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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박은 지난해 9월 대한해운이 아시아선주와 연장 옵션 2년을 포함한 최장 9년간 총 779억원의 장기계약을 맺은 2척의 선박 중 첫 번째 배다. 인도 후 바로 계약에 투입할 전망이다. 다른 1척도 현재 건조 마무리 단계로 6월께 인도될 예정이다.
대한해운은 2016년 말 기준 1척의 탱커선을 운영했으나 오는 6월 인도 예정인 선박을 포함하면 탱커선이 총 3척으로 늘어난다. 또한 최근 원유운반선 1척을 추가했으며, 이달 말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중인 미국 셰일가스(LNG) 운반선들도 인도와 동시에 계약에 투입되면 전용선 선대가 지난해 말 27척에서 33척으로 늘어난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최근 물동량 증가 등으로 벌크선 운임 지수인 BDI가 1255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벌크선사들의 영업 환경 또한 크게 개선되고 있어 올해 대한해운 등 벌크선사들의 실적이 지난해 대비 증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