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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0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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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수출 '역대 최단' 100억 달러 돌파… aT, 하반기 'BOOST' 총력 지원

세종// 케이(K)-푸드 수출 실적이 역대 최단기간에 100억 달러(약 13조4510억원)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K-푸드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253일 만에 달성한 성과로 지난해보다 19일 앞당겨졌다.aT 관계자는 "100억 달러 선은 한때 상징적 지향점에 머물렀다"며 "2021년 처음 달성 이후 돌파 시점이 해마다 빨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K-푸드 수출은..

美 현장 챙기는 구자균… LS일렉트릭, AI 전력시장 선점 '고삐'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미국을 직접 챙기며 북미 사업 확대에 승부수를 던졌다. 올해 들어 매 분기 미국 현장을 찾아 고객사 수요와 생산시설을 점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주요 경영진을 현지로 불러 모아 북미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 국내 배전기기 강자를 넘어 글로벌 전력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국을 핵심 거점으로 낙점한 구 회장의 전략이 현지 수주 확대로 구체화되고 있다.14일 LS..

자산 3000억 이상 매년 외부감사… 농협조합 '내부통제' 힘준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협에 대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외부회계감사 주기를 단축하고, 준법감시인 제도를 본격 도입한다.14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개정된 농업협동조합법(농협법) 시행령이 공포·시행됐다. 올해 3월 10일 경영 투명성 제고 등을 목적으로 개정된 농협법상 위임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조치다.주요 내용을 보면 조합의 외부회계감사 주기를 자산총액에 따라 단축한다. 그간 농협 조합..

김성수 "대통령·대법원장 상호존중해야… 파기환송 이례적"

'인사청문 슈퍼위크' 첫날인 14일 열린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논란과 이재명 대통령 재판 중단 문제를 놓고 여야가 정면 충돌했다.국민의힘은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구가 대법원장의 헌법상 제청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공세를 폈다.주진우 의원은 김 후보자에게 "선택적 재제청이 헌법상 가능하다고 보느냐. 대법원장이 대통령 부하인가"라며 "대통령이 반려한..

[지금 서초는] 10차선 반포대로, 축제장으로…'서리풀뮤직페스티벌' 19일 개막

서울 반포대로 한복판이 이틀간 차 없는 축제 거리로 변신한다. 서초구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반포대로 약 900m 구간에서 '2026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14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2026 서리풀뮤직페스티벌 기자설명회에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은 시간이 흐를수록 축제의 완성도가 높아지며 뚜렷한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며 "반포대로 10차선 도로를 차량 대신 사람과 음악으로 가득 채울..

호르무즈 파병 테이블 오르나… 한미, 핵심 안보현안 연쇄 협의

이번 주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와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잇달아 열리면서 우리 군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핵심 안보현안이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미국의 파병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현지조사까지 마친 만큼 호르무즈 문제가 한미 간 공식 협의 테이블에 오를지 주목된다.14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국 국방부와 미국 전쟁부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에서 제29차..

AI가 바꾼 삼성전자 계열사 ‘지분가치’…삼성전기, 삼바 넘어섰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열풍이 삼성 계열사들의 지분가치 지형까지 바꾸고 있다. 삼성전자가 보유한 주요 삼성 계열사 8곳의 지분 가치는 지난해 말 약 45조6000억원에서 이달 63조8000억원으로 40%가량 증가했다. 특히 AI 서버 시장 확대에 따른 고부가 부품 수요 증가로 삼성전기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그동안 지분가치 1위를 지켜온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쳤다. AI 산업의 성장세가 삼성전자의 실적과 주가를 넘어 주요 계열사의 기업가치에도..

檢, '수조원대 담합 의혹' 국내 석유화학업체 경영진 8명 구속영장

검찰이 수조원대 담합 의혹에 연루된 국내 석유화학업체 전·현직 경영진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이날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유신 OCI 대표이사와 장영수 전 PKC 대표이사 등 8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LG화학과 한화솔루션, 애경케미칼, OCI, 롯데정밀화학, PKC, 유니드 등 7개 업체가 수년간 PVC와 가소제, 가성소다, 염산 등 8개 석유화학제..

수시 '먹통'에 대교협·유웨이 "수험생·학부모께 진심으로 사과"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먹통' 사태와 관련해 대행사인 유웨이어플라이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이 14일 오후 각각 입장문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깊이 사과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앞서 전산장애는 수시 원서접수 마감일인 지난 11일 오후 5시50분부터 6시20분께까지 약 30분간 수시 원서접수 대행사인 유웨이어플라이에서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수험생들은 원서 저장, 전형료 결제 등에서 오류를 겪었다. 당초 오후 6시였던..

강경숙 "유웨이 원서접수 먹통, '예정된 참사'…독과점 체제 고쳐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14일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대행사인 '유웨이어플라이'의 전산 장애 사태와 관련해 "대입 지원 시스템을 민간에만 맡겨놓아 발생한 예정된 참사"라며 원서접수 시스템 전면 개선을 촉구했다.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입 원서접수라는 교육의 주요 영역이 학생의 유익보다는 대행사와 각 대학의 수익 확보에만 열을 올린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원서접수 대행 시장의 고착화..

이보룡 체제서 체질개선 속도…현대제철, 3분기 실적 반등 기대

이보룡 대표가 이끄는 현대제철이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미국 생산 거점 확보를 통해 체질개선에 속도를 낸다. 저가 수입재 감소에 따른 판매가격 정상화와 일부 건설용 강재 수요 회복이 맞물리면서 3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임금·단체협약도 예년보다 일찍 마무리하면서 수익성 회복과 중장기 투자에 집중할 여건을 마련했다.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제철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119..

가습기살균제 마지막 피해구제위…신규피해 43명 추가 인정

가습기살균제 신규 피해자 43명이 구제급여 지급 대상으로 추가 인정됐다. 현행 제도에서 피해 인정과 등급을 결정해온 피해구제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끝으로 역할을 마치고, 다음 달부터는 국가와 기업이 함께 책임지는 배상체계로 넘어간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4일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51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고 총 176명을 심의해 115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과 피해등급 결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43명은 피해를 새로 인정..

구성원 모두 지적장애인 가정에서 20대 장남 사망 뒤늦게 발견…남동생은 사기 피해도

가족 구성원 모두 지적장애가 있는 가정에서 장남인 20대 남성이 숨진 뒤 며칠 만에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숨진 남성의 동생은 통신사 대리점 직원에게 속아 전자기기 8대를 개통하는 등 사기 피해도 입은 것으로 의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14일 서울 중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중랑구 한 주택에서 지적장애인 2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남동생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미 부패가 시작된..

'청소년 SNS 규제' 빅테크기업 협의해도…나이·시간 '실효성' 의문

정부가 청소년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가입과 이용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규제 실효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된다. 연령별 기준, 이용 시간 제한 등 규제만으로는 우회 가입 등 허점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플랫폼에 인증 책임을 강화하거나 근본적으로 청소년들 스스로 디지털리터러시를 확보할 방안을 병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4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청소년의 SNS 과몰..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검수완박' 반대는 범죄피해자 보호 공백 우려 때문"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58·사법연수원 28기)는 검사 시절 보완수사권 폐지에 반대했던 것과 관련해 "검찰을 위해서가 아니라 범죄피해자 보호에 공백이 없어야 한다는 우려와 신념 때문이었다"고 해명했다.김 후보자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단에서 진행된 도어스테핑에서 "제가 몸담았던 검찰이 국민의 신뢰를 잃고 폐지까지 이르게 된 점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있고 수사와 기소의 분리라는 형사사법 개혁의 대원칙에 적극 공감하고 있..

李, 중수청장 후보 추가 검증 지시…與반발 의식한 듯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여권 강경파들을 중심으로 김 변호사의 임명이 검찰개혁과 모순된다는 반발이 나오자 이 대통령이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청와대는 지난 7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제청하자, 조만간 국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일주일가량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은 이뤄지..

외교부, 카카오와 MOU...'카톡'으로 재외공관 제공 정보 확인

외교부는 14일 카카오와 '북미지역 해외 안전·영사 행정 및 기타 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력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MOU 체결로 북미 지역에 체류하는 카카오톡 이용자들은 카카오톡 '지역소식'이라는 신설 페이지를 통해 재외공관 홈페이지 상의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카카오톡 내 '지역소식' 페이지에서 '외교부 재외공관 공지사항'을 클릭하고 공관을 선택하면 해당 공관의 공지 사항 및 해외여행 안전 정보와..

H&L어드밴스드, 협력사와 상생협약…대금 지급·원가 연동 지원

석유화학 사업재편 1호 통합법인 H&L어드밴스드가 통합법인 출범 이후 협력사의 거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H&L어드밴스드는 14일 HD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메인테크, 대흥실업, 제일기업, 일신기술 등 주요 협력사 4곳과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과 이완섭 서산시장,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대표, 조남수 H&L어드밴스드 대표, 각 협..

관행 된 '증인 없는 청문회'…절차적 구색만 맞춘다

국회가 2차 개각 인사들에 대한 '인사청문회 슈퍼위크'에 돌입했지만, 시작부터 '맹탕 청문회'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를 포함해 검증대에 서는 6명의 후보 모두 증인 없이 청문회가 치러지면서 절차적 구색만 맞춘 쇼에 그칠 것이란 지적이다. 특히 '증인 없는 청문회'가 이재명 정부 들어 관행처럼 굳어지면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강제성을 부여해서라도 청문회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김승원 "국힘 정당해산 검토"…野 "국민에 대한 도전"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에 취임하게 되면, 국민의힘에 대한 정당해산 심판 청구가 가능한지 검토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민의힘 정당해산 청구에 대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김용민 민주당 의원의 서면 질의에 "취임하게 되면 헌법재판소 결정 취지와 관련 사건 진행 경과를 면밀히 살펴 요건 해당 여부 등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이어 "헌법재판소의 정당해산은 정당 활동의 자유에 대한 근본적 제약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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