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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올 시즌 종료 후 더스틴 니퍼트(37), 마이클 보우덴(31)과 재계약하지 않았다. 프랭코프 영입으로 일단 외국인 투수 2개의 빈자리 가운데 하나를 채웠다.
프랭코프는 신장 195㎝, 체중 90㎏으로 건장한 체격을 지녔다. 시속 140㎞ 중후반 직구와 싱커, 커터, 커브, 체인지업을 던지는 정통파 투수로 알려졌다.
2010년 미국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2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를 거쳐 올해 9월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했다. 주로 마이너리그에서 뛰었지만 2017시즌 종료 후 시애틀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등판 경험은 올해 6월 컵스전이 유일하다. 이 경기에서 2이닝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266경기(선발 70경기), 27승 33패 637이닝 631탈삼진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했다.
두산은 “변화구와 제구력이 뛰어나며, 마이너리그 통산 땅볼/뜬공 비율이 1.40일 정도로 땅볼 유도에 능하다. 리그 최고 수준 내야진을 갖춘 두산과 궁합이 잘 맞을 거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랭코프의 영입으로 니퍼트와 보우덴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