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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김여정, 문재인 대통령 평양 초청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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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8. 02. 0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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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평창 도착한 김여정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9일 오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강원도 평창 진부역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평양으로 초대할 가능성이 크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9일 보도했다.

CNN은 초대시기는 “올해 중 언젠가”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소식통은 “아무것도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면서도 문 대통령의 평양 방문 날짜가 광복절인 8월 15일로 잡힐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외교 소식통은 CNN에 북한의 문 대통령 초대는 “서울과 워싱턴을 이간질하기 위한 평양의 노력”의 연장선에 있다고 말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 오후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 참가를 위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일원으로 서해 직항로를 통해 방남했다. 김 부부장은 10일에는 김 상임위원장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해 문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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