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中企대출 부실화 가능성 커 모니터링 강화해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180210010006010

글자크기

닫기

이선영 기자

승인 : 2018. 02. 10. 15:3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clip20180210145945
/제공=KDB미래전략연구소
국내은행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기업대출을 공급하면서 부실화될 수 있어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와 함께 혁신기업이 금융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10일 KDB 미래전략연구소의 ‘중소기업대출 증가와 부실 리스크’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중기대출 순증액은 지난 2013년부터 2017년 9월까지 연 평균 39조8000억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보고서는 중소기업의 대출수요가 높은 가운데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 등으로 은행의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태도가 대기업보다 완화된 데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대기업대출은 조선·해운 구조조정 이슈에 따라 2015년 4조1000억원에서 2016년 13조1000억원, 2017년 1~9월 1조1000억원의 순상환 기조가 지속됐다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중소기업 중심의 경쟁이 확대되면서 부실위험이 잠재됐다고 봤다. 중소기업대출을 확대한 이후 4분기째에 중소기업여신의 부실채권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은행들이 전반적으로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부실위험을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담보가 부족하고 신용이 낮은 중소기업에 금융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어, 은행의 심사 역량 강화 등으로 기업의 성장 지원 노력을 병병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시은 연구위원은 “부실위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술력이 우수한 혁신기업이 금융지원에 소외되지 않도록 강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선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