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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한국-베트남 금융협력 확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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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8. 03. 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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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가상통화 관련 브리핑
최종구 금융위원장/제공=금융위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2일 “한국 금융사들과 베트남 핀테크 업체와의 협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베트남에서 한국 은행연합회와 베트남 은행협회 등이 공동 개최한 한·베트남 금융협력포럼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간 금융협력을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위원장은 “한국 금융위는 금융분야에 있어 신남방정책 구현을 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주요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베트남은 양국의 경제 상황과 발전의 과정을 볼 때 특히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위원장은 한국과 베트남의 금융협력을 심화 및 확대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그는 “우선 민간 금융회사들이 상호 진출과 지속가능한 영업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현지 고용 확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베트남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또 “양국 금융당국간 협력도 한 차원 높여 나가겠다며 ”금융정책과 감독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초청연수, 직원파견 등을 통한 인적 교류도 활성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 연수 및 전문가 파견 등 금융인프라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서 금융위는 베트남 중앙은행과 ‘핀테크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금융위는 ‘한국 핀테크 산업 현황 및 정책방향’을 주제로 베트남 금융당국 및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진행한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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