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KDB생명의 지급여력비율(RBC)은 2017년 말 기준 107%에서 150%대로 오른다.
앞서 산업은행은 KDB생명에 유상증자하는 방안을 지난해 12월 의결했다. KDB생명은 지난해 8월 희망퇴직, 점포 축소 이후 대주주인 산업은행에 5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요청한 바 있다.
KDB생명 측은 대주주로부터의 자본확충을 위해 구조조정등의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단행해온 KDB생명과 임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KDB생명은 향후 단계별 추가자본확충 계획을 이행해 올 상반기부터 후순위채권과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추진, RBC 비율을 200%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가 개선돼 대외신인도 향상을 바라 볼 수 있고, 지속적 자구노력으로 빠른 시일내의 경영정상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건실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한 영업경쟁력 측면에서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