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생활연구원은 20일 조사대상 12개 제품 중 6개 제품이 햇빛이나 땀, 해수 등의 외부요인에 의해 색상이 변하거나 오염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해 선호가 높은 12개 브랜드의 래쉬가드 제품 12종을 시험·평가했다.
‘래쉬가드(Rash Guard)’란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입는 수영복의 일종으로 자외선 차단과 체온 보호 기능을 동시에 갖춘 워터 스포츠용 의류다.
이번 시험·평가된 제품은 헤드, 오닐, STL, 아레나, 레노마, 배럴, 헐리, 데상트, 노스페이스, 록시, 르꼬꼬 스포르티브, 엘르 등이다.
연구원은 국가공인시험기관에 분석시험을 의뢰했으며, 시험·평가항목 및 방법은 ‘한국소비자원 섬유제품 품질권장 기준(2010)’ 등을 토대로 학계, 시험기관 관계자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결정했다.
우선 염색성을 측정한 결과 데상트(S5223ETL02), 록시(R521RS026), 레노마(TS5339), 아레나(ARSQR11), 오닐(#4172), 엘르(ERSLG25) 6개 제품이 햇빛이나 땀, 해수 등에 의해 색상이 변하거나 오염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햇빛의 자외선에 의해 색상이 퇴색되는 일광견뢰도 부적합 제품은 데상트(S5223ETL02), 록시(R521RS026), 레노마(TS5339), 아레나(ARSQR11), 오닐(#4172), 엘르(ERSLG25) 6개 제품이었다.
햇빛 및 땀의 복합작용에 의해 변퇴색 및 이염되는 복합견뢰도 부적합 제품은 데상트(S5223ETL02), 레노마(TS5339), 오닐(#4172) 3개 제품이었다. 물과 해수견뢰도는 레노마(TS5339), 엘르(ERSLG25) 2개 제품, 염소처리수 견뢰도는 오닐(#4172), 레노마(TS5339) 2개 제품은 부적합했다.
또한 데상트(S5223ETL02), STL(15 래쉬가드 멀티 블랙/화이트 WL) 2개 제품은 올뜯김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자외선 차단지수 측정 결과에서는 12개 제품 모두 자외선 차단효과가 우수했다.
이번 ‘래쉬가드’에 관한 가격·품질 비교정보는 ‘한국소비생활연구원 홈페이지’ 및 ‘스마트 컨슈머’내 ‘비교공감’란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