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길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을 최종 결재했다. 지난 5일 KBS 이사회(이사장 이길영)가 해임제청안을 가결한지 6일만이다.
박 대통령이 해임제청안을 결재함에 따라 길 사장은 지난 2012년 11월 사장에 취임한지 1년 7개월만에 물러나게 됐다.
김진욱 새정치민주연합 부대변인은 이에 대해 “KBS 길환영 사장 해임은 당연하다”고 논평했다.
김 부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KBS가 정상적으로 공영방송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방송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KBS의 지배구조와 사장선임절차를 개선해야 할 것”이라며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