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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최고 권위’ 그랑프리 진출 위한 마지막 포인트 쟁탈전 8일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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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17. 11. 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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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경정 최고 권위의 대회인 연말 그랑프리(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대상경주)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제5차 그랑프리포인트(GPP) 쟁탈전이 8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하남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린다.

심상철 김효년 나병창 김희용 김현철 김응선 배혜민 이경섭 민영건 유석현 박정아 곽현성 등 지난 33회차(9월 6일)부터 39회차(10월 26일)까지 성적을 기준으로 평균득점 상위 12명이 출전한다.

5차 GPP 쟁탈전은 올 시즌 그랑프리포인트가 걸린 마지막 특별경정이다. 경주 결과에 따라 그랑프리 최종 진출자가 가려지는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올 시즌 열린 5회의 GPP 쟁탈전과 왕중왕전(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등 3회의 대상경주, 그리고 특별경정인 쿠리하라배 성적을 합산해 포인트 순위 상위 24명만이 연말 그랑프리에 진출한다.

7일 기준으로 심상철이 GPP 포인트 445점을 획득하며 선두를 지키고 있다. 이어 박정아(395점), 안지민(345점)이 각각 2, 3위를 기록 중이다. 이들을 포함해 민영건 유석현(공동 4위·190점), 이응석(6위·160점) 등을 포함해 포인트 순위 상위권 선수들은 그랑프리 진출 안정권이다.
반면 포인트 순위 하위권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운명이 갈릴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는 하위권 송효석 이태희 최재원 이용세 김계영 등은 이번 GPP 쟁탈전 출전하는 순위권 밖 선수들의 포인트 획득 결과에 따라 그랑프리 출전여부가 가려진다.

이번 5차 GPP 쟁탈전에서는 예선전 1위는 GPP 30점을 받는다. 이어 착순 순위에 따라 5점씩 점수가 차등 부여된다. 결승전 1위는 60점을 획득한다. 이어 착순 순위에 따라 10점씩 점수가 차등 부여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최대 90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따라서 순위권 밖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랑프리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다. 또 그랑프리 진출이 유력한 선수들은 순위를 끌어올린다면 예선전에서 유리한 코스를 배정받을 수 있다. 참가자 모두 확실한 동기부여가 이번 쟁탈전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고 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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