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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안동호 수변공간 ‘친환경경관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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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7. 07. 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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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도산면 의촌리 수변공간 경관작물 재배
도산면 의촌리
K-water와 안동시가 친환경 경관단지로 조성하는 도산면 의촌리 일원 수변공간/제공=안동시
K-water가 안동시와 공동으로 안동댐 건설로 발생한 유류지(遺留地)를 친환경 경관단지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수변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경관작물 재배를 통한 주민 소득증대에도 기여한다.

K-water는 안동시와 도산서원에서 낙동강을 너머 보이는 도산면 의촌리 일원 수변공간 약 99만㎡를 친환경 경관단지로 저성키 위해 17일 안동시, 안동상공회의소, 안동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의촌리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호 수변공간 경관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16일 K-water에 따르면 협약은 성공적인 경관단지 조성을 위해 참여 기관별 역할분담을 정해 상호 공동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동시와 K-water는 경관단지 조성, 도로 등 주변기반시설과 소득방안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은 공동체를 구성해 경관작물 식재, 관리 등을 하며 안동시상공회의소와 안동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경관작물 및 가공품 판로를 지원키로 했다.

K-water는 친환경 경관단지 조성으로 영남지역의 생·공용수를 공급하는 안동호의 수질보전은 물론 도산서원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지역발전과 해당지역 주민소득 증대도 기대된다.

또 올해 하반기 메밀, 청보리, 밀 등 경관성이 좋은 작물을 시범식재해 지역주민과 관련기관이 상호 협의해 경작면적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익동 K-water 안동권관리단장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안동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경관단지를 조성해 호수의 수질보전은 물론이고 지역 경제발전을 통해 댐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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