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신한은행 노조에 따르면 오는 2월 말 지부 대위원대회에 앞서 근로자 추천 이사제의 세부 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유주선 신한은행 노조위원장은 “노조가 추천하는 이사가 최소 한 명 정도는 포함돼, 건전한 감시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세부 방안을 다음달 중에 확정하고 주주총회에서 안건으로 올릴 수 있도록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노조는 우리사주조합이 가지고 있는 지분을 활용해 경영진에 근로자 추천 이사제를 제안할 계획이다. 신한 우리사주조합의 지분율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4.73%다. 국민연금(9.55%), 블랙록 펀드어드바이저(5.13%)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국민은행 노조는 오는 3월 주총에서 노조 추천 사외이사를 추천할 예정이고, 우리은행 우리사주조합도 경영공시를 통해 우리은행 지분 5.37%의 보유 목적에 대해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해서”라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