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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진은 18일 경기도 광명 스피돔에서 열린 11회차 일요일 특선 결승경주에 출전해 막판 추입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48연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7월 7일부터 연승행진을 이어온 정종진은 이날 우승으로 2007년 ‘경륜 레전드’ 조호성(은퇴)의 47연승 기록을 11년만에 경신하며 한국 경륜 최다 연승 기록을 새로 썼다. 이는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경륜 종주국 일본의 최다 연승 기록인 35연승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정종진은 2013년 11월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훈련원 시절 뛰어난 성적으로 수석졸업의 영예를 차지했지만 특선급 무대에서는 하위권에서 맴돌았다. 그러나 정종진은 2014년 5월 4일 특선급 경주에서 거둔 첫 승을 시작으로 승승장구한다. 2015년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대상경륜 우승,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준우승을 거두며 강자의 반열에 올랐다. 2016년, 2017년에는 다승, 상금, 성적 등 모든 분야에서 1위에 오르며 경륜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