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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서울 조계사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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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7. 07. 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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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민들의 판로개척 및 소득증대 기여
서울 조계사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의성군이 서울 조계사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사찰을 찾은 불자들에게 ‘의성眞’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제공=의성군
경북 의성군의 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서울 조계사를 찾아간다.

20일 군에 따르면 군은 대도시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음력 6월 초하루 법회를 맞아 많은 불자들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23일부터 3일간 조계사 경내에서 의성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행사는 의성 대표 특산품인 명품 의성마늘과 전국 최대 주산지인 의성자두를 비롯해 깐마늘, 복숭아, 쌀, 잡곡, 사과즙 등 최고 등급의 상품만을 선보인다.

또 시식·시음행사를 병행해 3일간 시중가 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직거래로 판매한다.

군은 의성군농산물공동브랜드인 ‘의성眞’ 농산물의 우수성도 홍보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충성고객을 확보하는데 주력 할 예정이다.

군은 도시민들과 외국인들에게 한국 사찰탐방의 1번지로 유명한 조계사와 지난 3월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지역 브랜드쌀인 ‘의성眞쌀’을 공양미로 공급하고 있다.

또 조계사 월간지를 통해 의성군을 홍보하고 신도들을 초청해 농촌 현장체험 행사도 펼치는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인 대도시 직거래 행사로 소비자들과의 신뢰를 형성해 성공적인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홍보 및 판매효과가 높은 행사를 선별적으로 추진해 지역 농민들의 판로개척 및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음력 8월과 10월 초하루 법회 때도 조계사 경내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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