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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올 여름 은어 54만미 ‘봉화은어축제’서 은빛자태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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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7. 06. 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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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어사진
봉화군의 제19회 봉화은어축제 기간에 내성천에서 은빛 자태를 뽐낼 은어들이 쑥쑥자라고 있다./제공=봉화군
경북 봉화군이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제19회 봉화은어축제를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봉화를 찾는 관광객들이 감동을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다음 달 29일부터 8월 5일까지 8일간 봉화읍 내성천과 체육공원에서 ‘Hot여름! Cool하게! 은어잡go~’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지난 2월 관내 4개소에 입식된 은어 치어 54만미는 4개월간 잘 길러져 한여름 내성천에서 은빛 자태를 뽐낼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은어축제는 모바일 은어잡go를 비롯해 가재마을 체험, 은어서식지 생태체험, 다슬기잡기체험, ‘은어야! 내마음을 알아줘’ 감성 힐링 체험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그 외에도 주요 프로그램인 은어잡이(반두, 맨손)와 수박서리 삼굿구이 체험, 은모래 비치체험과 개·폐막 공연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군이 주최하고 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봉화은어축제는 지난해 75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227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낸 문화체육관광부 3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2억6000만원의 지원을 받는 생태관광체험축제다.

이승락 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은어축제는 무엇보다 축제공간 및 관광객 편의시설을 대폭 확대하고 내성천 자연에서 재밌게 놀 수 있는 하겠다”며 “올 여름은 봉화은어축제와 함께 즐거운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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