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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체육진흥공단, 체육시설 안전 내실화 힘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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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17. 12. 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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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점검지침 및 표준매뉴얼 고도화 공청회 개최

체육시설 안전점검지침 및 표준매뉴얼 고도화 공청회/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체육종목별 특성을 반영한 체육시설 안전점검의 내실화를 위해 최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체육시설 안전점검지침 및 표준매뉴얼 고도화 공청회'를 개최했다.

최근 자연재난으로 인한 공공시설 안전 확보 필요성이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청회에는 지자체 공무원과 시설 관리자, 안전점검전문기관, 종목별 체육단체, 학회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청회에서는 체육시설의 안전을 점검하기 위한 안전점검 지침과 체육시설관리자용 안전관리 표준매뉴얼에 대한 개선안이 소개됐다. 또 분야별 전문가 패널들과 지자체, 종목별 체육단체 등이 열띤 토론을 바탕으로 도출된 의견들을 수렴했다.

공청회에서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관련 법령과 해외 사례들을 분석, 검토해 실질적인 안전점검이 될 수 있는 안전점검 주기 및 점검항목 조정안이 발표됐다. 안전점검 등급을 기존 4단계 체계에서 3단계로 단순화해 실무 활용성을 높이고 불량시설에 대해서는 정밀점검을 통해 사용중지와 같은 실질적인 제재가 가능하도록 보완된 것이 특징이다.

안전관리 표준매뉴얼과 관련해서는 시설과 소방, 체육분야에 대해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개선하고, 안전점검 항목을 단순화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판정근거를 제시했다. 또한 체육분야에 대해서는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38개 체육종목에 대해 종목별 특성에 맞는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새롭게 마련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공청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체육시설 안전점검지침과 표준매뉴얼을 개선·보완 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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