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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먹는 하마’ 이름값 제습 성능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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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07. 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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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15일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습기제거제’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제습성능, 내구성,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소비자원은 소비자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해 소비자 인지도가 높은 상위 12개 업체 12개 제품 선정해 제습성능, 내구성, 안전성 등을 시험, 평가했다.

소비자 설문 조사 결과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한 습기제거제의 핵심 성능인 ‘제습성능’을, 외부 충격에 의해 내용물이 새어나오거나 용기가 파손되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내누설성’, ‘낙하충격’, ‘압축시험’ 등의 내구성을 각각 조사했다.

또한 습기제거제에 사용된 흡습제의 ‘안전성’ 평가를 위해 납, 카드뮴, 비소, 수은, 6가 크롬 등 유해 물질을 확인했다.

소비자원의 시험, 평가 결과 시험대상 12개 제품 중 ‘통큰 참숯 제습왕’, ‘물먹는 하마’ 등 2개 제품은 상대적으로 제습성능이 우수했다.

e 제습제, 홈즈 제습력 등 8개 제품의 제습성능은 평균 수준, ‘버블윅 참숯 습기제거제’, ‘자연나라 습기제거제’ 등 2개 제품은 상대적으로 제습성능이 낮았다.

이와 관련 ‘물먹는 하마’는 상대적으로 제습성능이 우수했고 내구성이 양호했다.

‘통큰 참숯 제습왕’은 상대적으로 제습성능은 우수했지만 떨어뜨렸을 때 용기가 파손 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홈플러스 알뜰상품 제습제’와 ‘e 제습제’는 제습성능이 평균 수준이고 내구성도 양호했다.

‘버블윅 참숯 습기제거제’와 ‘자연나라 습기제거제’는 상대적으로 제습성능이 낮았고 제품이 넘어졌을 때 내용액이 밖으로 새어 나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습기제거제 선택 시 저렴하면서 제습성능 및 내구성이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특히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제품의 경우 2차 피해를 볼 수 있어 반드시 사용 전 투습막, 용기 등에 파손이 없는지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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