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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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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대단지 분양 릴레이…고분양가·공급 쏠림에 부진 우려도

경기 부천시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과 맞닿은 입지적 강점을 갖춘 데다, 비규제지역이라는 점에서 자금 조달 측면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아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최근 분양 예정 단지들의 높은 가격과 공급 물량 집중이 맞물리면서 순조로운 청약 흥행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우려도 나온다.30일 아파트 분양업계에 따르면 부천에서는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이 중 가장 관심을 받는 단지는 롯데..

삼성전기, 빅테크 10여 곳과 MLCC 장기공급계약… 하반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 전망

삼성전기가 글로벌 빅테크 등 10여 개 고객사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MLCC의 수요도 급증한 결과다. 추가적인 장기공급계약 요청에도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회사는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을 기록한 2분기 실적을 3분기에 다시 갱신할 것이라고 자신했다.30일 삼성전기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4572억원, 영업이익 4404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DL이앤씨 2분기 영업익 1년새 26% 증가한 1594억원…매출은 9.5% 줄어

DL이앤씨는 올해 2분기 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26% 증가한 159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9914억원에서 1조8029억원으로 약 9.5% 감소했다. 신규수주는 224% 늘어난 3조1189억원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DL이앤씨는 외형 성장보다 내실을 우선하는 경영 기조를 바탕으로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특히 주택사업 부문의 원가율 안정화와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이..

메디톡스, '뉴라미스' 시술 노하우 공유…의료진 1200명 참여

메디톡스가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히알루론산(HA) 필러 '뉴라미스'의 시술법과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온라인 학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의료진 1200명이 접속했다. 메디톡스는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술교육 프로그램 'MAP Institute CORE Webinar'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웨비나는 지난 16일 열린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MAP Institute CORE Live Seminar'의 주요 내용을..

티오더, AI 주문 데이터 분석…“복날 외식, 치킨보다 삼계탕·백숙 집중”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는 전국 가맹점의 실시간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초복과 중복 기간 삼계탕·백숙 등 보양식 주문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티오더는 자체 AI 데이터 분석 엔진을 활용해 전국 매장의 주문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으며 계절과 절기별 소비 트렌드를 외식업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초복인 지난 15일 티오더를 도입한 백숙·삼계탕 전문점의 주문 건수는 전주 같은 요일보다 약 3.4배 늘었다. 같..

트럼프, 美 수도 관문 '덜레스 공항' 개보수 계획 발표…32조원 투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수도 워싱턴 D.C. 인근의 대표적인 공항인 덜레스 국제공항을 대대적으로 개보수하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 집무실(오벌오피스)에서 덜레스 공항 재설계 모형을 책상 위에 올려놓은 채 "미국이 세계 최고의 공항을 갖춰야 할 때"라며 "그 시작을 수도인 워싱턴 D.C.에서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언급하며 덜레..

룰루레몬, 국내 1호 '청담 스토어' 새단장…요가 스튜디오 갖춘 커뮤니티 허브로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이 국내 첫 매장인 청담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하며 체험형 매장 강화에 나섰다.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운동과 커뮤니티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거점으로 탈바꿈시켰다.룰루레몬은 3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 스토어를 새롭게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2016년 한국 시장 진출과 함께 문을 연 청담 스토어는 지난 10년간 브랜드의 성장을 함께한 상징적인 매장이다. 이번 리뉴얼은 한..

신라젠, 항암 후보물질 'BAL0891' 연구 결과 ESMO서 공개

신라젠이 차세대 항암 후보물질 'BAL0891'의 임상 1상 연구 결과를 유럽종양학회(ESMO 2026)에서 공개한다.신라젠은 BAL0891의 임상 1상 연구 결과가 ESMO 2026에 채택돼 포스터 형식으로 공개된다고 30일 밝혔다.ESMO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암연구학회(AACR)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로 꼽힌다. 올해 행사는 오는 10월 23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다.이번 발표로 신라젠은 올해..

[취재후일담] 韓美 협력 타고 해외로…‘K-조선’ 질주

조선업의 승부처가 도크에서 세계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해외 전시회와 수주 협상을 넘어 현지 투자와 생산기지 구축, 전략적 제휴까지 이어지는 '글로벌 현장 경영'이 조선사들의 새로운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다.HD현대의 행보가 대표적입니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대호(Great Lakes) 중 하나인 '슈피리어호' 연안에 위치한 미국 프레이저 인더스트리와 조선소 현대화 협력에 나섰습니다. 한미 조선협력 프로..

반세기 기술력으로 세계 무대 누비는 낫소… K-스포츠 브랜드 경쟁력 키운다

국내 스포츠용품 전문기업 낫소(NASSAU)가 50년이 넘는 기술력과 제조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축구공과 테니스공, 배구공 등 다양한 스포츠용품을 생산하는 낫소는 해외 생산기지와 수출망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의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있다.1971년 설립된 낫소는 축구공과 풋살공, 테니스공, 배구공을 비롯해 농구공과 족구공, 라켓, 유니폼, 각종 경기·훈련용품 등을 생산하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현대엔지니어링, 해비치컨트리클럽 600억 출자…"경쟁력 강화"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9월 특수관계인 해비치컨트리클럽에 주주배정 방식으로 600억원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30일 공시했다.해비치컨트리클럽이 지난 21일 총 15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신주발행을 공고한 지 9일만이다. 당시 해비치컨트리클럽이 공고한 주금 납입 기일은 오는 9월 9일이다.앞서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는 지난 24일 계열사인 해비치컨트리클럽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각각 공시했다. 업체별 출자액은 현대자동차..

이부환·양기원, 한화에어로·한화시스템 ‘독립 대표’ 체제…글로벌 방산 공략 가속

한화그룹이 글로벌 방산 시장 공략을 위한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유럽과 중동을 중심으로 방산 수출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연구개발(R&D)과 해외사업 전문가를 전면에 배치하고, 계열사별 독립 대표 체제를 구축해 책임경영을 강화하려는 포석이다. 특히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공장 폭발사고 이후 안전과 품질 관리 체계를 재정비하는 동시에 급증하는 해외 수주에 대응할 경영 체제를 구축하려는 인사라는 분석이 나온다.30일 한화그룹은 다음..

농식품부, 8월부터 농지 78만ha 현장조사… "투기 적발 시 엄정 대응"

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부터 2년간 실시되는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해 오는 31일까지 기본조사를 마무리한다. 다음달부터는 기본조사 결과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농지와 심층 조사군 등 78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돌입한다.30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전수조사 대상은 1996년 1월1일 이후 소유자가 변경된 농지로 면적은 약 136만㏊(1013만 필지) 수준이다.현장조사에 나서기 전 기본조사 결과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농지는 약 30만ha로 나타..

전현희, '9cm 단차 발생' 성수대교 긴급 점검…"정밀조사 끝까지 챙길 것"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서울 성동갑)가 지난 29일 성수대교 남단 진입램프의 단차 발생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서울시와 합동으로 정밀조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는 성수대교 남단 진입램프 부근에서 약 9cm 규모의 도로 단차가 확인됨에 따라, 추가 지반 침하 가능성을 차단하고 시민 안전 대책을 조속히 수립하기 위함이다.현장에서 전 의원은 성수대교가 지닌 역사적 아픔을 상기시키며 철저한 점검을 주문했다. 전 의원은 "성수대교는 1994년 붕괴 사..

'내란 가담' 김명수 前합참의장 1심 시작...비공개 진행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37-2부(오창섭·류창성·장성훈 부장판사)는 30일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1심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정진팔 전 합동참모본부 차장과 이재식 전 합동참모본부 전비태세검열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도 함께 재판을 받는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에 앞서 쟁점과 증거 조사 계획을..

보증금 12조 회수 못한 HUG…감사원 "채권 회수 업무 부실"

수년째 적자를 기록 중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5조원에 이르는 보증금을 세입자 대신 갚아주고도 수십억원 규모의 채권 회수 업무를 부실하게 수행해온 것이 감사원 감사로 드러났다. 임차 법인의 신용등급을 잘못 적용해 보증료를 적게 걷은 사실도 확인됐다.감사원은 30일 'HUG 정기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HUG는 지난해 한 기업에 대한 법인 임대보증을 발급하며 '보증발급일'을 기준으로 보증료율을 산정하는 내부 규정과 달리,..

횡단보도 건너던 초등생 치어 숨져…60대 운전자 구속 송치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 남성 운전자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강동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운전자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일 오후 8시 50분께 서울 강동구의 한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길을 건너던 초등학생을 차량으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해당 초등학생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를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 결과 음주나..

다음 주 한반도 서쪽이 더 덥다…찜통더위 당분간 계속

40도까지 올랐던 영남지역의 폭염이 다음 주엔 수도권 등 한반도 서쪽지역에서도 발생할 전망이다. 고기압 중심이 이동하면서 동풍이 유입돼 '푄현상'이 발생, 다음 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나라 상공을 이중으로 덮고 있는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 두 기압계가 당분간 유지돼 폭염과 열대야가 다음 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상층의 티베트고기압이 구름 생성을 억제해 강한..

가을 골프 성수기 잡아라…예약도 여행도 '선점 경쟁'

8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골프업계의 시계는 이미 가을 성수기를 향하고 있다. 연중 라운드 여건이 가장 좋은 9~10월을 앞두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확보하려는 예약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골퍼들의 움직임도 예년보다 빨라졌다. 티타임 예약에 그치지 않고 숙박과 골프여행, 회원권까지 미리 준비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성수기를 선점하려는 흐름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과거에는 라운드 일정이 임박한 뒤 예약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한두 달 전..

‘K-유도무기의 심장’ 비츠로셀, 美 펜타곤 공급망 뚫는다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와 현대전의 정밀 타격화 추세 속에서, 한국 방위산업(K-방산)의 숨은 핵심 공급망이자 '무기체계의 혈류'를 책임지는 특수 배터리 전문기업 비츠로셀(Vitzrocell, 장승국 대표)이 미국 국방부(펜타곤) 공급망 직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도미사일과 스마트 포탄, 자폭 드론 등 첨단 무기체계의 필수 전력원인 열전지(Thermal Battery) 및 앰플전지(Ampoule Battery) 분야에서 세계 최정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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