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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 전년비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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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08. 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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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2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벼, 과수5종 등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판매한 결과 총 10만1931호 농가가 17만3901ha에 이르는 면적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면적은 38.9%, 농가수는 39.1% 증가한 것이다.

농작물재해보험 전체 가입대상 면적(85만4302ha) 대비 가입률 역시 20.4%로 지난해 전체 가입률이었던 16.2%보다 4.2%포인트 늘었다.

주요 품목별로 벼 품목의 경우 5만4368호 농가가 13만7509ha에 가입했다. 이는 전년대비 54% 증가한 수치로 전국사업 실시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상품 개선과 올해 슈퍼태풍 예보 등 이상기후에 대한 언론보도로 농업인의 보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된 결과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과수의 경우 배의 가입실적은 81.7%, 사과는 76.8%로 대부분의 과수농가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했다.

반면 고추·고구마 등 밭작물의 경우에는 대부분 가입률이 1% 미만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상반기 가입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재해보험이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경영안전장치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농업인들이 재해보험을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보장범위를 확대하고 신속·정확한 손해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체계를 정비하는 등의 노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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