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의 하이원리조트가 가을 서정 물씬 묻어나는 발광다이오드(LED) 일루미네이션 조형물들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하이원리조트는 최근 리조트 일대에 LED 일루미네이션 조형물들을 설치했다. 하이원 잔디광장에는 하이원을 상징하는 원추리와 하트 조형물을 설치하고 그랜드호텔 산책로에는 자연을 테마로 한 ‘빛의 길’을 조성했다. 생화와 숲을 형상화한 문양에 LED로 색을 입혀 만든 ‘빛의 길’은 로맨틱한 분위기로 연인들에게 반응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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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콘도 일루미네이션/ 사진=하이원리조트 제공
하이원 잔디광장-베어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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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광장의 ‘베어헤드’/ 사진=하이원리조트 제공
해발 1000m에 위치한 하이원 마운틴콘도에는 동화 속 백호와 초승달, 은하수 형상의 조형물을, 밸리와 힐콘도에는 대형 원추리꽃 오브제를 설치했다. 하이원 팰리스호텔에는 호수에 떠 있는 반달과 별 형상의 오브제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운암정에는 한지인형으로 만든 전통유등 작품 ‘꼬마신랑 장가가네’를 전시 중이다.
운암정 신규 유등전시, 꼬마신랑 장가간 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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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정 ‘꼬마신랑 장가간 날’ 유등 전시/ 사진=하이원리조트 제공
빛을 품은 작품들은 가을 밤을 더욱 운치있게 만든다. 사람들은 작품을 감상하며 퍽퍽한 도시생활의 생채기를 치유한다. LED 일루미네이션 조형물들은 10월 9일까지 전시된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하이원의 순수한 자연에 빛으로 설레임을 더했다”며 “꽃, 바람, 숲, 빛이 가득한 하이원에서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밤을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