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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구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 사진=연합뉴스 |
'가을야구' 경기 입장료는 정규시즌에 비해 2~3배 비싸다. 이 때문에 구장 규모에 따라 다르기는 해도 경기장 입장수입이 6억원을 넘는 경우가 많다. 입장수입은 PS 참가팀들에게 차등 분배 된다. 이 때문에 승리팀은 명예와 함께 막대한 배당금을 받게 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우선 운동장 사용료 등 제반경비로 PS 전체 입장수입의 약 40%를 공제하고 나머지의 20%를 정규시즌 우승팀에게 지급한다.
제반경비와 정규시즌 우승팀 몫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이 PS 참가팀들의 배당금이 된다. 우선 한국시리즈 우승팀은 50%를 가져간다. 다음으로 한국시리즈 준우승 팀은 24%, 플레이오프에서 패한 팀은 14%,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팀은 9%를 받는다. 올해부터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한팀도 3%를 가져간다.
역대 PS 입장수입 합계 최고 금액은 총 15경기가 치러진 2012년(총 103억 9226만 6000원)으로 한 경기당 6억 9281만원이었다. 당시 통합 우승을 한 삼성 라이온즈는 경비(40%)를 제외한 약 62억원 가운데 먼저 정규시즌 우승(20%)으로 약 12억원을, 나머지 50억원 가운데 50%인 25억원을 보태 총 약 37억원의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가을야구에서는 약 86억 3453만 2000원의 입장수입(평균 6억1675만원)이 발생했다. 이 금액을 기준으로하면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차지한 두산은 약 31억원의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추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