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정 최고의 신인을 가리는 신인왕전이 23일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린다/ 사진=경륜경정사업본부 |
올 시즌 데뷔한 훈련원 14기 출신 12명 가운데 가운데 박원규 이휘동 김은지(여) 고정환 문성현 조규태 등 성적 상위 6명이 출전한다.
박원규가 강력한 우승후보다. 14기 선수들 가운데 유일하게 경정 최상위 선수등급인 A1에 랭크돼 올 시즌에만 14승을 거두며 14기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험만 더 쌓는다면 정상급 선수로 발전할 재목"으로 평가하고 있다.
박원규를 위협할 선수로 이휘동이 꼽힌다. 올 시즌 1위 7회, 2위 6회, 3위 17회를 기록하는 등 경주마다 상위권에 들며 꾸준함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인코스(1코스 4승, 2코스 3승)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신인왕전에서도 유리한 코스를 배정 받는다면 우승도 넘볼 수 있다.
'홍일점' 김은지도 우승 의지를 불태우며 출사표를 던졌다. 플라잉스타트와 온라인스타트 등 전 경주에서 꾸준하게 입상을 기록하며 신인왕전 복병으로 떠 올랐다.
여느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경정에서도 신인왕은 선수 생활 동안 단 한 번 밖에 도전할 수 없는 타이틀이다. 훈련원 졸업레이스와 함께 선수들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경주다. 이 때문에 출전 선수들의 우승에 대한 열망은 그 어느 경주보다 높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모터와 코스 배정이 결과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신인왕전은 여러 변수가 있는 만큼 선수들의 경기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결과 예측에 나서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