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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전남도청, 시니어 택배 사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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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7. 04. 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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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전남도청에서 열린 행사에서 강갑구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 사장, 최성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근 전라남도 무안군 전라남도청에서 ‘전남도청 시니어 택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CJ대한통운과 전라남도·한국노인인력개발원·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가 주최한 협약식에는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이낙연 전라남도지사·최성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강갑구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CJ대한통운은 “회사의 대표적인 공유가치창출(CSV)형 사업모델인 실버택배를 통해 전라남도 내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확산하고자 전라남도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버택배는 택배차량이 아파트 단지, 전통시장 등에 마련된 거점에 물량을 싣고 오면, 인근 거주 노인들이 친환경 전동 카트로 배송하는 사업이다.

CJ대한통운은 우선 전라남도 청사 내 배달되는 택배 물량을 공급하고 향후 인근 지역 아파트 단지로 물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청사 내 부지를 제공하고 운영전담인력을 배치하는 등 실버택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전남도청 내 마련된 부지에 택배 거점용 트레일러를 제공하고 운영 예산을 지원하며,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실버택배 참여자를 모집하고 이에 제반되는 교육을 수행한다.

박 사장은 “CJ대한통운은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노인 빈곤율이 높아지는 현상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정부기관 및 지자체와 손잡고 노인일자리 사업뿐 아니라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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