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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보스턴, 브루클린 제물로 파죽의 1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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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17. 11. 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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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복귀 카이리 어빙 25득점 맹활약
어빙
NBA 보스턴 셀틱스의 카이리 어빙(가운데)이 상대 수비를 뚫고 슛을 날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파죽의 1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보스턴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17-2018 NBA 정규리그 브루클린 네츠와 원정 경기에서 돌아온 ‘에이스’ 카이리 어빙의 활약으로 109-102로 승리했다.
4쿼터 초반까지 보스턴은 82-81로 힘겹게 리드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후 강력한 수비로 상대의 득점을 막아내며 연속 10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101-96으로 쫓겼지만 역전을 리드를 빼앗기지 않았다.
지난 11일 샬럿 호니츠와 경기에서 안면 부상을 당했던 어빙은 이날 안면 보호대를 착용하고 복귀해 25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마커스 모리스(21점) 제이슨 테이텀(19점) 알 호퍼드(17점) 제일린 브라운(14점) 등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승리로 보스턴은 개막 2연패 후 13연승을 거두며 동부 콘퍼런스 1위(13승2패)를 질주했다. 또 2008-2009시즌 기록한 팀 최다 연승(19승)에도 가까워졌다.
서부 콘퍼런스의 휴스턴은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랩터스전에서 113-129로 패하며 6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11승 4패로 2위로 밀려나며 선두 자리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11승 3패)에 내줬다. 팀 간판 제임스 하든이 38점, 6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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