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지난해 첫 사업계획 공모에 이어 재공모를 지난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6개월 간 실시했다.
재공모에서는 안산 방아머리·당진 왜목·여수 웅천·창원 명동·부산 영도·부산 해운대 6개소에 대한 사업계획이 제출됐으며, 약 2달 간 사업계획 및 거점으로써의 적합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왔다.
이번 평가는 사업신청자의 사업계획 프리젠테이션, 현장실사, 예비평가, 최종 평가 등 총 4회에 걸쳐 이뤄졌다.
평가위원들은 개발사업에 관한 재원 조달계획과 향후 관리·운영계획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진행했으며, 공모지침서에 공표된 바와 같이 사업계획은 80점 이상 획득, 거점성 평가는 고득점 순서로 대상지를 결정했다.
해수부는 이번에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들과 사업시행 조건 등이 포함된 협약을 늦어도 11월까지 체결하고, 실시계획 승인 등 내년 하반기 사업 착공을 위해 제반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정성기 해양수산부 항만지역발전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거점형 마리나 대상지들은 지방자치단체 또는 민간 수요가 적극 반영된 만큼 사업의 진척도 빠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각각의 사업대상지의 지역 특성과 주변 여건을 고려한 콘텐츠가 살아있는 사업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