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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클라시코’ 바르사, 레알 5-1 대파…로페테기 레알 감독 작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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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8. 10. 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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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즈(오른쪽)가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 ;엘클라시코‘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세레머니하고 있다. /AFP연합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대의 라이벌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간 경기인 ‘엘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가 5-1 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루이스 수아레스의 활약을 앞세워 레알 마드리드를 대파했다.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팔 부상을 당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없는 상황에서 열린 엘클라시코에서는 루이스 수아레즈(바르셀로나)가 펄펄 날았다.

바르사는 최전방 공격수로 수아레스를 배치하고 필리페 쿠티뉴와 하피냐를 좌우 측면 공격수로 내세워 레알 마드리드 공략에 나섰다. 전반 11분 바르사의 쿠티뉴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골망을 흔들면서 기선을 제압한 뒤 맹공을 몰아부쳤다. 수아레즈는 전반 30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하며 득점포를 가동했다.

마드리드는 후반 초반 마르셀루의 만회골로 잠시 반격했으나 내리 수아레즈와 아르투로 비달에게 3골을 헌납하며 치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바르사는 시즌 6승 3무 1패(승점 21)를 기록해 데포르티보(승점 2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19)를 제치고 선두를 탈환했다. 마드리드는 리그 3연패 및 5경기 무승에 빠지면서 순위가 9위로 하락했고 바르셀로나와 승점 차이는 7점으로 벌어졌다.

엘클라시코 더비 대패 이후 훌렌 로페테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로페테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 것으로 스페인 언론을 통해 보도되기도 했다. 마르카, 아스, 온다세로 등 스페인 언론은 안토니오 콘테 전 첼시 감독을 유력한 후보로 꼽고 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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