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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 타이틀 경쟁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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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18. 08. 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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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 후반기 타이틀 경쟁 '후끈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반한점을 돈 경정의 타이틀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올 시즌 신형 모터 보트가 투입되며 선수들의 기량이 상향 평준화 되는 분위기다.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는 가운데 다승, 상금 등 각 부문 타이틀 경쟁이 뜨겁다.

다승 부문은 접전이다. 김민천(21승)이 출발위반으로 경주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김응선이 22승으로 이 부문 선두에 나섰다. 김민천과 함께 김효년(21승)이 공동 2위로 김응선을 맹추격하고 있다. 지난 시즌 45승으로 ‘다승왕’에 오른 심상철은 올 시즌 전반기 주춤했다. 그러나 후반기들어 6승을 몰아치며 시즌 20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다승 1위부터 5위(최광성·19승)까지 차이가 불과 3승. 시즌막판까지 왕좌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상금 부문 역시 혼전양상이다. 그동안 선두권에 있던 이응석과 우진수가 각각 출발위반과 컨디션 난조로 주춤하는 사이 이태희(7641만 1000원)와 최광성(7051만 7000원)이 각각 1, 2위로 나섰다. 김응선과 김민천이 6천만원대 후반의 상금을 기록하며 두 선수를 쫓고 있다. 심상철은 10위권 밖으로 밀려 있지만 출전 횟수가 적고 큰 경기에 강해 언제든지 선두권으로 올라설 수 있다. 다만 여자선수들이 눈에 띄지 않는 것은 지난 시즌과 다른 모습이다. ‘여전사’ 가운데 이주영이 유일하게 다승과 상금부문 각각 9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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