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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윤덕여호’ 승선 명단 발표...내달 미국과 원정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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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17. 09. 2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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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윤덕여 감독/ 사진=연합뉴스
여자축구 '윤덕여호' 승선 명단이 발표됐다. 에이스 지소연(첼시) 을 포함해 23명이 이름을 올렸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윤덕여 감독이 있는 여자축구대표팀 10월 평가전 출전명단을 발표했다. 추축 멤버들과 유망주들 20대 초반 유먕주 등 신구조화를 고려해 선발했다는 것이 축구협회의 설명이다. 대표팀은 10월 20일과 23일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미국 대표팀과 원정 평가전을 치른다


공격수에는 대표팀 에이스 지소연이 승선했다. 이와 함께 유영아(구미스포츠토토), 손화연(고려대)이 뽑혔다.
미드필더엔 조소현, 전가을, 이민아(이상 인천현대제철), 이금민(서울시청), 최유리, 이소담(이상 구미스포츠토토), 문미라, 지선미(이상 이천대교), 장창(고려대), 한채린(위덕대)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는 김혜리, 장슬기(이상 인천현대제철), 이은미, 신담영(이상 수원시설관리공단), 홍혜지(고베아이낙), 서현숙, 김혜영(이상 이천대교), 박초롱(화천KSPO)이 선발됐다. 골키퍼에는 강가애(구미스포츠토토)와 김민정(수원시설관리공단)이 합류하게 됐다.
이 가운데 한채린과 박초롱은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윤덕여호는 2019 FIFA 프랑스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국과 평가전을 통해 전력을 정비하고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서 템포를 끌어올린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4월 열리는 2018 요르단 아시아컵에서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대회에서 5위 안에 들면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된다.


미국 원정을 앞둔 윤덕여 감독은 "미국은 명실상부 여자축구 세계 최강팀"이라며 "현재 우리의 수준이 어디에 있는지 직접 경험하면서 보완점을 찾아 내년 아시안컵을 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대표팀은 10월 14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한 후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올리언스로 출국한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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