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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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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美델핀 이어 아프리카 FLNG 수주…3.65조 본계약

삼성중공업이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3조6500억원 규모의 대형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달 초 미국 델핀 LNG 프로젝트 1호기 수주에 이은 추가 수주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안보 강화와 LNG 수요 확대 속에서 FLNG 시장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8일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3조6536억원 규모 FLNG 건조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이번 계약은 앞서 체결한 예비 작업..

LNG로 승부수 띄운 정원주號 대우건설, 제2 나이지리아로 '모잠비크' 낙점

대우건설이 아프리카 LNG(액화천연가스) 사업 확대를 위한 차기 거점으로 모잠비크를 낙점했다. 나이지리아 LNG 프로젝트에서 축적한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아프리카·동남아시아·북미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모잠비크는 풍부한 천연가스 매장량을 보유한 데다 현지에서 대우건설의 사업 참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제2의 나이지리아'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꼽힌다.8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모잠비크, 파푸아뉴기니, 베트..

롯데호텔, 롯데 어워즈 대상…신동빈 "위기 속 저력 믿고 도전"

"위기 속에서 빛을 발한 우리의 저력을 믿고 과감히 도전해 주십시오."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고강도 비상경영 기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도전 DNA'를 주문했다. 그 중심에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롯데호텔이 있었다. 롯데호텔은 올해 그룹 최고 권위 시상식인 '롯데 어워즈'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롯데그룹은 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6 롯데 어워즈'..

'검은 월요일' 코스피, 8.3% 급락 마감…코스닥 9%↓

8일 코스피가 8% 넘게 급락하면서 8,000선이 무너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76.18포인트(8.29%) 내린 7,484.41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12.50포인트(1.38%) 내린 8,048.09로 출발한 후 낙폭을 확대해 8,000선이 무너졌고, 한때 7,442.73까지 밀리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05포인트(9.08%) 내린 911.39로 거래를..

"시진핑 방북, 중국 영향력 재확인" 미·영 언론 집중 분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에 대해 미국과 영국 언론들은 중국이 북한에 대한 독점적 영향력을 되찾으려는 시도로 분석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8일(현지시간) AP통신은 시진핑의 이번 방문은 7년 만의 방북으로 중국이 북한에 경제적·정치적 지원을 제공하는 대가로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라고 해석했다.또 시진핑은 북한에 쌀과 비료를 지원하고 중국인의 단체 관광을 재개하는 등 공동 경제 프로젝트와 같은 경제적 지원 패키지를 제공할..

건협, 수도권 레미콘 운송거부 사태에 정부 중재 요청

대한건설협회는 한국노총 전국레미콘운송노조의 수도권지역 운송거부가 시작됨에 따라 레미콘 휴업관련 기업애로 지원센터를 설치하였고 노조와 제조사 간의 협상 재개를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운송거부는 레미콘 제조사가 운송단가 교섭을 거부하면서 발생했다. 현장에 레미콘 반입이 전면 중단되면 주요 공종의 차질이 불가해 이에 따른 지체상금 등 경제적 피해가 예상된다.이에 협회는 노사 양측이 조속히 협상테이블로 복귀하고,..

민주, '당대표 선출' 전당대회 8월 17일 진행

더불어민주당이 8일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오는 8월 17일에 열기로 합의했다. 관련 내용을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했다는 입장이다.조승래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전당대회는 8월 중 하되, 가장 이른 시일인 17일에 진행하는 것으로 공감대가 만들어졌다"며 "당헌 규칙 개정을 통해 준비 기간을 여유 있게 운영할 수 있는 부칙 개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 수요일 최고위원회의를 거치고 목요일 당무위에 올리고, 그..

"폭염 피해 없도록"…서울시, 노숙인·쪽방주민 '여름나기' 지원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노숙인과 쪽방주민 보호에 나섰다.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노숙인·쪽방주민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한다.시는 거리 노숙인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노숙인 전용 무더위쉼터 11곳을 24시간 운영한다. 쉼터는 샤워실과 냉방기가 갖춰져 있고 생필품도 제공한다. 을지로에 있는 브릿지종합지원센터 무더위쉼터는 여성 전용으로 운영하며 보건·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이동목욕차량 3..

"자녀와 함께 뛰며 추억 쌓는다"…서울시, '아자러너' 참가자 모집

아빠와 자녀가 함께 달리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비대면 마라톤 '아자러너(아빠·자녀 러너)'가 돌아온다.서울시와 서울시가족센터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아빠와 자녀의 비대면 마라톤 '아자러너'를 연다고 8일 밝혔다.아자러너는 남성 양육자의 맞돌봄을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마라톤이다. 기록 달성이나 완주에 집중하기보다 아빠와 자녀가 자율로 정한 목표를 함께 달성해나가는 과정..

"부모·조부모 육아 부담 낮춘다"…송파구, 세대 맞춤형 양육지원 사업 확대

서울 송파구가 영유아 부모부터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까지 다양한 형태의 양육자들을 위해 맞춤형 양육지원 사업을 확대한다.8일 송파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일부터 '송파 부모 공감 육아톡(Talk)' 서비스를 시작했다. 2세 미만 영아를 키우는 부모를 대상으로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보육 전문가들이 엄선한 월령별 맞춤 양육 정보를 월 1회 카카오톡으로 제공한다.선배 부모들이 초보 부모들에게 실제 경험담을 나누는 '육아선배 공감톡'도 마련했다...

구로구, 구일역 철도 유휴부지 주민 쉼터로 탈바꿈

서울 구로구 구일역 인근 철도변 유휴부지가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했다.구는 구로동 644-15일대 구일역 철도변 녹지대에 산책과 운동,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주민 쉼터를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곳은 국가철도공단 소유의 국유지로, 구는 공단과 지난해 3월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구는 15억50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 놀이공간과 순환 산책로, 배드민턴장, 운동시설 등을 조성했다. 야외테이블과 파고라, 등의자, 앉음벽 등도 설치했다.아울러..

서울시의회 4년 만에 여소야대…오세훈 시정 '협치' 시험대

오세훈 서울시장이 사상 첫 '5선 서울시장'에 성공한 가운데, 서울시의회가 4년 만에 다시 더불어민주당 체제로 재편되면서 시와 시의회 간 긴장 관계가 불가피할 전망이다.8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제12대 서울시의회 의석은 전체 118석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80석, 국민의힘 38석으로 구성됐다. 민주당은 전체 의석의 3분의 2를 넘는 의석을 차지하며 2022년 지방선거 패배 이후 4년 만에 시의회 다수당 지위를 되찾게 됐다. 2022년 지방선거에..

KDI "韓 경제, 중동戰 영향 가시화…경기 하방 위험 존재"

세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중동전쟁의 여파에 국내 경기 하방 위험이 존재한다는 국책연구기관의 평가가 나왔다. 반도체 수출 호황에도 국제유가 급등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전쟁 장기화에 따른 영향이 실물경제에 드러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8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경제동향 6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중동 전쟁에 따른 경기 하방 위험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호황을 중심으로 완만한 개선세는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국내 경제에 대..

또 15연승 도전, 닉스 브라운 감독 "선수들이 잘해서"

6주 넘게 패하지 않고 있는 뉴욕 닉스가 경이로운 기록을 이어가며 53년 만의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닉스는 8일(현지시간) 홈코트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챔피언 결정전 3차전을 치른다. 닉스는 원정 경기로 치른 앞선 2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우승까지 2승을 남긴 닉스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13연승을 달리고 있다. 지난 4월 23일 동부 콘퍼런스 1라운드 애틀란타 호크스와 경..

경제6단체, 한성숙 총리 지명에 환영 뜻…"민간 성장동력 뒷받침 기대"

경제계가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을 환영하며 기업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규제 혁신과 투자 활성화에 나서줄 것을 기대했다.8일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공동성명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이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것을 환영한다"며 "기업 경영의 최일선을 직접 이끌어 온 기업인 출신 총리 후보라는 점에서 이번 지명을 뜻깊게..

현대엘리베이터설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취득

현대엘리베이터 자회사인 현대엘리베이터설치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8일 현대엘리베이터설치에 따르면 회사가 지난달 27일 취득한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이다. 사업장 위험요인을 식별·평가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는지 평가한다.현대엘리베이터설치는 인증 취득을 통해 본사·현장을 아우르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국제표준으로 정비했다. 승강기 설치 현장을..

영국 국민 52% "EU 재가입 지지"…브렉시트 10년만 여론 반전

국민투표로 결정된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가 10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찬반투표를 다시 실시할 경우 기존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이 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시장조사기관 입소스가 지난 5월 14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영국 성인 113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2%가 영국이 EU에 재가입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는 유권자의 과반수가 브렉시트를 지지했던 2016년 6월 당시 투표 결과와는..

안병길 해진공 사장 "HMM 매각, 부산 이전 후 논의…글로벌 선사 육성 먼저"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 사장이 HMM 매각과 관련해 "부산 이전이 마무리된 이후에야 본격적인 논의가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단순한 지분 매각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HMM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해운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장기 전략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는 설명이다.안 사장은 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HMM 매각과 관련해 "신속한 매각보다는 우리나라 해운기업을 어떻게 키우고 HMM을 글로벌 선사로 육성할..

경총, 로봇·미래차 규제에 막힌 신산업… "선허용 후규제 전환 시급"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미래차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선 허용, 후 규제' 원칙에 기반한 규제 혁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기술 발전 속도가 법·제도 정비를 앞지르면서 상용화와 시장 형성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8일 경총은 '규제개혁 핫라인'을 통해 건의한 과제 가운데 정부가 수용했거나 수용 절차를 밟고 있는 주요 사례를 공개하며 규제 합리화 필요성을 강조했다.경총이 공개한 미래 신산업 분야 규제..

'7명 사상' 한화에어로 참사…손재일 한화에어로 대표 입건

지난 1일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노동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으로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입건했다.8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최근 5명이 숨지는 등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폭발 참사와 관련해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위반 혐의로, 가재웅 대전사업장장을 산업안전보건법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대전경찰청은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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