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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금감원장에 김기식 전 의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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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8. 03. 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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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금융감독원장에 김기식 전 국회의원<사진>이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최종구 위원장이 금융위 의결을 거쳐 최근 사임한 전 최흥식 금감원장의 후임으로 김기식 더미래연구소장을 임명제청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참여연대 사무처장과 정책위원장 등으로 오랜 기간 재직해 다양한 이해관계의 조정과 개혁적 경제정책 개발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또한 제19대 국회에서 금융위와 금감원을 소관하는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금융 정책, 제도, 감독 등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보유했다고 덧붙였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 여러 도전적 상황에 직면한 금감원의 혁신과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돼 금감원장으로 제청했다”고 말했다.

김 내정자는 1966년생으로 경성고등학교와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했다. 참여연대 정책실장, 참여연대 사무처장,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등을 거쳐 2012년부터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민주당 정책위원회 원내 부의장, 국회 정무위원회 민주당 간사, 새정치민주연합 제2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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