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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코리아 스페셜 2017 폐막...윤중헌 개인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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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17. 09. 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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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코리아 스페셜/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지난 22일 개막한 투르 드 코리아 2017 스페셜 대회가 3일간의 레이스를 끝으로 지난 24일 폐막했다.

윤중헌(팀 트렉-화신)이 대회 마지막 날 짜릿한 역전 레이스를 펼치며 개인종합 1위에게 주어지는 '옐로 저지'를 차지했다.


1, 2일차 합계 종합 선두였던 다니엘 마르쿼르트(와츠 레이싱 팀)가 마지막 약 2바퀴를 남기고 자전거 고장으로 부진한 사이 역주하며 최종합계 6시간25분16초로 옐로 저지를 품에 안았다. 천소산(큐브 용산레이싱)과 김현승(브레이브 사이클링)은 각각 개인종합 2위와 3위에 올랐다. 윤중헌은 개인종합 우승과 함께 산악왕과 스프린트 1위 타이틀도 차지했다. 이 외에 26세 미만 선수 중 최고 성적 선수에 수상하는 '베스트 영 라이더'(흰색 저지)는 박지호(팀 메리다 레이싱)에게 돌아갔다.


팀 종합우승은 팀 캐논데일탑스피드R이 차지했다. 2위는 팀 브레이브 사이클링이, 3위는 팀 캐니언-LSR이 차지했다. 캐논데일탑스피드R의 팀의 우승을 이끈 고광근 사령탑이 감독상을 수상했고 박명덕 심판위원이 모범심판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4차례의 치열한 예선전(프리테스트)을 거쳐 선발된 200여 명의 선수들이 강릉~정선~평창 일대 약 250km 구간을 달렸다.



황용필 투르 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사이클이라는 종목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저변 확대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일회성 대회에 그치지 않고 국민체육진흥공단만의 차별화 된 TDK 스페셜 대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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