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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스키 김련향, 최하위권 성적에도 밝은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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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18. 02. 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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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 대회전 1차시기 67위로 마쳐
김련향
15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 알파인스키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여자 대회전 1차전 경기에서 북한의 김련향이 질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 스키 김련향(26)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첫 경기를 치렀다.

김련향은 15일 용평 알파인센터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여자 대회전 경기 1차 시기에서 1분40초22의 기록으로 완주한 68명 중 67위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북한 응원단 수십명이 김련향을 응원했다.

김련향은 경기 후 비록 최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응원단에게 연신 손을 흔들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이어 외국 기자들의 질문에 “앞으로 우리도 꼭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됐다”며 “올림픽에 참가해보니 앞으로 더 분발해서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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