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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스타트 확대·사전스타트연습 도입…더 짜릿해진 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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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17. 10. 3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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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스타트경주의 출발 모습/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경정 박진감이 더 높아진다. 11월 15일부터 경정 온라인스타트 경주가 확대 편성되고 사전스타트연습제가 도입된다.

 
온라인스타트는 대기 동작 후 일정 시간 안에 출발선을 통과하는 플라잉스타트와 달리 육상경기에서처럼 선수들이 동일한 출발선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스타트 방식으로 지난해 10월 도입됐다. 온라인스타트 방식의 경주에서는 출발 후 1턴

마크(회전을 위한 부표)까지 직선 코스가 길어지며 경주의 속도감이 높아진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팬들의 호응이 높아감에 따라 매 경주일에 4회씩 실시하던 온라인스타트경주를 11월 15일부터 6경주(1~3경주, 14~16경주)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지난 7월 종전 2회에서 4회로 한 차례 편성이 확대 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확대시행이다.


온라인스타트경주는 도입 당시 모터 성능에 따라 경주가 싱겁게 끝날 것이라는 우려가 컸다. 그러나 엇비슷한 성능의 모터끼리 경주에 함께 편성하는 운영의 묘로 경주의 박진감과 안정적인 배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경주 직전 선수들의 스타트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도록 사전스타트연습제도도 같은날부터 플라잉스타트경주에 시범 도입된다. 사전스타트연습이란 이름처럼 선수들이 본경주 전에 실전과 동일한 방식의 스타트를 연습하는 시간이다. 사전스타트연습제도가 도입되면 선수들의 수면 적응력이 높아지고 출반위반이 줄어들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치러질 것으로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기대하고 있다. 또 경주 직전 선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어 팬들의 경주분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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