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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2분기 수출 북미 중심으로 상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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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7. 04. 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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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코트라
코트라가 2분기 수출은 지난 분기에 이어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6일 코트라는 수출선행지수가 55.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지수는 해외 바이어와 주재 상사들의 주문 동향을 토대로 수출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로, 50 이상이면 지난 분기 대비 수출 호조를 의미하며 50 미만이면 수출 부진으로 해석한다.

지역별로는 북미·아대양주·중동 및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수출 상승세가 이어지고, 독립국가연합(CIS) 및 일본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북미는 고용시장 회복과 소비 심리 개선, 트럼프 행정부의 경기부양책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출 전망이 긍정적이다.

품목별로는 1분기 수출 호조를 이끌었던 반도체가 2분기에도 수출 회복을 주도할 전망이다. 무선통신기기의 경우 신제품 출시 효과로 지난 분기에 이어 기준치를 상회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일반기계·자동차·식품류 등이 수출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했다.

윤원석 코트라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5월 초 연휴에 따른 조업 일수 감소, 사드 이슈 등 경제외적인 요인으로 예상보다 회복세가 다소 낮아질 가능성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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