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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천재’ 윤성빈 공식연습 2위...두쿠르스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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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18. 02. 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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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공식 연습에서 주행하고 있는 윤성빈/ 사진=연합뉴스
‘스켈레톤 천재’ 윤성빈(24)이 13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공식 연습 4차 주행에서 50초99로 2위에 올랐다. 뉴질랜드의 리스 톤버리(50초98)가 1위를 차지했다. 윤성빈의 가장 큰 경쟁자인 마르틴스 두쿠르스(34·트비아)는 3차 6위(51초14), 4차 7위(51초22)에 그쳤다.

윤성빈은 전력 노출을 피하기 위해 1, 2차 연습을 거르고 이날 처음 연습주행에 나섰다. 설렁설렁 뛰며 본 실력을 숨겼다. 출발할 때도 전력질주를 하지 않았다. 스타트 성적이 3차 20위(5.01초), 4차 23위(5초06)에 그쳤지만 최종 1, 2위를 차지한 것은 그만큼 주행이 매끄러웠다는 의미다.

윤성빈은 14일 열리는 5∼6차 연습도 거르기로 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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