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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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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0억원 피해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배터리 열폭주' 추정

세종// 1140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인천 쿠팡32 물류센터 화재는 생활용품에 내장된 리튬이온배터리의 열폭주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화재로 물품이 심하게 소실돼 최초로 불이 난 제품까지 특정하지는 못했다.29일 소방청에 따르면 중앙화재합동조사단은 현장 감식과 증거물 감정, 재현 실험 등을 거쳐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내놨다. 조사에는 소방청과 인천소방본부, 국립소방연구원 등 8개 기관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했다.합동조사단은 관계자 진술과..

향군, 1회 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28일 전국 향군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 구미 파크골프장에서 1회 향군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향군 창설 이래 처음 열린 회장배 파크골프대회로, 74회 향군의 날과 연계해 건강증진과 친목도모,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김장호 구미시장 등 귀빈이 참석해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선수들은 63개 팀 총 252명이 참가했다. 신상태 향군회장은 "오늘 이..

딜로이트 안진-대륙아주, 기업 AI 컴플라이언스 인증·관리체계 고도화 위해 '맞손'

딜로이트 안진이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함께 기업의 AI 컴플라이언스 진단 및 인증·관리체계 고도화에 나선다.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대륙아주 본사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컴플라이언스 준수 및 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AI 전략·거버넌스·리스크 관리 컨설팅 전문성과 AI 법률·규제 자문역량을 결합해 기업의 AI 활용 및 규제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할..

경찰, 압수수색 논란 아주대병원 방문…전문의 7명 사직 의사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을 둘러싸고 의료계의 반발이 확산하는 가운데 경찰 고위 간부들이 병원을 직접 방문한다. 29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정상진 경찰청 형사국장과 김홍근 경기남부경찰청장 직무대행 등은 이날 오후 2시께 아주대병원을 찾아 조재호 병원장과 이지숙 소아응급의료센터장을 면담할 예정이다.경찰청 관계자는 "병원 측의 입장 등을 두루 듣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논란은 지난 7월 청색증 증세로..

이억원 "빚이 삶 포기하는 이유 돼선 안 돼"…채무상담 '1375' 개통

금융당국이 과중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한 종합상담 지원 강화에 나섰다. 채무조정과 개인회생·파산 등 다양한 지원제도가 마련돼 있음에도 이를 알지 못해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이에 채무상담 대표번호 '1375(일상치료)'를 개통하고 채무 문제부터 생계·심리적 어려움까지 아우르는 종합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2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억원 위원장은 이날 신용회복위원회 콜센터에서 열린 채무상담 대..

[속보] 현대차, 3분기 영업익 5.5% 증가한 2조6772억…컨센서스 상회

현대자동차가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5조 1102억원, 영업이익 2조 677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3.4%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5% 증가했다. 다만 직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8.3%, 6.15 줄었다.특히 영업익이 당초 발표됐던 컨센서스를 웃돌면서, 생산 차질로 매출은 감소했지만 수익성은 선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밀워키, 창단 57년만에 MLB 월드시리즈 우승

밀워키 브루어스가 창단 57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정상에 등극했다. 내셔널리그(NL) 챔피언인 밀워키는 28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월드시리즈(WS·7전4승제) 5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선 에이스 제이컵 미저로우스키(24)의 역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아메리칸리그(AL) 챔피언 템파베이 레이스를 4-1로 제압했다.이로써 시리즈 전적 4승1패를 기록한 밀워..

치솟는 가계대출 금리…주담대 연 4.88% '14년만에 최고'

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연 5%에 육박하면서 가계의 이자 부담이 부쩍 커지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 여파로 주담대와 신용대출 금리가 나란히 오른 영향이다. 다만 은행의 예금금리가 대출금리보다 더 빠르게 상승하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오히려 축소됐다. 대출 차주의 이자 부담은 늘어나는 반면 은행권의 수익성 개선은 제한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익숙한 영역 벗어나야 새로운 가능성 열린다"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창업가들에게 익숙한 영역을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게임 사업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신사업에 도전하는 크래프톤의 방향성도 함께 제시했다.29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장 의장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에서 '무한으로의 확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아산나눔재단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올해 15회째로, 정주영 현대그룹..

'내란 우두머리' 尹 2심서도 사형 구형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받았다.조은석 내란특검팀은 29일 서울고법 형사12-1부(이승철·조진구·김민아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했다.내란 특검팀은 1심 판단에 대해 '지나치게 가벼운 선고형'이라고 비판했다. 내란 특검팀은 "1심 재판부는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자 많은 노고를 기울였으나, 내란의 전모를 남김없이 밝혀 죄에..

'삼성물산 부당합병' 소액주주 손배소 1심 패소

삼성물산 소액주주들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으로 손해를 입었다"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김석범 부장판사)는 29일 A씨 등 주주 26명이 삼성물산과 이 회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소송 비용도 원고 측이 부담해야 한다.재판부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자체에 위법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삼성물산이 사업 경..

조현준, 효성 60주년에 '치열한 실행' 주문…美 전력사업도 가속

창립 60주년을 맞은 효성이 조직의 실행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미국 전력 인프라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성장 속도를 높인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불확실성이 커진 경영환경을 돌파하려면 과거의 성공 방식에 머물지 않고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부터 바꿔야 한다고 주문했다.29일 효성에 따르면 이날 서울 마포 본사에서 조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조 회장이 앞으로의 성장 과정에서 가장 강조한 키워드는..

경찰, 강호동 농협회장 3차 소환…1억 원 뇌물 의혹 조사

뇌물수수 등 각종 비위 의혹을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9일 경찰에 세 번째로 출석했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강 회장을 뇌물수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지난 19일 조사 이후 열흘 만이다.강 회장은 2024년 1월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전후해 계열사 거래업체 대표로부터 사업상 편의 제공 대가로 두 차례에 걸쳐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이와 별도로 농협중앙회 공금 약 2억 4000만..

법왜곡죄 시행 7개월간 1162건 접수…공소청 송치 '0건'

법왜곡죄 시행 이후 7개월 동안 전국 경찰에 접수된 사건이 1100건을 넘어섰지만, 혐의가 인정돼 공소청에 송치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 사건 4건 중 3건 이상은 불송치 등으로 종결됐다.29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전국 경찰에 접수된 법왜곡죄 사건은 총 1162건으로 집계됐다. 피고발인 등 수사 대상자는 모두 1만4825명에 달했다.사건 처리 현황을 보면 전체 1162건 가운데 885건(76.2%)이 불..

배터리 전분야 미래 기술 찾는다…LG엔솔, 'BIC 2026' 개최

LG에너지솔루션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상용화를 위해 '배터리 이노베이션 콘테스트(BIC) 2026'을 개최한다.29일 LG엔솔에 따르면 해당 콘테스트는 LG엔솔의 대표적 글로벌 연구 공모 프로그램이다. 대학과 연구기관의 우수 연구과제를 선정해 연구비용을 지원하고, LG엔솔 연구진이 연구에 함께 참여해 상용화를 돕는 것이다.공모기간은 이날부터 12월 6일까지다. 국내외 모든 대학과 연구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LG엔솔은 제안 연구의 기술 성숙도,..

국방부, 전작권 전환 ‘적기’ 표현 “전환 늦추겠단 말 아냐”

국방부가 올해 예정됐던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내년 초로 미루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늦추겠다는 취지가 아니라고 분명히 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29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전날 국방부는 강신철 장관이 피트 헤그세스 미 전쟁부 장관과 첫 대면회담을 갖고 올해 12월 워싱턴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갖고, 내년 초에 SCM을 개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헤그세스 장관도..

北, 17일 만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무더기 발사…군사회담 제안한지 6일만(종합)

북한이 29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십여 발을 무더기로 발사하며 무력시위에 나섰다. 우리 군이 군사분계선(MDL) 일대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군사회담을 공식 제안한 지 6일 만이다.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29일 오후 12시 30분경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십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250km를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은 한미가 정밀 분석 중에 있다.군은 이..

시공간·세대 경계 허문다…'마마 어워즈', 글로벌 음악 축제로

27년 역사의 '마마 어워즈'(MAMA AWARDS)가 올해 전 세계 K-팝 팬들이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로 영역을 넓힌다. 공연장과 개최 도시, 온라인을 연결해 관람 중심의 시상식을 팬들이 직접 즐기는 축제로 확장한다.CJ ENM은 29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2026 마마 어워즈' 미디어데이를 열고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20~21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다. 신형관 CJ ENM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은..

'내란우두머리' 尹 2심에서도 사형 구형…"국민 배신한 반역"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받았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은 29일 서울고법 형사12-1부(이승철 조진구 김민아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사형의 선고를 주저할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윤 전 대통령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형법상 내란 우두머리죄의 법정형은 사형, 무기징역, 무기금고 세 가지뿐이다. 내란 중요임무 종..

좁아진 소득계층 상승 사다리…상향 이동 16.9% '역대 최저'

세종// 소득계층이 올라간 사람의 비율이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청년층의 상향 이동이 줄고 소득 하위 20%에서 벗어난 비율도 낮아지는 등 계층 상승의 문턱이 높아지는 모습이다.2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소득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소득분위가 전년보다 올라간 사람의 비율은 16.9%로 전년보다 0.5%포인트(p) 하락했다. 2017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다. 소득분위가 내려간 비율도 16.1%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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