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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춘산면 빙계(氷溪)계곡은 수십 미터 높이의 깎아지는 절벽과 병풍처럼 둘러쳐진 우뚝 솟은 크고 작은 바위들로 경북 8경의 하나로 꼽혀왔다.
휴가철을 맞아 의성 빙계계곡에 피서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빙계계곡은 경사면에 쌓인 암괴들(Talus, 崖錐) 틈에 저장된 찬공기가 여름철에 외부의 더운 공기와 만나 물방울과 얼음을 만들고, 겨울에는 따뜻한 공기가 흘러나와 오히려 얼음이 얼지 않는 희귀한 자연현상으로 2011년 1월 13일에 빙계리 일대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27호로 지정됐다.
빙계는 특히 용추, 물레방아, 바람구멍, 어진바위, 의각, 석탑, 얼음구멍, 부처막의 빙계 팔경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계곡 안쪽에 자리한 높이 8.15m의 빙산사지 오층석탑은 통일신라 말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오래된 석탑으로 보물 제327호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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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은 의성경찰서, 의성소방서를 비롯한 의용소방대, 향토예비군여성소대, 수난구조대, 안전지킴이단 등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110여명이 참석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협조체계를 강화하고 피서객들에게 폭염 및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가두 행진을 벌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여름철 재난 대비기간 중 폭염과 물놀이 사고, 태풍에 대비해 시설 점검·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노후 된 안전시설이나 생활 속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등을 통한 신고 활성화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