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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삼쌍승식 성공적 안착...첫날 승식 점유율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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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17. 12. 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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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지난 2일 경륜에 첫 도입된 삼쌍승식(1, 2, 3위 적중)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삼쌍승식은 다른 승식에 비해 적중확률이 낮은 대신 적중했을 때 재미가 높은 방식으로 소액으로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2004년 삼복승(순위 상관 없이 3위 이내 적중) 도입 후 13년 만에 새로운 승식을 추가했다.
경륜경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운영 첫날 삼쌍승식은 총 6종류의 승식 가운데 삼복승식(3위 이내 적중)과 쌍승식(1, 2위 적중)에 이어 승식별 매출 점유율 3위를 차지했다.

적중확률이 낮아 팬들이 소액 베팅 위주로 이용해 삼쌍승식이 경륜 건전화에 기여할 것으로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기대하고 있다.
삼쌍승식의 적중확률은 7명이 출전하는 경우 1/210, 8명이 출전하는 경우 1/336이다. 그 동안 시행해온 연승(2/7), 단승(1/7), 복승(1/21), 삼복승(1/35), 쌍승(1/42)식과 비교해 적중확률이 낮다. 특히 기존 승식 중 적중확률이 가장 낮은 쌍승식에 비해서도 5~6배나 낮다.

경륜 전문가들은 낮은 적중확률로 인해 일확천금을 노리는 고객보다 소액으로 큰 재미를 추구하는 20~50대의 접근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 팬들에게는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소액 구매로 인한 건전 경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쌍승식은 광명, 창원, 부산 경륜에서 시행되는 모든 경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정부의 전자카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여 전자카드로만 구매가 가능하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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