 2분기 '깜짝 실적'

팬오션이 벌크선과 탱커선 시황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31일 팬오션은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1조9137억원, 영업이익은 19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47.9%, 57.4% 오른 수치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3조4226억원, 영업이익은 3346억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7.4%, 영업이익은 41.6%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드라이 벌크 부문은 남미 곡물 시..

신약개발 AI 바람 타는 K-제약…"89%가 이미 쓰거나 도입 예정"

많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AI 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이 AI(인공지능) 신약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AI를 연구개발에 활용하고 있거나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1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 신약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AI 신약개발에 대한 인식과 교육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한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89%가 AI를 신약개발에 활용하거나 도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는 AI 신약개발전문위원회 중심의 국내 제..

통일부 “지난해 풍계리 탈북민 절반, 피폭 기준치 초과...피폭 유형·시기 특정 불가”

통일부는 풍계리 인근 지역 출신 탈북민에 대해 지난해 방사선 피폭 여부를 검사한 결과 절반 가량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다만 이 같은 결과가 북한 핵실험으로 인한 영향인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통일부가 탈북민 피폭 실태조사를 의뢰한 한국원자력의학원에 따르면 이번 검사에 참여한 길주군, 화대군, 김책시, 명간군, 명천군, 어랑군, 단천시, 백암군 출신 탈북민 59명의 안정형 염색체 이상 검사 결과 26명에서..

현대건설, 수주잔고 100조원 최초 돌파…상반기 영업익 4427억

현대건설은 올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8% 증가한 442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3.4%로, 지난해 상반기 2.8% 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같은 기간 동안 순이익은 3253억원에서 3637억원으로 11.8% 증가했다. 다만 매출은 15조1763억원에서 13조1236억원으로 13.5% 줄었다.회사는 주택 부문의 원가율 개선과 적정 수익 중심 프로젝트의 비중 확대에 따라 영업이익이 회복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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